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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성형으로 자존감을 찾으려 하지는 말자

외모정병 2025-03-30 (일) 01:10 2개월전 144740 [CODE : D5015]
https://sungyesa.com/new/free/5640823
우선 나는 특정 병원, 특정 성형 수술에 대해서 비하할 생각도 비판할 생각으로 작성한 글도 아니야. 제목에는 성형이라고 말했지만 성형뿐만 아니라 우리가 손쉽게 이용하는 시술들( 필러, 보톡스 ) 그리고 다이어트까지.. 우리는 여러 방식으로 우리의 자신감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지. 그저 자기 만족을 위해 이 모든 걸 한다라는 건 말이 안돼. 우리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고, 반드시 곁에 있는 사람들을 마주치고 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인간이라는 동물이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하게 남의 시선을 의식하고, 그렇다보니 위에 말했던 모든 것들은 그저 자기 만족을 넘어서 자신감과 어떻게 보면 자존감을 채우려고도 하는 거라고 생각해. 이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매일매일 거울을 보는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면 더 쉬워. 그저 자기 만족으로 우리가 우리의 삶을 살아가고 겉모습에 집중한다면 머리카락 한 올 얼굴에 묻은들 우리가 우리의 모습에 크게 신경을 쓸까? 그렇다면 예사들이 성형을 아예 하기 전 그 때는 어땠을까? 생각해본 적 있어? 나는 맨처음, 쌍꺼풀 수술도 하기 전 그 때를 떠올리면 막연하게 어른이 된 나의 모습은 예쁘고 애인과 친구들에게 사랑받고, 그러면서도 일적으로 성공한 삶(커리어우먼) 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어. 예사들도 구체적인 몇몇 목표나 꿈을 제외하고 당연히 비슷하겠지. 그래서 난 당연하게도, 내가 성형을 해서 예쁠거라고 생각했어. 눈 수술만 하면 나는 예뻐질거라고 생각했지. 눈 수술을 해서 예뻐졌냐? 애매해. 난 딱 그정도였어. 애매하게 예쁨을 얻은 정도였어. 지금 생각해보면 난 외로움도 정말 많이 타고, 애정결핍도 있는 사람인 거 같아. 그래서 그땐 생각 못했지만 어렸을 적부터 내 꿈은 사랑을 온전히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오랫동안 사는거였어. 나는 연애가 하고 싶었고, 짝사랑하는 상대가 날 좋아해주길 원했고, 쌍꺼풀 수술을 하면 내가 좋아하는 저 오빠가 날 좋아해줄 거라고 생각했어. 참 어리고 웃기지. 다시 돌아와서 난 애매하게 예뻐졌어. 예뻐졌다라는 결과치는 얻었지만 예쁘다는 아니야. 난 사랑받는 연애를 원했는데 내가 원했던 사람들은 나에게 막대하고, 썸을 타다가도 사라지고, 연애를 해도 나에게 지친건지 연애에 지친건지 회피하고 나를 떠나갔지. 그때의 나는 조금 많이 어리석었어. 그 모든 게 다 내 외모탓인 거 같았어. 나는 어렸을때 나한테 누가 너 너무 못생겼어! 라고 들은 기억은 없어. 하지만 이쁘지도 않았고, 이도저도 아닌 애매하게 생긴 내 외모가 싫었어. 첫연애가 끝나고 공황장애가 왔어. 내가 붙잡았는데 붙잡아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그 이별이 너무 힘들어서 울다가 숨도 안쉬어지더라. 그 때 나는 큰 수술을 결심했어. 쌍꺼풀 수술 후에 애매하게 생긴 내 얼굴을 보다가 내 광대가 새삼 도드라져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때부턴 거울을 볼때마다 광대만 도드라지게 보였던 거 같아. 특히 나는 옆광대도 옆광대지만 45도 광대가 너무 싫었어. 넓적한 느낌의 광대가 줄면 눈 옆 여백이 줄고 더 예쁠 거 같았지. 매번 거울 보면서 아 광대만 줄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다가 첫 연애가 끝나고 너무 갑작스러운 결심을 한 거 같아. 여기저기 발품도 잘 안돌아보고 갑작스럽게 수술을 결정하고 갑작스럽게 수술대에 누웠어. 