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ㅜㅜ 내 게시글 목록 보면 알겠지만 몇년전 허벅지 지흡한다고 올렸었어..
조금 뒤늦은 후기+하소연 이지만 하…. 정말 1cm도 안줄고 티도 안나서 너무 우울하다..
얼굴 지흡은 정말 잘 됐는데 허벅지가..ㅜㅜ
원래166에서 45키로로 되게 말랐는데 일+야식+우울증약으로 15키로 찌고 운동도,식단도 상황이 안좋아서 예전처럼 꾸준히 하기 어려워서 한 선택인데 돈 날리고 시간날리고 속상하다..
그 후로 지흡 잘된 사람들 보면 나도 다시 하고 싶은데..그냥 용기가 안생겨ㅜㅜ 나도 저 사람들 처럼 잘될까? 이미 한번 실패했는데.. 이런 생각이랑 이직한지 얼마 안되서 시간+돈도 지금 너무 소중하고… 차라리 그 용기로 조금 힘들고 시간이 오래걸려도 운동+식단으로 빼보자.. 이런 마음으로 자기 위안 하고 있어
에휴ㅜㅜ 다들 지흡하고 어때? 만족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