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한번 궁금해서 사먹었음 고구마랑 맛 비슷하다고 해서 그 달달꼬수운 맛을 기대한건데 먹어보니 좀 더 아삭하고 시원한게 약간 사과 + 무 느낌이었음... 예상에서 많이 빗나간 맛이긴 했는데 그래도 못 먹을 정도는 아녀서 종종 깎아 먹어가며 다 먹었음 김장하는 집에서 김치 담굴때 써도 좋을 것 같은 맛이었음 좀 단 편인데 올리고당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당뇨병 환자들이 먹기에도 좋다고 하고 식이섬유도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하니 다이어트 할 때 찾아먹기도 좋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