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요? 피부과 의사들이 얼마나 지루를 구별할 줄 모르는데요. 그저 잘 모르겠음 스테로이드부터 주고 보고. 제가 지루 초기일 때도 스테로이드 왕창 줘서 부작용으로 생긴 홍반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합니다. 확실히 지루로 보이는 지금도 피부과 가면 여드름관리를 받자는둥, 좁쌀 여드름이 많으니 스켈링을 받자는 둥 참 한심한 소리만 늘어놓습니다. 서울의 브랜드 있는 피부과 4,5군데 다녔는데 결론은 다 이랬습니다. 대체 공부를 하고 사는건지... 한심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