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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피부질환

지루성피부,건선,아토피등 난치성 피부질환에 대한 정보 공유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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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다시 재발할려하는거 같습니다.....

JBJB 2008-02-11 (월) 19:41 16년전 195
안녕하세요
전 24살 남자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을 처음 앓고, 알게된지는..약..2년전....
대학교 2학년때 얼굴이 울긋불긋 전체가 뻘게지고 따갑고.. 간지러워서..
피부과에 갔죠.. 첨엔..피부건조증.. 그려려니하고 약바르고 하니깐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러다가 또 얼굴이 울긋불긋 거려서 다른 피부과를 가보니.. 지루성 피부염....
첨엔 별거 아니겠찌하고 약 바르니깐 나아지고.. 또 바르고 또 바르고..또바르고..
결국 피부과 의사가 연고중독 걸리겠다고 바르지말라고하더군요..
그때부터 제 엿같은 피부의 시작입니다.....
얼굴의 80% 빨갛고 코랑 광대뼈 사이 경계선이 아주 또렷하게 생기면서 광대뼈부분만 시뻫겋게
토마토 처음 울긋불긋 해지고....볼에는 좁살 여드름??처름 빨갛게 오돌오돌 튀어나오고..
그리고 나서 나XX한의원(피부전문) 가서 4달동안 약을 먹었습니다..한의원에선 반신욕을 아주 중요한 치료법이라해서
매일같이 반신욕을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작년 중순.. 어느정도 호전이 되고 더이상 재발이 되지 않은듯 싶어보였죠..
저같은경우는 특히 여름에..더울때 얼굴이 씨뻘겋게 되더라구요..
전부터 술,담배,음식조절 신경안썼습니다..
그리고 이번 설 전날까지 쭈우욱~ 괜찮아지다가 요세 또 다시 입술 양옆이 빨갛게 올라도더니.. 광대뼈 볼 부분까지
빨갛게 되더라구요....
문득 전에 악몽이 떠오르면서 너무 신경이 쓰이네요..
나름 제비같이 생겼단말, 뺀질이처럼생겼단말..많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활발하고 개구쟁이 처럼 생겼는데..
그런 제가 이젠 대인기피증까지 걸릴꺼 같아 두렵네요..
휴....
다들 치료법이 다르고 피부과,한의원.. 어디는 좋고 어디는 안좋다..
전 피부과,한의원에 돈을 많이 쳐발라서..피부과,한의원 둘다 안믿습니다.
그냥 이 병자체가 왜 생기는지가 너무 화가 나고 짜증이 납니다.....
휴..... 너무 지금 상황이 걱정되고 불안해서 그냥 제 하소연 한번 해봤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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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쑤루 작성자 2008-02-12 (화) 14:25 16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님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ㅠㅠ;;.. 저도 13년차 지루를 달고 살고있는사람이내여.... ㅇ ㅏ.. 지루성피부염 완치하는그날까지..
강명은 작성자 2008-02-20 (수) 13:18 16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정말 이해가요 저도 똑같은 심정이니까요..식습관이 중요하다니 노력해보세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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