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17번글의 연속글입니다. 참고바랍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여러분들은 어떤지 모르지만 ....
저는 4계절 중 겨울이 항상 더 심했습니다...
그런데 벌침을 맞은지 어느덧 1달가량 지났는데...
거의 한달동안 부작용 하나없이 얼굴이 예전의 100%는 아니지만
90%회복되었네요.. 예전같으면 1달동안 3-4번 뒤집어 졌을텐데.. 그럴
기미가 거의없네요... 첨에는 벌침을 직침으로 맞았으나 여러날 맞다보니
벌쏘인 부분이 누적되어 거뭇 거뭇해져... 요즘은 벌에침을 빼서 뺀것으로
10군데를 맞는 방법으로 전환했구요.
매일 5마리정도로 50군데를 찔렀다 빼는 자침을 하다보니 다소 번거롭기는 하지만..
만족합니다. 자영업을 하기에 항상 손님과 접촉이 잦은편인데...
예전에는 손님들이 피부가 왜그러냐? 얼굴이 코옆과 눈썹주위가 붉으니깐..
낮술먹었냐? 하면서 듣기 싫은 많은 말들을 했는데... 요즘 그런말들을
듣지 않으니 넘넘 기쁘네요...
매일매일 아침 30분동안 벌침과 씨름하다 보니 다소 번거롭기는 하지만
효과가 넘 좋다보니 기쁜 맘으로 벌침을 맞습니다 . 처음 맞는 사람들은
많이 부을수 있으니... 저녁에 맞는게 나을듯하구요.. 직침보다는 발침해서
맞으면 붓기도 덜하고 효과는 같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벌침은 안만 맞아도
내성이 생기지 않고 부작용이 없는게 장점 입니다.. 넘 넘 만족합니다.
오늘도 자신있게 생업에 임할 수 있어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