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0년도 초에 매몰한게 풀려서 17년도에 절개 눈교했고 그게 처참하게 망해서 17년도부터 ㄴㅇㅂ 카페들, 여기, ㄱㄱ리뷰, 단ㅌ방, 예전 ㄷ음ㅋㅍ(지금은 이용자가 없어서 망한 듯) 등 여기저기 손품, 발품 다녔고 세번째 재수술로 모양은 정상눈 되었는데.. 내가 느낀 점 (눈만 해서 눈만 앎)
1) 대형이든 개인 병원이든 아직도 페이닥관련 이야기들 나오고 있어서 여러 곳 손품 확인필요
2) cctv있다하는 곳도 사실 어느 곳들은 cctv만 설치해놓고 cctv작동 안시키는 곳도 있어서 또 손품 확인필요
3) 단ㅌ방, 오픈채팅방 속 사람들 믿지말고 자기 관련 얘기 너무 하지말아야함.. 올린거 소수그룹이 몰래 다 저장해서 자기들끼리 데이터처럼 쌓아두고, 소수 몇 명이 자기들이 최종 수술 받기전에 마루타처럼 몇 명 수술시켜서 그 사람들 수술 결과보고 수술받을려고 병원 입김 부는 행동한 적 있음. (병원 홍보랑 특정 ㅂㄹㅋ들, 이런 사람들 다 섞여서 한동안 붐이었다가 사라지는 병원들..특히 1-2년 이내에...)사실 그냥 ㅌ방같은데 들어가는거 너무 비추천. 들어가있다가 몇 명 재수술 넘 잘되었는데, 무슨 심리인지 ㅌ방에 전 병원 뒷담식으로 얘기한거 다 캡쳐해서 전병원들한테 보낸 행동 한 사람들 있고, 정신적으로 오래 힘들었던 사람들이라… 거기서 세상을 달리 하신 분도 보고 그래서 사실 스스로 심적으로 오래 머물수록 스스로도 더 힘들어서 그냥 ㅌ방 같은 곳은 되게 예민한 성향이면 비추임
4) 눈 성형 유행이 있는 것처럼 그와 관련한 부작용 부위관련 재수술 유행도 있음. 90년도나 00년도 초반에는 정적 쌍꺼풀 높은 절개라인이 위주(매몰도 물론 있었음)
10년도 초반까지는 젊은 층 위주로 인라인(앞트임 인라인)이 대세였고, 풀리거나 얇아져서 만족도가 낮아져서 나처럼 재수술 루트 많이 탐. 10년도 중반부터 인아웃, (앞윗트임) 자려한 인아웃이 더 대세였고, 추가로 눈매교정 대유행이어서 성형외과에서 항상 광고로 또렷한 눈, 인형같이 선명한 눈매를 강조해서 눈매교정 진짜 남발함.. 그래서 나도 그때 재수술했는데 눈안감김, 안검퇴축, 과교정 상태온 사람들 진짜 많았어. 그리고 라인도 높이다보니 10년도 초중반때인가
그때 소세지였던 사람들은 눈 여분 생기는거 오래 기다렸다가 절제로 재수술했었고, 두줄따기 시행했던 병원들이 소수여서 그때당시 진짜 두줄따기 시도하는 사람들 사례가 적었고 정말 마지막의 마지막의 마지막, 두따는 하는거 아니다 이런 의견이 많았음.. 19년도부터인가 지금까지는 세미아웃, 자려한 인아웃, 윗트임+세미 붐인 것 같고, 눈매교정의 경우 이전과는 다르게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병원들이 많아져서 전처럼 퇴축수술 알아보는 사람들 많이 없어진 것 같음. 대신 다들 요즘 화려하고 자려한 라인 뽑다보니 역으로 두따 케이스 많아져서 전보다 두따 재수술관련 후기글들 정말 많이보이고..
