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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피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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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내가 아는 피부 상식

흑이웁니다흑흑 2014-12-26 (금) 18:07 9년전 877
지루성피부염(두피염) 앓은 기간은 얼마나됐나요? 예) 3년 반..

 최근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 관리방법은요? 예) 한의원 + 피부과병행, 천연비누사용, 보습제사용등




다 들 글 올리실 때 위에 있는 거 수정안하고 올리시든데.. 어케 하는지 모르거나 귀찮아서 걍 내비두더라구요. 예) 부분




암튼 다들 그렇게 올리시길래 저도 수정 안하고 걍 올려요 ㅋ




오래 전인데, 피부과 원장님을 알게 되었드랬죠. 처음부터 피부과 원장인걸 알고 만난건 아니구요. 개인적으로 모임이 있어서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 속에서 인사하고 며 칠 같이 지내다 보니 천천히 알게 된거예요.




근데 그분이 피부에 대해서 아주 간단하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2가지 라고 합니다. 자가진단하는 데 이 기준만 알면 일단 50%는 자신이 갖고 있는 피부병에 대해 알게 되고 그렇게 되면 치료 또는 약물 사용에 더 신중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 유전적일 가능성이 높으니 직계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비슷한 피부병이 있었던 조상님을 전수조사 해보세요. 쉽지는 않음 ㅜㅜ




다음으로 인간에게는 누구나 자가면역기능이 있는데 요거이 우리가 잘 아는 영양소들이 넘쳐나도 문제 모잘라도 문제라고 합니다. 우리 몸 자체가 스스로 정확한 균형을 유지하도록 설계? 창조? 되 있어서 건강한 사람의 경우 이런 기능이 잘 돌아가고 관리가 되는데 몸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이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죠.




발란스가 안맞으니까 주인한테 말은 못하고 그래서 피부로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약간 몸살기나 독감에 걸려 보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다양한 형태로 우리 몸을 공격하는걸 알게 됩니다. 허리가 아프다거나 무릎이 아프거나 어지럽거나 목이 아프거나 콧물이 나거나 편도선이 붓거나 눈물이 나거나 코가 막히거나 소화가 안되거나 눈이 뻑뻑하거나 가슴이 아프고 심장이 뛰거나 입 안이 헐거나 기타 등등 




이 원인부터 찾는 노력이 전제되야 여러분이 피부과를 가서 치료를 받든 약물 복용을 하든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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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건
ddff135 작성자 2014-12-26 (금) 22:00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원인을 찾는일이 쉽지는 않네요
     
     
흑이웁니다흑흑 작성자 2014-12-29 (월) 15:50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그쳐 그쳐
범블비 작성자 2014-12-26 (금) 22:52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근데 원인이 유전이면 무슨 방법을 써야될까요
     
     
흑이웁니다흑흑 작성자 2014-12-29 (월) 15:51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원래 피부병은 완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완화만 있을 뿐.. 그런데 완치라는 환상을 심어주는 부도덕한 상술에 잘못 관리하다가 완전 골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증상완화가 어쩜 최선일 수도 ㅜㅜ
0614mw 작성자 2014-12-27 (토) 14:18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도 올해 눈병도 나고 피부병도 나고 면역력이 꽝된건 확실한 것 같아요
     
     
흑이웁니다흑흑 작성자 2014-12-29 (월) 15:52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네네 면역력은 자기 스스로 마인드도 긍정적이고 운동도 식습관도 스트레스 관리도 체계적으로 해야 한다고 합니당
     
     
ddff135 작성자 2014-12-29 (월) 19:19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흑이웁니다흑흑
바람불어좋은날 작성자 2014-12-27 (토) 15:43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도 유전인듯 싶은데 어케해야 되는지 궁금하네요~
     
     
흑이웁니다흑흑 작성자 2014-12-29 (월) 15:53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넹 위에 범블비님의 댓글에 제 의견을 남겨봤어용
스트레쓰 작성자 2014-12-27 (토) 23:17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는.피부염오고나서생전처음 다래끼나고 질염에다가 발에염증 면역력 바닥으로떨어졌더랬죠 스트레스가가장큰 원인이었던거같아요 무릎도아프고 안구건조증이심해지고 난시도왓구 심장떨리는건원래있던증상이긴했는대 적고보니..많네요
     
     
흑이웁니다흑흑 작성자 2014-12-29 (월) 15:55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네네 그리고 어쩌면 노화는 막을 수 없는 것 같아요. 나이를 먹으면 우리 몸은 서서히 퇴행되져. 뇌세포도 그렇궁 하지만 우울해 하지 마셔요. 노화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건강을 유지하는 다른 분들의 경험담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중요할 듯 해요. 남의 경험담이 다 나한테도 맞는단 보장은 없지만 그렇다고 노력도 안하고 그럼서 불평하는 건 아닌거 같구요 ^^
두더지사마 작성자 2014-12-30 (화) 10:04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맞는 말이네요. 유전적인 요인도 있겠지만 같은 집에서 살았던(식습관이 같았던) 이유도 있으니 첫번째 말도 맞고 자가면역력도 그렇구요.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고품질 유산균을 섭취하는 방법이 가장 편하고 쉬우니 유산균 섭취들을 하시는게 좋아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랑 '비피도박테리움 아니말리스' 균주가 면역력을 조절해 주는데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해당 댓글은 작성자… 작성자 2014-12-31 (수) 11:35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해당 댓글은 작성자… 작성자 2014-12-31 (수) 12:29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해당 댓글은 작성자… 작성자 2014-12-31 (수) 12:32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해당 댓글은 작성자… 작성자 2014-12-31 (수) 14:30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해당 댓글은 작성자… 작성자 2014-12-31 (수) 14:39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티언뉨 작성자 2015-01-06 (화) 20:06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예전에는 지루 있어도 그냥 밀가루 매운 음식 짠음식 별거 다 먹었죠 뭣도 모르고 그래서 더 심해졌고요 지금은 어느정도 나아서 밀가루 매운거 막 먹어도 가려운게 그때 뿐이라서 좋긴한데 이 버릇을 고쳐야 하는데 에휴 ㅋ
ruru 작성자 2015-01-07 (수) 06:54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면역력이 이렇게 중요한지 몰랐어요 진짜..
아혀니 작성자 2015-01-12 (월) 21:24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노력해야겠어요...휴
까망사랑 작성자 2015-01-12 (월) 21:41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공감가는 글이네요~ㅜ
악화련 작성자 2015-01-15 (목) 20:06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정말 노력해야 해결되는 병인듯해요~ㅠㅠ
ㅇㅎ 작성자 2015-01-19 (월) 20:01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
요러브 작성자 2015-01-24 (토) 00:05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너무 방심했어요지금부터라도 홧팅
아카시아ㅡ옹 작성자 2015-02-11 (수) 23:46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ㅠㅠ 뭐가 부족한건지 알면 더좋을텐데..참... 내몸이 어디가 어떻게 허약한건지 ㅠ원
요미요밍 작성자 2015-02-28 (토) 01:01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공감가는 글이네요
하얀금붕어 작성자 2015-03-22 (일) 21:20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ㅜㅜ
kong22 2019-05-13 (월) 17:38 5년전 신고 주소
공감가는 글이네요...ㅜㅜ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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