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받았던 발품 병원중에서 1년넘어서 재상담을 받으러 다녀왔습니다.
코 재수술 환자 입장에서는 신중하고 걱정이 많은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사실 코 재수술이 마지막이길 하는 바램은 누구나 같은 마음이잖아요
저는 처음 수술후 실패하고 나서 1년동안 울었고 5년동안 힘든마음으로 살아갔어요
근데 상담 실장이 태도가 돌변 했습니다
이래서 왜 재상담을 가봐야 하는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화장실 들어갔다가 나올때 태도가 돌변 한것같습니다.
처음에는 천사처럼 친절하시고 공감능력이 뛰어나셔서 보통 실장님과 다르다고 느꼈기 때문에
재 상담해서도 똑같을줄 알았어요
그런... 겪어보니깐...
재상담에서는 실장님이 저한테 말을 돌려가며 비웃으시면서 대놓고 충격적인 말을 했어요
실장님왈: 이런말 해서 기분 나쁘게 듣지 마세요!!
유명한 정신병원 000원장님 아시죠??
거기 병원 가서 마음 치료 부터 먼저 하시고 수술 하세요
나왈: 아니요 모르는데요
실장님왈: "000씨는 보통 재수술 상담받으러온 환자 보다 걱정이 너무~~ 많으신것같아요
아니 병원을 믿으시면 되는데 왜 걱정을 하세요??
저한테 걱정이 많고 본인 병원 안믿으니깐 정신병원에 가서 치료부터 먼저 받으래요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