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전부터 눈꺼풀 앞쪽이 빨갛게 닳아오르고 가렵더라구요
이런 현상은 마스카라를 했을때만 그렇구 마스카라를 안할때에는 또 가라앉구..
병원에서는 안검연염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마스카라를 하지않으면 가라앉아서 약도 한번 먹고 끊었어요.
언젠가는 인중부분이 가려워서 보니까 붉게 올라왔더라구요.
그래서 립스틱도 바르지 않으니까 다시 가라앉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얼굴 전체가 가려워요 화장을 하면..
희안하게도 화장을 하지 않으면 가렵지 않고...
병원에 가봤더니 화장독은 아니라고 하고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진단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전주에서 가장 유명한 피부과로 갔으니 어느정도 믿어야 할것 같더라구요..
화장품을 바꾼것도 아니고 달리 뭐 한것도 없는데 갑자기 이러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는거 같네요..
지루성인지 접촉성피부염인지...
다른분들 말씀하시는것처럼 각질이 일어나는것도 아니구요..
홍조도 없구.
의사샘은 화장독은 아니라고 하구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하시구..
제가 어느정도 화장을 해줘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까 조금 걱정이 되네요 평생 화장을 못할까봐..
아휴~ 저와 같은 증상 가지신 분들 없으신가요..
혹 지루성피부염에 좋은 화장품을 알고 계신분들 팁좀 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