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3년전에 콧대 고어, 코끝 귀연골+비중격+알로덤
으로 압구정의 대형병원에서 수술했어요~
코가 작고 또 피부가 얇아 저렇게 했던 병원에서 1년만에 코끝만 좀더 내리고도톰하게 보완해서 재수술하고 13년동안 잘 살았어요.
근데 편해져서 코도 넘 자주 만지고 살짝 내려온 코끝을 손으로 수시로 올리는 버릇도 있고 또 코도 자주 풀고..
암튼 조심이랄것 별로없이 그동안 지내왔어요..
사실 비중격 만곡증이라 밑에서 보면 콧구멍, 비주(?) 지지대가 안맞긴해요.
한쪽 콧구멍이 비중격으로 인해 휘어져서 콧구멍 한쪽이 좀 작은데 모양 자연스러워서 그냥저냥 지내왔거든요. 머든 완벽할순 없다는 생각에요..
그리고 콧물도 좀 많은편인데 이것도 코수술과 관련있나요?
암튼 최근 코끝 연골이 좀 내려와서 고어와 귀연골 날개모양?이 경계가 지네요. 코끝이 모공처럼 샤프심으로 콕콕 패인것 같아요.
말할때도 인중 움직이니 경계가 보이고요.
나이도 들고 많이 움직이고 쓰기도 하다보니 내려온듯해요.
처음갔던 병원에서 코끝만 재재수술 해도될까요?
여기저기서 후기 많이 보고 병원을 한 30군데는 뽑은것 같아요.
혹시..이중에 거를병원이 눈에띄시거나 추천꼭 하시고 싶은 병원이 있음 댓글 한번씩만 부탁드려요ㅜㅜ
저는 코끝만 손보고 싶고요..
코끝이 뾰족한것보다는 자연스럽게 동글동글한거 선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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