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복부 했눈데 수술시간 두시간 더 걸렸어요
다행히 다음 수술이 없었움
겉으로는 말랑한 지방인줄 알았는데 지흡할때보니까 섬유화?? 돼있어서 뽑기 힘들었다고 글고 뽑은 지방 보니까 섬유화 없는 몸뚱이가 노란 지방층으로 잘나오는거 같애여
얼굴지흡도 생각중인데 얼굴 지흡 할때 주사같응거ㅜ많이 맞으면 엉켜 붙어 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뽑기 힘들데여 ㅠ
글고 지흡 후기 구라 많은듯 아파서 어지럽고 집오는데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누리겠다고 이러고 있나 별생각 다들고 지하철 벤치에 그냥 눕고 마스크도 진짜 던지고 싶었어여
지방에 사시는 분들은 담날 더 아프다 해도 1박 하세여
택시비 아끼지 마세요 ㅠ 지하철 타다가 토할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