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로제 지흡 전문이라고 하는데 진짜 그 초음파로 지방 보고 해준다는거랑 가격 비싼거랑 완벽사후관리라는 말에 속아서 했다가 흉터만 오지게 남고 걔네가 흉터 관리 해주다 해주다 결국 안되겠는지 실장이 다른 병원 가라고함 ㅋㅌㅌ여기선 더이상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1년반을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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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글이 여럿 구한거 같아서 뿌듯해
그런데 내가 주기적으로 들어오는건 아니라서 ㅠ
생각날때마다 오는건데 최근까지도 질문이 있었네
내가 또 못볼 수도 있으니깐 비댓 관련해서 글 추가할게
[추가글]
난 기존에도 팔뚝이 두꺼운편은 아니였고 그냥 라인 정리 조금만 더 할까..?싶어서 +이별의 아픔 으로 그냥 뭐라도 더 나아지고 싶었어. 그래서 알아보다가 이왕이면 프리미엄에다가 해야지 하고 바비톡 같은거 보다 ㄹㄹㅈ 가 초음파사진 같은것도 하고 여자로써 곡선을 살린다고해서 뭔가 믿음이 가서 상담받았어. 대표는 여자고 다른 원장은 남자인데 대표 여자 원장보고 온거니까 가격 비싸더래도 여자원장한테 받았어. 상담실장이 본인도 여기서 상체했다고 막 벗어서 보여주는거 보고 더 믿음갔고. 그런데 어깨뒤? 쪽으로 뚫어 수술한다더라고..? 내가 켈로이드 심해서 흉터 걱정된다니깐 거의 티 안난다면서 걱정말라고 하더라고 사후관리 다 들어간다고. 그래서 바로 예약금 걸고 수술 받은거야
아니나 다를까. 그쪽으로 캘로이드 엄청 심하게 올라와서 빨갛게 부풀어 오르는데 시간 지나면 없어질거라며 주사치료 해줬어. 그런데 6개월? 정도 주사치료해도 차도가 없어서 멘탈도 털리고 매번 청담까지 가야하는게 너무 지쳤었는데 실장이 날 부르더니 이 병원에선 더이상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다른 병원가서 치료 받으라고 하더라. 그렇다고 비용을 지원해주지도 않았어:) 대학병원 여러군데 갔는데 거기 한 원장님이 강남에 켈로이드 흉터전문 성형외과 추천해주겠다고 여기로 가는게 좋을거라고 하더라(그때당시 파업있고 이래서 병원 스케쥴이 꽉 참)
추천해주신 병원 가서 주사+수술 했고 비용은 130정도 들었어. 지금 1년정도 된거같은데 볼록 올라온건 없어졌지만 까맣고 붉게 변해버린 내 어깨는 돌아오질 않고 있어.
옷 입을때도 신경쓰이고 다 가리는 옷만 입고 너무 속상하고 스트레스받고 힘들어..
나도 잘 된 케이스 후기 보고 갔던거고+실장이 거기서 수술 직접받은게 믿음직하대서 했는데 진짜 과거의 날 뜯어말리고싶고 예사들은 안그렇게 되면해서 생각날때마다 들어오고있엉. 도움이 되었길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