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러라 날잡고 두군데 상담받고왔어
참고로 난 16년에 ㅂㅌㄹㅇ에서 김의종 원장님한테 지이 받았고 만족스럽게 잘됐어
그래서 이번에 이중턱 지흡으로 김의종쌤이랑 그때 ㅂㅌㄹㅇ에서 인기많던 서우진원장님 일케 두분 다 개원하셧길래 두군데 다녀왔는데
둔탁한 턱이랑 팔자주름쪽 신경쓰인다고 상담받았고
타겟-여길 먼저 갔어서 질문이 굉장히 많았는데 하나하나 꼼꼼히 설명해주시고 전후사진 보여주면서 이야기하심
효과없는부분은 효과없다고 말씀하시고 솔직하신편.
추천 수술플랜 이중턱,볼지흡 +실리프팅 (실리프팅은 무조건 해야된다는 아니지만 같이하는게 효과는 더 좋을거라고 하심)
팔자주름은 주름이 아니고 밑쪽이 꺼진거라고 원장님 보기엔 심하지도않다며 다른 사진들 보여주면서 이정도는 되야 하는거라 하심..
일단 냅두고 나중에 신경쓰이면 필러하는걸로 이야기하심 상담 전문적이고 전후사진 예시도 보여주심,
티티-김원장님 이전 병원 계실때 본인이 수술한 환자분들 이력 가지고 계신듯(ㅇㅇ님~! 오랜만에 뵙네요 예전에 제가 ㅇㅇ 해드렷었죠~?) 라며 내가 해놓고 잊고있던 시술 이야기하며 들어오심 여기서 1차신뢰..ㅋㅋ
여기서도 일단 이중턱, 볼지흡을 메인으로 해야겟다 하시고 실리프팅이나 보톡스는 안해도 되겠다 근데 근육묶기 같이하면 효과 좋겟다 하심
근육묶기 생각 안하고왔어서 당황 ..ㅜㅜ 근육묶기 하면 100마넌 추가...
팔자쪽은 팔자 위쪽 지방을 살짝 빼면 그림자가 덜질거라고 근데 지금 아주 많은 양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많이 신경쓰이면 이쪽도 같이 살짝 손봐주시겠다고 하심!!
대체로 서원장님 - 안된다 된다 확실하시고 전문적인 상담느낌
김원장님 - 고민을 듣고 (안전한선에서) 최대한 맞춰주시는 느낌
이중턱 , 볼 흡입 메인으로 해야된다 이건 두분 똑같고 타겟은 실리프팅 티티는 근묶을 추천해서..
일단 타겟은 내가 실장님한테 원장님이 근묶이야기 안한거면 필요없어서 안한거냐고 물어봤는데 맞다고 필요햇으면 말씀하셧을거라고 하긴햇는데 찾아보니까 타겟은 근묶 후기가 없더라고 웬만해선 근묶 잘 안해주시나..?
고민하다가 두곳중에 한군데서 일단 이중턱 볼 지흡만하고 추후에 봐서 더 하고프면 실리프팅이나 근묶은 그때가서 생각할까싶기도하고 ㅠㅠ
타겟 실리프팅은 내가 하고 안하고 차이가 크냐 여쭤봤더니 엄청 쫙땡겨지는건 아니고 누웠을때 살땡겨져서 갸름해지는정도 생각하면된다고 솔직하게말씀해주심. 근데 같이 하는게 더 효과가 좋긴하다고...
금액은 지흡만 햇을때는 티티가 44만원 더 비쌈(*금액수정!!) 티티는 근데 팔자위쪽 살짝 손봐주신다하심
금액은 혹시 궁금한 예사들 잇을까봐 대략적으로 적으면 내견적에서는
타겟 지흡 금액 < 티티지흡금액 < 타겟 지흡+실리프팅 < 타겟 지흡+실리프팅+근묶 <티티지흡 + 근묶
저렴-고렴 순임
타겟은 개원한지 얼마안되서 이벤트가가 저렴한듯 근데 당일예약금 걸어야된대서 일단 예약금보내고 수술스케줄은 안잡은상태로 고민중이야
하 ㅜㅜ 두분 상담 다 맘에들어서 고민중인데.... 후기 찾아볼수록 어렵다 둘다 거의 수술평 좋은데 찾다보니 한군데는 확실하게 빠졋는데 바본이 오래갔다는 후기가있고 한군데는 부작용 전혀없고 멍도없고 대신 효과가 미미하다..근데 AS를 해주셧다 그런 글이 잇어서 더 고민됌 ㅜ
일단 두곳중에 한곳에서 할건데.... 하 혹시 티티나 타겟에서 해본 예사있어? 도와죠 젭알.. ㅜㅜ이번달 말에 꼭 해야돼 ㅋㅋㅋㅋㅋ
+++아 그리구 회복은 타겟은 6개월은 봐야 완전붓기 빠졋다 볼수있다 티티는 두달정도면 거의 빠졋다 볼수있다
as는 타겟은 시간 다 지나고 전후사진 비교해서 누가봐도 안빠졋으면 해준다햇고 티티는 당연하죠~! 전후 비교해서 안빠졋음 당연히 해드리죠 라고 긍정적으로 이야기하시고 실제 as받앗단 후기도 잇음
+++++++수정
ㅌㄱ에서 수술함!!!
댓글이 많이 달려서 간단한 후기를 쓸게
당일날 수술전에 디자인잡으면서 다시 상담하고
주의사항도 의사쌤이 직접 꼼꼼히 하나하나 알려주심
(부작용이나 그런거)
난 당일까지 실리프팅을 고민했는데
실리프팅을 왜 같이 하면 좋은지, 어떤 효과를 기대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그래서 볼 실리프팅까지 같이 했어
당일에 아픔이 그닥 심하지 않아서
좀 쉬다가 몸도 괜찮길래 얼굴에 테이핑+땡기미 한채로 마스크랑 큰 사파리햇 쓰고 쇼핑몰도 돌아다녔어..ㅋㅋ내 수술땜에 휴가에 같이 서울온 가족들한테 미안해서ㅠ
암튼 그정도로 일상생활에 문제 없다 이말임
그리구 병원에서 테이핑을 최대한 오래붙이는게 멍 붓기 덜올라오고 좋대서
금욜 수술하고 월요일 아침에 테이프 뜯었는데
붓기는 살짝있지만 멍은 진짜 하나도 없고 목만 멍들었어
아 그리고 내가 지방에서 와서 글케해주신건지 모르겠는데
실 제거하러 올필요없다하셔서 오잉..? 맞게 들은건가
카톡으로 다시 물어봤는데 봉합자체를 안해서 제거할 필요없다고 하시더라고
그래서 테이핑 뜯으면서 메디폼같은거 같이 뜯어져서 그것만 집에서 갈아줬어
턱밑은 가만있음 안아픈데 만지면 살짝 얼얼한 느낌
근데 실리프팅때문인가 한 삼사일차까지 옆통수가 한번씩 팍찌르는 느낌땜에 검나 아팠다ㅠ 지금은 괜찮음
잘됐냐고 많이 물어보는데 아직 한지 얼마안되서 좀더 지켜봐야 할거같고 일단 턱을 접엇을때 전보다는 훨씬 줄어들었어 결론적으로 여기서 한거 후회안하고 고민햇던 ㅌㅌ에서 했어도 후회안했을거같아 상담내용이 근묶,실리프팅 두개 말고는 거의 비슷했어서..
이글 보는 모든 사람들 지흡 꼭꼭 성공해서 얼굴 조막만해져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