어땠냐고? 너무 아프고 괴로웠어. 윤곽수술은 회복기간이 꽤 긴 수술이야. 너무 당연하게도 여러 부작용들이 있고, 뼈를 절제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당연히 신중해야하지. 수술 후에 가장 힘들었던 건 마음이야. 공황장애는 더 심해졌어. 수술이 잘못되진 않았을까, 너무 무섭고 두렵고 떨려서 잠도 잘 못잤어. 어차피 시간을 되돌릴 수도 돌이킬 수도 없다는 생각, 나는 공황장애가 항상 이런 생각부터 출발하는 거 같아. 첫 연애 때는 아 이제 이 사람 평생 볼 수 없고, 헤어지자는 내 말 그 때 그 날을 더이상 돌이킬 수가 없다.. 윤곽 수술 후에는 아 더이상 이 수술대를 눕기 전, 이 수술을 생각하기 전 그 때 그 시절로 돌이킬 수가 없다.. 항상 과거를 돌아보고 돌이킬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 그 때부터 숨이 멎는거야. 수술하기 전에도 주변인들이 아니 너 얼굴 정도면 모난 편 아니야. 효과도 없어 라고 말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곽 수술 결과는 지금까지의 결과로 따졌을때 너무 잘 됐다야. 광대는 내가 원했던 만큼 들어가서 내가 원했던대로 눈 옆 여백이 확연히 줄어들었고, 사각턱은 신경선의 위치가 좋았어서 많이 깎을 수 있었고, 턱끝은 약간의 무턱이 있었지만 수술을 통해 완벽하게 옆모습까지 이뻐졌지. 당연히 부작용도 있지만 수술 자체는 정말 잘됐어. 물론 연예인만큼은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예쁘다는 말도 들었고, 새로운 연애를 해서 그 사람에게 사랑을 받은 기억도 있고, 그 사람이 나를 예쁘다고 매일 말해줬었어. 그치만 그걸로 내 자존감을 채울 수 있었냐? 아니. 그걸로 나의 정신적인 질환을 치료하고 내가 바라던대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냐? 아니. 공황장애, 불안장애는 더 심해졌고, 내 외모에 강박적으로 더 집착하기 시작했어. 나는 시도때도 없이 거울을 봐. 내 피부에 개기름 떴으면 어떡하지? 파우더를 올려야 하니까. 입술에 틴트 지워졌으면 어떡하지? 그럼 못생겼을텐데. 틴트를 강박적으로 바르지. 나한테서 냄새가 나면 어떡하지? 향수를 하루에 두 번 뿌려. 누가 나한테 말하더라. 내 향수 냄새가 머리 아프게 한다고. 그 말을 또 곱씹으며 아, 내 향수 냄새가 또 독했구나. 내 얼굴에 개기름이 뜨고, 생기 없는 입술에 냄새가 나면 남들은 날 싫어하고 내가 생각한 사람이 아니네? 떠날까봐서. 웃기고 정말 어려보이겠지만 이게 진짜 나의 생각이야. 머리를 풀까 말까 매일 망설여. 머리 푸는 걸 좋아하지만 윤곽 수술 후에는 머리 묶은 게 이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머리를 풀면 못생겨보일까봐 머리를 일부러 묶어. 윤곽 수술 후에는 어쩔 수 없이 침샘이 보이기도 하고 턱선이 어느정도 사라질 수 밖에 없어. 그래서 살이 조금만 쪄도 살이 밑으로 쳐져. 그래서 그게 너무 싫어서 안하던 다이어트도 하고, 피부 관리하느라 팩도 매일 해. 눈, 윤곽 수술을 하고나니 당연하게도 코가 보일 수 밖에. 지금은 사실 크게는 생각이 없지만 코수술에도 관심을 갖게 돼. 코만 하면 진짜 더 이뻐질 수 있을 거 같은데. 그걸 떠나서 코쉐딩을 엄청 열심히 했는데 잘 지워지고, 잘 번져서 그걸로 정말 강박을 많이 가졌어. 이렇게 내 외모집착은 a 부터 z 까지 나열하라고 하면 다 나열할 수 있을 거 같아. 우리는 남들이 보는 우리의 모습을 절대 알 수 없겠지. 나는 하루에도 수십번 여러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 사람은 이 부분이 너무 이쁘다, 매력있고 그 예쁜 모습을 저 사람은 알고 있을까? 당연히 알고 있겠지? 라고 생각해. 그치만 나에게는 나의 못난 모습만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와. 난 코가 왤케 푸짐하게 생겼을까, 옆모습에서 고개를 살짝 돌리면 투턱이 생기는데 누군가가 그 모습을 보고 싫어할까, 나는 쌍꺼풀도 짝짝이 얼굴라인도 어쩔수 없이 비대칭인데 그 부분을 보고 싫어할까.. 요즘엔 내가 나름 괜찮다 싶다가도 내가 보는 내 모습은 왜곡된 모습이고 남들이 보는 내 모습은 폭삭 늙고 처지고 못생긴 내 모습이 아닐까 이런 나쁜 생각을 해. 