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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그동안 해본 성형,시술 리스트와 개인의 평가(글 길음)

다람이도토리 2024-12-12 (목) 18:41 10개월전 4785 [CODE : 48534]
https://sungyesa.com/new/free/5186398


요즘 해본 성형시술리스트 많이들 쓰던데
이런 것들 하나 둘 모이면 누군가한테는 큰 도움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처음 내가 미용에 관심 생겼을 때 부터 기억나는 대로 적어봄
난 모든 성형, 시술을 친구 잘된 곳 지인 잘된 곳에서 한 케이스야 ㅋㅋㅋ

1. 쌍수 : 부분절개 매몰로 10년 전에 찝음, 눈과 눈썹사이 좁아서 라인 크게 못한다 했는데
10년 지난 지금 라인 좀 쳐져서 속쌍됨 ㅠ 재수술 마려움.. 매몰은 최대 길면 10년이라네..?
눈이 찢어져서 트임 이런거 아예 못하는 눈이라고 딱 쌍수만 했는데 좀더 알아보고 할걸
하지만 친구 잘된 곳 따라간거라 후회는 없음 ㅋ

2. 보톡스(턱,미간,이마,콧볼,입꼬리) : 턱,이마 말고는 효과 X
콧볼보톡스는 아프기만 아프고 웃을 때마다 땡기고 금방 풀림
입꼬리도 마찬가지.... ㅜ 잘 모르겠고 유지기간이 넘 짧음
아 스킨보톡스도 몇번 해봤는데 존ㄴㄴ나 아프고 효과 잘 모르겟음

3. 필러 (코, 이마, 입술) :
코 -  당장 콧대가 높아지니까 얼굴 입체감 사는데 시간 지나니 퍼지는 느낌,, 높은데 아바타 느낌 낭낭해서 녹임
이마 - 보톡스랑 같이 했었는데 눈 뜨는 힘 때문에 눈썹위에 좀 패인듯 ㅜㅋㅋ
입술 - 3번 정도 맞았고 해본 쁘띠 시술 중에 제일 만족도 높음!! 옹졸 입에서 인상 부드러워짐 ㅠ강추
최근들어 인위적 뀨 느낌이 싫어지긴 했는데 자연스럽게 한다면 완전 강추!
나도 지금 많이 빠졌는데 그냥 이 느낌도 마음에 들어서 리필 안하고 내비두는 중ㅎ

4. 윤곽주사
턱밑살 때문에 세번 받아봤는데 스테로이드 있는거 없는거 차이도 모르겠고
그냥 플라시보 같은 느낌이라 재시술 의사 X

5. 리쥬란
손주사,기계주사 있던데 피부과 원장인 친구 피셜 기계주사는 용액 낭비가 좀 있대
비싼데 아픈거 잘 참는다면 손주사를 추천하더라구? 겉에 앰보랑 효과랑은 상관 없는데
앰보없으면 효과없다고 컴플 들어와서 일부러 피부 표면 얇게 포떠서 용액 넣는다네

6. 인모드, 슈링크
인모드 fx forma 둘다 10번은 받아본거 같은데 초반에는 효과 있다가 이젠 효과도 잘 모르겠어서 안받는 중 ㅜ
멍 많이 들때마다 효과 좋다 생각했는데 이것도 리쥬란처럼 멍이랑 효과는 아무상관 없다네..?
아이슈링크 브이슈링크 등등 해봤는데 아픔에 비해 효과 잘 모르겠어서
다들 그거 할 바엔 써마지 울쎄라 추천하길래 그걸 해볼까함

7. 코리프팅 바비코였나 코는 뭔 이름이 있었는데 ㅠ
실리프팅으로 코끝 올리는건데 원래 코가 크고 높아서 효과 X
심지어 코끝으로 실 삐져나와서 직접 소독하고 실도 빼냄 ㅜ 개인적으로 너무 별로였던 시술
과정도 느낌도 이상하고 아팠던 기억...ㅜㅜ 이거할바엔 코 수술을..

