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얼마전까지만해도 한동안 애기피부처럼 뽀송뽀송해졌었어요...;;
이제 드디어 완치구나...
조금만 기다려보고 내가했던 과정들을 글로 올리자고 생각했건만...ㅠ_ㅠ
며칠전에 지리산을 갔다왔어요.
썬크림을 발랐지만 산을 오르는동안 햇빛을 많이보고
6시간 정도를 계속 땀을 흘렸어요.
결국 다녀오고나서 얼굴이 벌겋게 익더니 그날 저녁부터 얼굴에 다시
지루가 퍼지더군요.
볼주위가 여드름도 아닌것이 살이 한겹 더올라온것처럼 우둘투둘하게 자리잡고 따끔거리고
가렵기 시작하네요.
정말 스트로이드제는 사용을 안할려고 다짐했건만;;
결국 오늘 약을 먹었습니다...ㅠ_ㅠ
역시 지루는 완치가 안되는걸까요...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