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 도시의 야채수프 요리법▼
《프랑스 사람들은 일주일에 다섯 번 정도 수프를 먹는다. 여름에는 차갑게, 겨울에는 뜨겁게 먹는다. 수프를 자주 먹으면 영양분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고 전체적으로 음식을 덜 먹을 수 있다.
감자를 주 재료로 하는 ‘수프 오 레귐 드 마망(Soupe Aux Legumes de Maman)’은 ‘어머니의 야채수프’라는 뜻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프랑스 사람들이 자주 먹는 수프 중 하나다.》
○재료(8인 기준)
감자 2개, 양파 1개, 마늘 2통, 작은 양배추 1통, 다진 토마토 2컵, 당근 4개, 샐러리 3개, 가지 2개, 버터, 소금, 후춧가루
○ 만드는 법
1. 감자를 작은 깍두기 크기로 썬다. 양파는 4등분 한다.
2. 작은 냄비에 물을 가득 붓고 감자 양파를 넣고 10분 정도 끓인다. 소금과 후춧가루도 넣는다.
3. 다른 야채들도 작게 썬 후 큰 냄비에 넣고 5분 동안 볶는다.
4. 작은 냄비의 내용물을 큰 냄비에 쏟고 모든 재료가 뭉근하게 될 정도로 끓인다.
5. 바게트, 달걀 반숙과 함께 먹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