내 눈은 쌍수를 했지만 앞은 잘 트였는데 뒤는 트이긴 하지만 거리가 짧아서 맘에 안들어. 뒷트임도 조건이 있는데 나한테는 맞지 않는 눈이래. 나는 왜 외모에 이렇게까지 집착하게 됐을까. 난 누군가를 꽤 사로잡을만한 외모를 어느 정도 가지게 됐지만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은 만나지 못했어. 애초에 나는 돈을 쓰고 외모를 얻어서 사랑을 얻고싶었던거야. 결과로 따지면 외모는 과정인거고 돈을 써서 사랑을 사고 싶었던거지. 외모가 달라지면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당연하게도 아니야. 그 사람은 날 더 비참하게 만들고 떠나갔어. 바람을 피고, 나를 아프게 하고 상처를 줬어. 그러고도 뻔뻔하게 그 사람을 만나면서 나를 만나고 싶다고 했어. 예사들아 나는 지금도 너무 힘든 게 뭔지 알아? 지금 이 시간, 가장 예쁘고 가장 뭘해도 될 나이에 나는 내가 밉고, 좋다가도 싫고, 내가 예쁜가 의심하고, 계속 거울을 보고 매일매일 살을 빼기 위해 배고픔을 참고, 내일은 내 얼굴이 더 처질까봐 걱정하고... 모든 게 다 긴 터널같고, 세상이 나만 속이는 기분까지 들어. 예사들아 나같은 사람에게 성형은 자존감을 올려주지 않았고, 앞으로도 올려주지 않을거야. 올려줬다면 그건 자존감이 아니라 잠깐 올라간 자신감이지. 우리가 성형을 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내가 왜 예뻐야하는지, 예뻐지는 것을 통해서 뭘 얻을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거야. 세상에 예쁜 사람은 너무 많고, 예쁘다는 기준도 너무 다르고, 나보다 예쁜 사람은 세상 천지 더 많아. 내가 500미터를 달리는지 1000미터를 달리는지도 모르는 채 달리면 500미터도 채 못달리는 것처럼 내가 왜 이 수술을 해서, 내가
왜 이 결과를 얻어야하는지 정도는 생각해야 그것을 통해서 만족감을 얻고 성공할 수 있어. 그 목표도 없이 끝없이 수술하고, 시술하고 살을 빼면 자존감이 올라갈까? 아니야. 나는 돈을 써서 외로움을 채우려고 했지. 하지만 실패했어. 그치만 다시 생각해보면 외모는 수단이었지. 내가 원하는 건 바뀌지 않고, 외모는 수단이었어. 그 수단만 바꿔준다면 나는 비로소 내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지는거야.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 재력, 능력 등등. 그래서 나는 지금은 너무 힘들지만 난 지금까지 예쁜 외모를 원했던 게 아니구나라는 걸 이제서야 깨달았어. 그러니까 나는 외모로 자존감을 올릴 수 없는거야. 결과치가 예쁜 사람이 아니었으니까. 난 앞으로도 내 외모를 가꿀거고, 시술이나 수술을 할 수도 있어. 하지만 외모는 언제까지고 나에게 수단일 뿐이야. 내가 원하는 건 예쁜 여자가 아니고, 예쁜 사랑을 받는 예쁜 여자거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돈도 열심히 모을거야. 누군가에게 상처받고 힘들 때, 나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나를 지켜줄 수 있는 그 정도의 돈만큼은 있을 수 있도록 모을거거든. 그래서 내가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성형을 하기 전에 나에 대해서, 내 목표와 꿈에 대해서, 다시 한번쯤 생각해보면 좋겠어. 성형을 하기 전의 나도 지금의 나도 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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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나누난 22일전 22일전 [CODE : 852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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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가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랄게 ㅜㅜ 화이팅~!ㅠㅠ