내가 느낀 건 너무 유행따라가지 말고 일단 성형은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맞는 것 같음. 나는 근데 잘됐는데? 이런 댓이나 글들도 있는데 자기 눈매나 미간, 안와뼈, 돌출 정도, 피부여분, 눈살 처짐, 안검하수 상태, 지방량이나 꺼진 정도 등에 따라서 한계, 시도할 수 있는 범위가 다 제각기라서 여러병원 손품, 발품 팔아보고 다양한 커뮤, 사이트 확인해보고 어느정도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맞는 것 같아..
남이 잘된 병원 가서 내가 부작용걸리면 부작용 100퍼고.
말이 길었지만 유행 믿고 따라갈 필요 없다는 말이었어.
5) 프리미엄 리뷰나 다른 부작용 관련 글들 확인해보고 같은 내용이나 문맥 관련 세 네번 불만족 후기 보이면 거르는게 편함.. 특히 수술후 병원 태도 나몰라라, 냉담해지는 데가 많아서. 그리고 글이나 댓글단 사람 최근이력 조회해보면 그 사람이 수술했던 병원이나 후기, 상담 등 유추가능하고, 쪽찌로 물어봐서 정보 얻을 수 있는데 역으로 망한 후기 올리는 쓰니들은 쪽찌나 댓으로 병원 물어보는거 조심해…
나 예전에 눈 폭망한 병원 쪽찌랑 몰래 댓으로 알려주다가 해당 병원 관계자있었음.
6) 속쌍처럼 낮아져서 실망했는데 조금만 라인 높이는 재수술, 세미아웃 재수술했다가 소세지되거나 부리부리한 눈매된 경우 꽤 봄 - 높여서 잘 된 사람도 있는데, 그냥 그런 눈이 있는 것 같더라. 자려하고 보이는 라인을 원하는데 속쌍 인라인 같은 눈 아니면 티나는 눈이나 소세지되는 경우밖에 안되는 눈들=내가 원하는 자려하고 적당히 라인 보이는 눈이 되기 어려운 구조..눈 구조나 몽고상태 피부여분, 기존 흉 등에 따라 달라서 이런 경우 이제 삼수술이상부터 고생하는 경우 좀 봄..그래서 두따를 다시하는데 또 너무 낮아져서 사나워보인다, 남자눈 같다해서 다시 라인 조금 높이는 재수술루트 타는 경우도 있는데..그냥 자기눈의 한계를 좀 내려놓을 필요도 있는 것 같음. 눈건강도 중요하고..
7) 지금은 윗트임껴서 자려한 라인 뽑는 병원 꽤 많은 것 같은데, 좀만 성형외과 유튜브 윗트임 관련이나 앞재 관련 영상이나 글들 찾아보면 윗트임은 앞트임의 연장선이고 그냥 각도만 좀 달리 틀어서 앞 살짝+윗 각도 틀어지는 트임수술이라 개인편차가 너무 큼.. 내가 재재수술 상담받으러 다닐때 지금도 나름 보수적인 (?)의사라는 분들은 윗트임 솔직히 앞트임이랑 똑같거나 비슷한 수술이고 각도만 조금 다르게 트는거라함..나도 미간길이 3.5라 윗트 추천하는 병원 비추하는 병원들 되게 다양했는데 결론적으로 안하길 잘했다고 생각함. 3.4-3.5가 보통 동양인 이상적인 평균 미간이라하고 정말 아닌데? 3.2-3.3미간인데 미인이다싶으면 눈 비율이 거의 1:1:1로 맞아떨어져서 황금비율이라는 말이 있던데..진짜 얼굴 엄청 작거나 연예인급의 얼굴에만 해당하고
트임해서 3.4-3.5가 되어도 얼굴 조화상 눈이 몰려보여서 앞복하는 사람들도 있고, 3.6-3.7정도인데도 몰려보여서 앞재하는 사람들이 있음. 문제는 보통 앞재하면 전처럼 되는것보다 대다수가 제3의 눈이 되었다하고 다시 미세트임-(혹은 다시 미세복원)들어가면서 심적으로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트임은 진짜 신중하게 알아보는게 나은 것 같아..
윗트임해도 그 1mm가 진짜 사람 인상 확 달라보이게해서 어떤 사람은 세련되어보이거나, 몰려보이거나 진짜 역으로 뾰족했던 눈앞머리가 약간 둥글게되면서 오히려 맹해졌다는 사람들도 있고, 오히려 트임후 몽고 더 심해졌다는 사람들도 있음.