8. 코수술 : 비염 때문에 이비인후과를 몇번 갔는데 여기가 미용도 간혹 하는 네트워크 병원임
비염수술 추천하면서 미용코도 같이하라고 추천받아 갑자기 코 수술 뽐뿌옴
자연스러운 얼굴이 추구미라 친구 잘된 병원이라고 서울 가서 했는데 ㅈㄴ큰 대형병원임...
다들 공장형 성형외과 지양하라 하던데 체계가 너무 잘되어 있고 안전해보여서 더 좋았음
기능적 측면에선 만족하는데 미용적 측면에선 약간 애매함.. 근데 재수술 하면 부자연스러울까봐 못 건들이겠음 ㅜ

9. 지방흡입 (팔, 허벅지) : 얼굴에 손댈만큼 손 대서 그런가 이젠 몸이 눈에 들어오는...ㅎ..ㅋ
키빼몸 115 시절에도 허벅지가 승마 발달 체형이라 스트레스 있었고 수술이 너무 잘됨
몸통은 얇은데 팔다리는 굵은 희안한 체형이었는데 허벅지 썰으니까 다들 허파고리한거 같다고
잘됐다 칭찬 계속 들으니까 평소 거슬리지도 않던 팔까지 해버림
수술 하고 나니까 왜 진작 안했지 라는 생각 뿐이고 다들 내 몸무게보다 적게 보고 칭찬 많이 들어서 감격 ㅠ
얼굴 성형보다 몸 성형 칭찬을 진짜 엄청 받은거같음 그래서 만족도 1위 ㅋ

얼굴부터 바디까지 해본 시술 성형 중에 최고 만족도를 꼽으라면
수술은 지흡 시술은 입술 필러 정도...? 내 주변 나 따라서 엄청 많이 했거든 ㅋㅋㅋ
요새는 종아리 지흡이랑 풀페지방이식 관심 있는데 해본 예사들 후기도 공유해줬음 좋겟다 ㅎ

더 많은데 까먹은 것도 있고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도 좋음!!
댓글로 물어보면 더 자세히 알려줄 수 있어 윤곽, 가슴 빼고..ㅎㅎ