아일아일 22일전 22일전 [CODE : 22B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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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나도 누군가한테 온전히 사랑받고 싶어서 외모에 더 집 착하게 된 것 같아 이제는 예뻐지는게 삶의 목표가 돼버렸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한데 욕심은 못 버리겠고 너무 어렵다 ㅜㅜ…
wns2 19일전 19일전 [CODE : 5B0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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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공감되는 내용이야..힘내자 ㅠ
익미영 17일전 17일전 [CODE : 4673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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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픈 현실이야 외모가 문제가 아닐텐데
곰쥬마마 13일전 13일전 [CODE : 759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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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좋은 글 고마워
우아슈 11일전 11일전 [CODE : 4EB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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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이상씩 고민해봤을 외모에 대해 강박 지닌 시절도 있었지만 이렇게 장문으로 쓴 글 다 읽어보니깐 내면이 점점 단단해져 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서 응원하고 싶어
망구러버 11일전 11일전 [CODE : 1C3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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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랑 너무 똑같아서 소름이네...힘내자 우리ㅠㅠ
Sunnnn33 21시간전 21시간전 [CODE : 7DE05]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5834606
이런 좋은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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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찾아삼만리
4.3
평가참여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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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참여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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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후기
눈수술수술후기 - 차이성형외과 댓글 1 조회 67 좋아요 0
트임하면 과하게 울상되진않을까 걱정도 좀 있었는데 병원도 신중하게 알아보고 손발품도 여러 군데 다녀본 끝에 결정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울상 느낌 없이 딱 일자느낌으로 잘 트인 것 같음 뒤트임은 가로 길이만 자연스럽게 확장된 느낌이라 과한 느낌 없고 밑트임도 적당히 내려가서 눈매가 또렷해졌어 눈밑지방재배치도 같이 해서 그런지 피곤해 보이는 인상 많이 줄었고 눈 밑 꺼진 느낌 없이 깔끔하게 정리된 편이야ㅋㅋ 지금 2개월차인데 붓기도 거의 다…