8) 라인 내리는건 어려운데 라인 높이는건 그래도 쉽다?
- 너무 맹신 ㄴㄴ.. 나도 첫 수술 매몰이었고 재수술 절개로 라인 높였는데 대다수 병원에서 높이는건 쉽다하고 매몰 라인도 약해졌다고 재수술 평이한 수준이라는 말 자주 들었는데 진짜 폭망했음.. 한 쪽눈은 첫수술 내부 유착 제대로 안풀려서 유착 문제로 눈뜨고 감는거 너무 힘들어했었고..사바사같았음
9) 첫 수술이 잘되는게 좋다- 유착문제관련, 피부여유분, 눈건강, 비용관련해서 맞말이긴 한데, 두번째나 마지막 재수술 후 오히려 더 나은 케이스들도 존재..나도 세번째 수술하고 주변에서 제일 사람눈 되었다하고, 첫 수술 라인 너무 낮아서 재수술 때 기존 눈 어느정도 조건되는 사람들이 세미아웃해서 예뻐진 경우들도 분명히 있긴 있고… 근데 처음부터
자기 눈 조건 한계나 가능성에 대해 알고 가는게 중요한 것 같았어…
10) 요즘은 전처럼 눈지방 많이 안빼는 것 같은데, 눈지방 너무 많이 제거하면 나이들어서 오히려 눈꺼짐 생겨서 눈 뜨기 피곤하고 안검하수 현상 오거나 눈뜨기 전보다 힘들어지는 사람들이 있음.. 다시 눈두덩이 지방이식, 눈두덩이 지방재배치 이런거 알아보는 경우도 존재하고, 눈지방인 줄 알았는데 그냥 피부나 근육이 두꺼운 케이스였거나 원래 눈이랑 눈썹사이가 가까운 편이어서 라인 높게 잡거나 절개, 절제해서 라인 두꺼워보이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았어..(눈썹에 가까울수록 눈두덩이 피부가 두꺼움) 이거 경력 적어서 캐치 못하는 의사들도 있더라. 내 친구도 쌍액할 때는 피부 얇은 줄 알았고 성형외과 의사들도 피부 얇다했는데 수술하고 보니 피부 그렇게 얇지 않은 케이스여서 매몰만 했는데 부리부리해져서 재수술 받음. 혹은 고정깊어서 그렇게 안두꺼운 피부인데 부리부리해 보이는 경우도 있고.
11) 재수술, n수술 알아볼 때 의사들한테 내 눈의 한계점, 수술방법 물어보고 ㅋㅁ니티같은데 검색해서 사람들이나 의사들이 블로그나 유튜브에 올려놓은 글, 영상 보고 읽어보는 거 도움은 됨.. (보거나, 읽다보면 해당 의사 신뢰하게 되는데 “함정카드”임, 그냥 수술방법만 공부하면 됨, 특히 앞트임 재건 수술 vy나 역피부 재배치 등등 관련해서 내 눈과 비슷한 사례나 경과 케이스들이나 후기, 댓글로 경험 주고받은거 확인할 수 있고, 추후 부작용 관련해서도 정보 얻을 수 있음, 특히 어떤 병원 몽고를 살리거나 안살리는 병원들이 있다는데 의사들마다 스타일이나 자신들의 방법, 환자와의 의견 수렴 후 나오는 경우, 본인 눈 여유분 등에 따라 다른 것 같아 보였음)
12) 뒷밑트는 보통은 다시 붙거나, 눈공간에 트일 여유가 있어서 성공한 사람이 있거나, 삼백안 생기거나, 눈 점막 내리 까지는 경우 등 다양한데..부작용온 사람들 글이나 댓글들 읽어본 바로는 공통된 말이 본래 가진 눈을 기형적으로 변형하는 수술이라는 말이었음.. 얘도 진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맞는 것 같음..요즘은 또 고양이처럼 올라가보이는 고양이상 눈이 대세라 밑트는 엄청 많이 안하는 것 같긴함..
