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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와 마가린, 어느 것을 선택할까?

제리야모하니 2007-10-22 (월) 05:02 17년전 372
https://sungyesa.com/new/h05/182
버터와 마가린, 어느 것을 선택할까?
 
 
 

버터와 마가린. 분명 다이어트에는 좋지 않을 재료들이지만, 아예 안 먹을 수는 없는 음식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둘 중 어느 것이 더 나은 선택일까.

버터와 마가린은 함유 열량과 지방에 있어서는 크게 차이가 없다. 동물성 지방인 버터나 식물성 지방인 마가린이나 지방 1g당 9kcal의  열량을 내는 것은 마찬가지. 한 숟갈 정도 분량이 약 100kcal, 지방은 12g 정도가 들어있다.

단, 우유를 재료로 한 동물성 지방인 버터에는 콜레스테롤이 포함되어 있다. 이 때문에 한동안 버터 대신 마가린을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는 인식이 퍼지기도 했다. 마가린은 식물성 기름으로 만들어지므로 콜레스테롤 함량이 거의 없다.

그러나, 마가린은 가공하는 과정에서 불포화 지방의 일종인 트랜스 지방이 생성된다. 트랜스지방은 체내에서 산화돼 혈관을 딱딱하게 굳혀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즉, 몸 속에 들어가면 동물성 지방보다 더 해를 끼치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 특히 트랜스지방이 심혈관계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오히려 마가린보다 버터를 선호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사실상 트랜스지방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은 마가린 뿐만이 아니다. 마가린만 먹지 않는다고 과자와 빵 등에 다른 형태로 첨가된 트랜스 지방을 피할 수는 없다는 것. 최근에는 트랜스 지방산을 뺀 마가린이 선보이기도 했다. 트랜스지방이 최대한 낮게 포함된 액체 또는 부드러운 마가린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 마가린은 딱딱할수록 트랜스 지방 함유량이 높다. 버터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부드러운 상태, 덜 딱딱하게 가공되었을수록 건강에는 좋다.

자, 그렇다면 원래의 질문으로 돌아가보자. 버터와 마가린 어떤 것을 먹을까.

만약 당신이 다이어트 중이어서 지방과 칼로리 섭취를 줄이기를 원한다면, 저열량 마가린이 맞는 선택이다. 단, 반드시 트랜스 지방이 적게 함유된 제품으로 고를 것.

반면, 마가린의 밋밋한 맛보다는 버터의 고소한 감칠 맛을 선호하는 미식가라면 버터를 포기할 수 없을 것이다. 적당한 양만 조절할 수 있다면 버터 역시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정확한 양을 덜어 사용하고, 남은 것은 미련없이 냉장고에 넣어둘 것. 버터를 통째로 꺼내놓고 먹는 경우만 아니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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