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자꾸 반복되니까 정말 스트레스 받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또 바로 얼굴 붉어지고 뾰루지 올라오고
흉남고 악순환이네요.
처음에 피부과를 너무 믿은게 잘못이었어요.
많이 심한편 아니었는데 세수하면 따갑고 로션발라도 화끈거리고 그래서
피부과에 가서 처방받은 연고 바르고 그랬는데
그 순간에는 정말 아무일 없듯이 없어져서 정말 좋은가보다 했어요.
무식이 죄지..
점점 더 센 연고 처방해주면 바르고 바르고 하다가 더 나빠졌어요.
지금 한약 먹고 있는데 더디기만 하고
일 있어서 밖에 나가서 햇빛 본 날은
밤에 얼굴 붉어지고 화끈거려 잠도 못자고..
썬크림을 발라도 그런데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줌마들처럼 황사마스크에 썬캡까지 쓰고 13일의 금요일 제이슨처럼하고
밖에 나가야 하나요..
화장을 해도 버짐핀것처럼 일어나고
사람 지저분해보이고
정말 딱 고만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