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한 저녁엔~수박 마가리타 한잔 어때요?
한 바텐더가 죽은 연인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그녀의 이름을 따 만든 칵테일이라는 마가리타(Margarita).
로맨틱한 사연 때문인지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녀와의 특별한 만남이 있는 저녁, 상큼한 마가리타 한 잔을
직접 만들어 건내보면 어떨까. 이름의 유래를 설명해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것도 아이디어.
데낄라 베이스로 만든 칵테일이라 독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수박을 섞어 만들면 훨씬 가볍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Watermelon Margaritas
*재료(4잔 기준)
-수박 중간크기 1/8개(빨간 속만 칼로 잘라내 준비할 것)
-라임 1개
-굵은 소금 약간
-데낄라 1컵 분량(240g 정도)
-쿠엥트로 (Cointreau, 오렌지술)1/4컵 (50g)
-라임 주스 1/2컵
-설탕 시럽 2테이블스푼(설탕과 물을 1대1 비율로 끓여 졸인 시럽)
*요리법
1.라임은 장식용으로 얇게 잘라 둔다. 적당히 자른 수박을 짜서 3/4컵 정도의 수박즙을 만들어 둔다.
2.잘라둔 라임 한 조각으로 잔의 가장자리를 문질러 향이 남게 한다. 라임을 문지른 위에 굵은 소금을 살짝 바른다.
3.수박즙에 데낄라, 쿠앵트로, 라임주스, 설탕 시럽과 얼음을 넣고 잘 흔들어 섞어 준다. 잔에 완성된 마가리타를 담아 내간다.
출처: Watermelon Margarita Mad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