43분전
코성형수술후기 댓글 1 조회 34 좋아요 0
콧대가 없어서 콧대코끝 비중격연결로 너무화려하지않고 또 너무자연스럽지도않게 해달라고 햇는데 비중격이약해서그런지 코끝진짜 금방 내려왓어 무슨 메부리처럼 ㅜㅜ 첨부터 늑연골을 추천햇으면 햇을텐데 비중격으로 충분히된다고 해서받앗어ㅜㅜ 점점 더 메부리처럼 되서 사진찍을때마다 너무 신경쓰여서결국 다른병원에서 재수술 상담 받고잇어ㅜㅜㅜㅜㅜ
49분전
윤곽/FACE수술후… 댓글 0 조회 22 좋아요 0
무턱에 짧은 턱인게 스트레스라 턱끝 필러 맞음 실장이 턱 밑으로도 뾰족하게 하고싶녜서 내가 싫다하니까 1cc만 하래;; 실장이 나보단 잘 알겠지 하고 걍 말 들음 근데 더 맞을걸 그랬나봐 지금 1년 거의 다 돼가는데 필러 다 퍼져서 모양을 못만들고 그냥 피부 아래에 납작하게 퍼져있음 수술 안하고 필러로만 유지하는사람 신기함 난 1cc도 퍼지는데
1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댓글 1 조회 38 좋아요 0
3년전에 압구정에서 자연유착으로 함(+앞트임,눈매교정) 상담때 라인 잡아준거랑 결과랑 너무 달라서 실망했음.. 상담때 함몰눈이라 높게 잡으면 소세지 된다 그래도 최대한 높게 인아웃으로 잡아주겠다 했음 근데 결과는 끝에만 살짝 보이는 인라인으로 됨.. 눈 커지려고 쌍수 했는데 커지다 말았음 걍 눈매교정 해서 눈 뜨는 힘 세진 속쌍 됨
1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댓글 0 조회 15 좋아요 0
코필러 맞지말라는 얘기 많이 듣긴했는데 미간콧대는 괜찮지않을까 해서 맞았는데 미간콧대도 마찬가지임.. 엄청 퍼짐 손으로 모아도 표정 쓰다보면 바로 퍼짐 약간 높아지긴했는데 퍼져서 모양자체가 흐릿하고 또력한 느낌이 안 남 세수할때나 화장할때 퍼질까봐 살살하는것도 지겨워죽겠음
1시간전
윤곽/FACE수술후… - 옥건헤어라인 모발이식센터 댓글 1 조회 43 좋아요 0
헤어라인 이식 받고왓다 ㅋ 헤어라인 ㄹㅈㄷ M이고 이마도 넓어서 원래는 이마축소를 하려했는데 흉터랑 탈모 걱정에 결국 모발이식해써 맘 먹은뒤에는 절개 비절개 뭐 할지 별생각 없엇는디 비용 부담 이슈로 ㅎ^^ 절개로 결정했고 바로 모발이식 병원 후기 몇개 봣는데 옥건 후기가 이쁘길래 카톡상담받고 빠른날짜 예약했움 아 그리고 옥건은 절개밖에 안 하는것 같음 암튼 예약 바로 하고 내원해서 수술 받앗고 수술할 때 아픈점은 유일하게 마취주사…
2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 아이호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54 좋아요 0
ㅇㅇㅎ에서 매몰로 쌍수한지 벌써2년이 되어가ㆍ 그때 아이가 어려서 절개안하고 조금더 커서 하라고. 매몰로도 변화를 줄수있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했고 눈땜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왔기에. 매몰만 했는데도 전보다 눈이 예뻐지고 맘에들어 아이가 2년동안 눈으로인한 스트레스에서 많이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지 아이가 말하길 수술할때도 선생님이 엄청 꼼꼼하고 불안하지 않게 말도 걸어주시고 간호사분들도 모두 친절하게 해주셔서 담에 절개 …
2시간전
쁘띠/레이저후기 댓글 0 조회 19 좋아요 0
미간보톡스 맞는사람~ 나는 꾸준히 5개월에 한번씩 맞는데 안좋은 표정 개선측면에서도 좋고 부작용도 없고 가격도 착하고 좋은거같아!! ㅎㅎ 인상쓰는것도 개선되고 인상이 안써지니까 화도 좀 덜나는거같아 ㅋㅋㅋㅋ
3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댓글 2 조회 108 좋아요 0
1년 6개월 후에 무보형물 수술 후깁니다. 붓기가 이제 안남은것같아요..! 이정도면 자연스러운것같고 맘에듭니다 아무래도 실리콘을 안넣어서 코끝과 콧대사이에 약간의 단차가 붓기가 빠지면서 생긴게 아쉽지만.. 이럴수도 있다고 말씀해주셨고 그렇다고 실리콘을 넣고싶지는 않아서 후회는 없어요. 다만 몇년지나고 연골 흡수후기가 있기도 해서 그게 좀 무섭네요 ㅠㅠ
3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