13) 절개도 풀릴 수 있는거… 재수술때 심지어 앞라인 6개월만에 풀림
14) 내 경우 어플은 재수술 병원으로 염두해 둔 곳들 상담,a/s, 태도, 부작용 글들(삭제빨리됨) 확인용도로만 씀
15+추가) 성형외과 상담실장 믿지도 말고, 감언이설에 제발 넘어가지말길… 그 사람들 의사도 아니고 전문성있는 것도 아니고, 병원의 영업사원, 홍보사원 정도임(자기실적 올리려고) 환자 위하는 실장 없다시피 함. 실장은 트임 추천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의사가 라인만 절개하자고 했다 이런 말도 있고, 의사랑 실장이랑 합세해서 이거저거 해라 하는 병원도 있고.. 그냥 자기 실적 올리려고 하는 사람이고 망해본 사람들은 알텐데 몇몇 상담 실장 태도돌변하는 거 ㄹㅇ 소름인거.. 그냥 영업인일 뿐이고, 나는 대놓고 실장들 눈이 좀 과하다싶으면 대놓고 물어봤었어 “눈이 화려하니 제 스타일인데(사실 자연스러운 눈 좋아함) 여기서 수술 받으셨나요?”하고 그렇다고 전후 사진 보여주는 경우도 한 번 있었고 말만 그렇다고 하는 경우가 대다수(사실인지 확인불가)라
그냥 떠보듯이 물어보고 과한 눈이거나 자기 미적 기준에 너무 자연스러워서 하나마나한 듯한 눈이다 싶으면 그냥 거르면 됨…
그리고 내 경우 실장이랑만 주로 상담하고 의사 5분 이내로 상담하는 병원은 그냥 걸렀어. 상담 실장은 의사가 아니고,
인터넷에 글이나 댓글, ㅌ방같은데 보면 실장말에 넘어가서 트임이나 눈매교정 했는데 ㅠㅠㅠ 이런 글들 올라오거든..
영업에 흔들리지 말고 신중하게 자기 눈의 한계, 가능성 좀 더 손품, 발품하는거 추천
좀 주저리 같아보였는데, 전에 여기저기 내가 나이 어렸을 때 내가 실패한 병원+내 눈사진 올려서 탈퇴당한 적도 있고
여기는 내가 폰 번호 바꾸면서 아이디 새로만듦..그래도 여기가 클린한 편인 것 같은데 그래도 ㅂㄹㅋ는
어디든 있으니 잘된 후기 너무 맹신하지 말았으면 함.. 그 사람들 어차피 후기 올리는 조건으로 할인받거나, 돈 조금 돌려받는 사람들도 섞여있어서..또 자기 태생적 눈 구조의 한계가 있어서 n수술 넘어갈수록 진짜 내려놓을 거는 내려놓아야하더라고.. 보통 5수술 넘어가는 사람들보면 어떤 사람들의 경우 첫 수술만큼의 기대치를 갖고 있는 사람들도 있더라고… 당연히 7수, 10수 넘은 경우도 많지 않지만 본 적 있고..
지인추천이나 따라 갔다가 지인들은 잘 되었는데 나만 망했다는 경우도 있고.. 정말 내가 걸리면 부작용 소숫점이 아니라 그냥 100인게 성형인 것 같음.. 쌍수 시술이라는 말도 진짜 나는 아직도 노이해인게 어떤 성형이든 시술이든 보수적으로 접근하는게 맞는 것 같아..
참고로 나는 마지막 수술하고 아직도 토안있고, 한 쪽눈 기름샘 잘못되었던건지 1년동안 고름같은거 생겨서 자주 짬.
반대쪽 눈은 다래끼 수시로 나서 5번 쨌음.
내 마지막 눈 수술해주신 의사분한테 받고 망한 분들도 있음… 진리의 케바케 사바사
+추가) 내가 말주변이 없어서 가독성 떨어지고 너무 길게 적었는데, 양해구할게.. 첫 수술이 바로 잘되면 제일 좋겠지만 다들 눈 건강하게, 마지막 수술이 안전하고 예쁘게 잘 되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