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직도 다 고치고싶은 마음은 있는데
코랑 광대, 눈재수 트임 하고싶다고 맨날 생각했거든
근데 여기서 부작용 사례도 너무 많이 접하고 연예인 할거도 아닌데 이렇게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야되나 생각이 들면서 어차피 30대 넘어가면 허상일것같다는 생각이 드는거야…
물론 다른 사람들은 아닐수도 있겠지만 그때의 나에겐 이게 1순위가 아닐거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음
사실 수술 자체가 무서웠던게 제일 컸고
그래서 모순적이게도 외모정병 어느정도 치유된듯…아니 걍 이젠 체념한거같기도^^
눈 다풀리면 눈재수만 한번 할라고
예사들도 건강한 마음으로…혹시나 하려고 해도 충동적이지 않게 받았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