궁금해서 조사를 하나 해봤는데요...

바쁜 와중에 그냥 넘어갈까하다가 sobasic님이나 ★美人★님이 지적하신걸

보고 한 번 조사를 해볼까해서 잠깐 시간을 내서 조사를 해봤는데요...

여기서 세르본 언급이 나온 시점은 1/17일을 시작으로 파아란 하늘님이였구요..

효과를 봤다고 명시적으로 분명히 언급한 분은 본인을 제외하고

케인,lis816,지루완치 3분이셨습니다.(승준이꺼 퉤님은 이용하려는 중인것

같아 효과봤다고 홍보한 분은 아니기에 제외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이 이 3분이 전부 목록에서 글쓴이 조회로 알아보니

과거에 쓴 글들이 전혀 없는데 최근에 파아란 하늘님이 언급한 이후로

글들이 100% 집중되어 있네요...

효과를 보고, 주문이 밀려왔다면 이 카페에서 전부터 활동하던 다른 분들도

치료효과를 봤다는 글들을 올릴텐데 그 분들은 글이 올라오면 그냥 엘리델

이나 프로토픽, 기타 자신이 하는 방법이나 요즘 근황등 이런 글들만 올라오고

있구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제 추측이긴 한데 파아란 하늘님은 전부터 활동을 하셔서 전의 글이 있는데

지루를 3년정도 앓아왔다고 쓰고 있고, 어떠한 로션도 바르지 않고 살아왔다고

하는데(그래서 로션을 처음 요즘나오는 기능성 로션을 발라봐서 효과를 보신건지도

모르지만.. 세안후 지루나 아토피환자는 반드시 보습이 필요합니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것이 자연치유력을 강화시킨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외부적으로 보습이

추가되지 않으면 천연피부장벽등 자체 생성이 극히 힘든 즉 체질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자체회복이 어려운 분들이 많습니다.) 그 분이 한 번 로션을 써보리라 결심하다 요즘들어

발달하는 생명공학추세에도 발맞춰 기능성 제품을 써보고(3년정도 피부 휴식기가

있어서 어쩌면 이것이 약간의 도움이 되었을수도 있지만)효과를 봤고, 그런데

하필 그 제품이 하이리빙 제품이라 회원이 되셨고, 그런 연후에 이곳에서 하이리빙

세르본제품등을 열렬히 홍보중이신것 같은데요... 그리고 본인을 제외하고는 전부

최근 본인이 이 제품을 언급한 이후부터 효과를 봤다고 새로 가입들을 하며 글을

올리시고 있고... 심정적으로 무언가 잡히는게 있으나

이 상황이 단순한 추측이나 의혹이 아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p.s.

`정말 심한 분들은(특히 남성분들) 파아란 하늘님과 직접 대화를 통해 언급해드렸기도 한데

이 정도는 씨알도 안먹히고, 때론 부작용을 수반할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파아란 하늘님이 저와 대화후 이 말을 올리시겠다고 하시면서 아직 올리지

않았군요... 그래서 제가 올립니다.)

p.s.2

제가 5페이지에 걸쳐 클릭하며 관련 이용자 한분 한분 검색해가며 추적을 해봤는데

누락된 분이 있으면 리플바랍니다. 단지 주문신청이 아니라 주문신청도 하고, 사용하면서

즉 !!효과를 봤다고!! 직접 언급을 했는데 누락이된 분...

그리고 그 분이 전부터 이곳에서 활동을 하시고 계셨던 분이면 더 좋습니다..

제 조사에 누락이 실제 있었다면 의혹에 착오가 있을수도 있음을 어느정도

지금보단 훨씬 더 높은 확률로 인정해 드리겠습니다.

p.s.3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지만 아픈 사람들을 상대로 자신의 어떤 상업적 이익,명성등을

추구하시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비단 이곳에서만 한정된게 아니라

얼마전 출시된 아스토피 제품 출시때 개발자분이 1~2년전에 신문기사에서 마치

곰팡이에서 확실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제품을 개발한 것인양 자신의 연구결과를

과다홍보한 케이스나 얼마전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 한 분이 아토피의 원인을 밝혀

냈다고 과장 기사로 빈축을 샀던 (기자나 학자 모두 문제지만) 헤프닝도 들수 있을겁

니다. 후자의 케이스는 아토피에 국한된 연구가 아니었고, 과도한 면역반응을 일으

키는 신호전달 체계중 새로운 것 하나를 더 발견했다는 보도가 정확한 기사입니다.

즉 기존 Th1,Th2의 불균형외에 Ap-1이라는 단백질의 문제에 대해서도 과다한 면역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A도 아토피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면역관련 질환의 원인이 될수 있다로 해석해야

하는 것이 A가 아토피의 모든 원인이다로 와전되어 버려서 빈축을 샀습니다.

아스토피에 대해선 더 말해드릴 필요는 없겠지요... 신문기사를 일찍 보셨던 분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기대를 해오다 큰 실망을 하셨었기에...

그럼.. 기자의 정확한 보도,전문적인 보도나 연구자의 양심이 조화를 이루어 환자들을

현혹시켜 더 큰 절망으로 이끌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연구자가 환자를 생각한다면 자신의 학문적 명성이나 정부의 재정적 지원등을

배제하고서라도 순수하게 차라리 이름을 팔지 않고 익명으로라도 권위있는 학술지

편집원들에게 이런 연구결과를 제공해 줄수도 있을것입니다. 아주 때로는 말이죠...

그것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순수하게 바라는 마음에서... 그런데 순수한 마음들은

없고, 명성이나 상업적 이익에만 현혹되어 과장 기사나 자신의 연구성과 홍보에만

(그것도 과다홍보가 등장하고 있는) 급급한 현실이 조금 안타깝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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