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3주차까진 다 눈에 힘주고 찍음)>
<2주차>
<3주차>
<현재 9주차(눈에 힘안준거)>
<현재(눈에 힘 살짝 준거)>
<눈 감았을때 흉>쌍수 오늘이 딱 9주차야! 2주~ 한달까지 붓기 정병 엄청 심했다가 점점 빠지는게 보여서 한달 이후부터는 정병 사라지고 어련히 빠지겠거니~ 했는데 지금보니까 초반이랑 비교하면 진짜 절반-절반 이상은 빠진것 같아
그때 한창 성예사가 일상이었는데 정병 사라지고 안들어왔더니 오랜만에 글쓰네ㅎㅎ
내가 절개쌍수치고는 붓기 엄청 빨리 빠진편인거 같은데 어때보여?? 저기서 얼마나 더 빠질 거 같아? 한달 반 넘어가니까 주변에 쌍수한거 아는애들은 절갠데 어떻게 그렇게 붓기가 빨리 빠졋냐던가 진짜 절개 맞냐고 하던가 그러면서 놀라기도 하고 두달된 지금 원래 날 모르던 사람들은 나 쌍수 한거 모르는 사람들도 꽤 있더라구 내 딴엔 아직 티난다 생각해서 찔려가지고 쌍수했다하면 진짜 몰랐다 하는 사람도 있고
근데 아직 눈 감거나 조명따라 사진찍을때는 객관적으로 봐도 티가 나긴해
나처럼 초반에 붓기 엄청 빠지고 확 자연스러워진 예사들 몇갤뒤에도 이때랑 비슷했어?
아직 흉터땜에 티는 좀 나는데 부리부리한건 거의 사라진거 같아서..! 계속 보다보니까 적응돼서 들이상해보이는 걸수도 있지만..ㅎㅎ
이거보다 라인이 더 연해지면 좋겠지만 이건 절개라 어쩔 수 없이 이거대로라도 만족하면서 살라구ㅠ
절개쌍수하고 붓기 빨리 빠졌던 예사들 있음 좀 알려주라 저기서 얼마나 더 빠질 거 같은지!
그리고 혹시라도 지금 붓기 정병 겪고있는 예사들이 있다면 붓기는 정말 시간 싸움이니까 너무 우울해하지말고 맘편히 먹고 기다렸음 좋겠다ㅜㅜ 내가 겪어봐서 그 마음 너무 잘 알거든.. 난 붓기 많이 빠진 지금봐도 쌍수하고 인상 꽤 바뀐 사람 중 한명이야(엄청 성숙해졌고 무표정이면 차가워보이는? 원래는 어려보이고 귀여운 느낌이 강했어 딱 알 수 있는게 쌍수하고나서는 민증검사 거의 안한다는..ㅋㅋㅠ) 근데 이건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어ㅋㅋㅋ 어쨋든 붓기 엄청난거+ 인상 바뀜 콜라보레이션이 되니까 더 정병이 심했었어 원래 쌍수 전 얼굴에 만족했던지라 더 그랬던거 같아
근데 진짜 한달 반만 지나도 붓기 훅훅 빠지고 지금 원래 알던사람들이나 처음본 사람들한테도 다시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듣곤해
물론 내가 붓기가 빨리 빠진 편이라 정병에서 더 빨리 벗어날 수 있었던거지만 붓기는 누구든 얼마가 걸리든 시간 지나면 정말 다 빠지는 것 같아 아니 빠질거야!!!
괜히 동병상련느껴서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ㅎ
아무튼 모두 성형 성공하고 이뻐졌음 좋겠다ㅜㅜ
나도 아직 자연스러워지려면 멀었지만!
글 읽은김에 눈 어떤지도 봐주면 더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