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도 ...썼지만..;;;
피부과에서 계속 약먹고 약한통을 다 바르라는 말에..
(약은 서서히 끊어야 된다는;;)
믿어보고 해보려고 했는데.
약 4일간 먹는중에 위 통증이 너무 심해서 끊을수 밖에 없었어요.
약은 바르고 있는 상태였는데도 먹는걸 끊은순간 얼굴에 막 올라오더니
바르는것까지 중단하니까 정말 걷잡을수가 없더군요.
그렇게 하루하루 심해져가서 이제는
얼굴 전체가 말도 아닙니다.ㅜ_ㅜ
다른분들 사진 올려놓은거 보면 특정부위만 집중으로 그런거 같아보이는데..(아닌가요;;)
전. 이마 미간 코옆과 턱은 굉장히 심하면서 부풀고 붉어졌고요
얼굴전체가 완전히 두둘두둘..올라오다 못해 이제는
끝이 곪아서..내얼굴이지만 정말 보기 괴롭네요.
간지러워서 제대로 잠자기도 괴롭고요.
원래 이렇게 얼굴 전체로 오는게 맞나요?
아님 제가 약을 바르면서 끊고난후 더 심해진 증상인걸까요.
약바른거..많이도 안바르고 부위만 조금씩.. 띄엄띄엄 바른거 합치면
한달정도 될꺼에요..
(지루성이라고 진단받은지는 3달정도 되요.)
피부에 좋다는것들.. 다른분들은 효과봤다는 것들..
이상하게 저한테는 안맞네요. 피부가 많이 약해졌는지..
(어렸을때 아토피도 있었거든요.)
물세안만 하려니 이건 각질도 아니고 피지가 허옇게 쌓여가는게 찝찝하구요.
외출도 못하고 속만태우고 있어요.
병원을 다시 가자니..약먹으면 또 악화될것 같다는 걱정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ㅜ_ㅜ.
답답해 미치겠어요...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