사진은 제일 맘에드는 입술필러&지흡 후기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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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바디성형수술후… 댓글 0 조회 62 좋아요 0
나 진짜 팔뚝은 절대 안 빠지는 스타일이었거든…? 몸은 전체적으로 마른 편인데 유독 팔뚝이랑 겨드랑이 라인만 통통해서 사진 찍을 때마다 스트레스였음.. ㅠㅠ 첨엔 운동+식단으로 해결해보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팔은 진짜 꿈쩍도 안 하더라…ㅠ 그래서 결국 지흡 알아봤고, 상담 다녀와서 바로 결심함. 수술 후 첫 주~ 그리고 3주까지는 붓기 때문에 팔이 좀 둔탁한 느낌? 근데 생각보다 오래 가진 않았음! 매일 스트레칭이랑 산책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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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수술후기 - 스웨이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50 좋아요 0
안녕! 스웨이 강민석 원장님께 자가늑 수술 받은지 벌써 6개월차네 시간 빠르다 후기 남겨볼게! 우선 지금까지 아무런 부작용 없이 잘 살고 만족중..!! 왜 이제 했나 싶어 ㅜㅜ 코 하기 전에 코 보면 …. 확실히 콧대랑 코끝이 살아난 게 넘 맘에 들어 단점이라면 … 코 파는 게 예전같지않다? 당연하겠지만 ㅋㅋㅋㅋ 시원하게 팔 수가 없는 점이랑 늑에 흉터 정도! 첨엔 넘 높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시간지나고 부기 빠지니까 점점 내려오더라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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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수술후기 - 기린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130 좋아요 1
어렸을 때 부터 고민이였던 뭉툭한 코끝이랑 넓은 콧볼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성인 된 기념으로 코수술 알아보다가 기린성형외과 젤리코가 빠른 시간안에 회복하고 일반 코수술보다 간단하고 부작용도 없다고 하길래 했습니다!!! 수술 할 때 되게 긴장 많이 했는데 하고 나오니까 전혀 아프지도 않았고 바로 일상생활 그대로 했어요 제가 부자연스러운 코를 진짜 싫어해서 최대한 티 안나게 제가 마음에 안 드는 부분만 달라져서 너무 만족중 의사선생님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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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수술후기 - 비트윈성형외과 댓글 0 조회 93 좋아요 1
원래 코가 작고 낮은 편에 들창코여서 사진 찍을 때마다 스트레스였어요ㅠㅠ그래서 코수술을 결심했고, 너무 코성형한 거 같은 티가 나는 게 싫어서 들창코만 자연스럽게 교정되는 걸 원했습니다! 수술하고 나서 생각했던 것보다 결과가 자연스럽게 잘 교정된 거 같아서 맘에 들어요!! 의사선생님과 상담실장님도 다들 너무 친절하셨고 상담할 때도 CT로 찍은 사진으로 라인 그려주시면서 세심히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재료는 비중격, 귀연골, 맞춤보형물 사용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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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수술수술후기 - 기린성형외과의원 댓글 0 조회 109 좋아요 0
30대 되면서 한쪽눈에 진한 쌍커풀 라인이 생기게 되었고, 짝눈으로 안보이기위해 눈썹힘으로 힘을주게되면서 뜨다보니 이마에 주름이 가기시작하더라구용 절개는 부담스러울거같아 자연유착으로 상담이라도 받아보자 하고 받았어여 상담하는데 있어서 원장님이 라인 잡아주시며, 얼굴 비대칭과 피부에 대해 잘 설명해주셔서 믿고 그냥 바로 수술 예약 잡고왔습니다. 처음에 사진찍고 대기하는 시간 조금 걸리긴했지만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고, 수술 당일에도 시간지체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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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수술후기 - 탑티어성형외과 댓글 1 조회 118 좋아요 1
나는 완전 복코에 콧대가 1도 없엇음,,,, 근데 성형한 티는 내기 싫고 코 끝도 뾰족한게 싫어서 코 끝은 둥글게 해달라고 했고 김유정 코 사진 들고감 그리고 무조건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했음!!!!! 콧볼축소도 했는데 자연스럽고 주변에서 다 너무 자연스럽고 예쁘다고 했어!!!!
5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댓글 1 조회 230 좋아요 1
저번주 토요일에 코수술해서 지금 딱 일주일째인데 부목떼고 보니까 옆으로 봤을 때 미간쪽이 너무너무 아바타같아서요.. 이마랑 뚝 떨어진다해야되나.. 이거 다 붓기일까요?! 시간지나면 빠지나여ㅠ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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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바디성형수술후… - 큐라인여성의원 댓글 0 조회 109 좋아요 0
복부지흡한 지 하루 됐는데… 진짜 말 그대로 미쳤다는 말밖에 안 나옴. 아직 1일차라 붓기 많고 움직이면 뻐근한데, 그걸 감안해도 배가 확 줄어든 게 바로 보임. 거울 보는데 나도 모르게 “와…” 소리 나옴. 이 맛에 지흡하나 싶더라. 이번에 복부 5450 + 허리 2700 = 총 8150cc 뽑혔고, 거기서 수액 1200 빼고 순수 지방이 6950 나왔다고 해서 깜짝 놀람. 수치 듣자마자 그냥 속이 다 시원했음. “내가 진짜 가지고 다니던…
5시간전
윤곽/FACE수술후… - 이유구강악안면외과 댓글 2 조회 104 좋아요 0
벌써 양악수술한 지 11개월차라니 시간이 정말 너무 빠르네요ㅎㅎ 수술 직후엔 숨쉬는 것도 힘들고 붓기도 심해서 솔직히 많이 힘들었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 모든 과정이 예뻐지기 위한 값진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붓기도 완전히 다 빠지고, 얼굴 라인도 너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어요!! 거울 볼 때마다 와, 진짜 예뻐졌다~! 하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예요ㅎㅎ
6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