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지눈 재수술인데 병원을 봐도봐도 부족한것 같아
병원 알아보기 시작하고부터는 조급한 맘만 계속 들고
진짜 스트레스 너무 받음ㅠㅠㅠㅠ
ㅊㅇ,ㅇㅇㅋ,ㅇㅇㄹㅇ,ㅇㄴㅂ
지금 봐둔 곳인데 이거라도 먼저 가보는게 나을까?
이번에도 망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계속 고민만 하게돼...
안녕 요즘 지흡 고민하는 예사들 많은 것 같아서 도움되고자 글 남겨! 광고 브로커 등등 절대 아님 내돈내산!!
일단 나는 bmi 23 정도의 정상체중인데 살짝 통통한! 몸무게 정병 존에 있었고 팔에 살이 많은데 쳐지거나 힘 없는 살이 아닌 살짝 탄성있는 우람한 팔뚝이였어… 근데 다이어트 하는 게 일단 너무 지치고 팔뚝이 그냥 다이어트로는 안 빠지는 부위 중 하나잖아
그래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 바에는 지흡하자 싶어서 이번 겨울에 엄~~~청 많이 …
8월에 수술해서 지금까지 2개월 지났어요!
수술을 결심한 계기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었고, 주변 사람들도 제가 컴플렉스를 말하지 않으면 크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정도였어요. 하지만 항상 저는 계속 그 하관이 신경쓰였어서 몇년간 고민하다가 결정했어요.
수술하기 전에도 너무 무턱이 심한 편은 아니었어서 오히려 수술하고 후회하지는 않을까 고민했지만 제가 갖고 있는 컴플렉스가 대부분 무턱에서 오는 것 같았어요. 보형물을 넣으면 언젠가 염증반응이 올…
윤곽의정석에서 사각턱 수술 받은지도 벌써 3개월차가 됐네요!
1개월차보다 턱도 많이 벌어지고 붓기도 더 빠져서 좀 더 갸름해졌습니다.
1개월도 붓기가 많이 빠진거라 생각했는데 3개월 되니 더 빠지네요 ㅎㅎ
원장님과 경과 체크했는데 아직 붓기가 다 안빠진거라고 6개월 되면 더 빠질거라 하셨는데 기대가 됩니다!
먹는게 편해지다 보니 살이 더 쪘지만 오랜만에 본 지인들은 살이 빠졌냐고 물어봐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병원의 실력과 사후관리와 시…
어제 팔뚝 지방 흡입하고 왔는데
압박복 벗고 지금 보니까 양쪽 사이즈가 짝짝이야 ;;;
그리고 두꺼운 팔 쪽에만 야구공만한 크기의 멍울? 붓기?
아무튼 뭔가 팔뚝에 뭉친 것처럼 축 처져서 덜렁거리는데
감각도 없고 무겁고 아픔 ㅜ
왼쪽은 만족스럽게 잘 된 것 같은데, 오른쪽만
이 모양이니까 걱정 돼ㅜㅜ
진짜 부작용은 복불복인가봐.....
계속 이럴까봐 무섭다 뽑힌 양이 짝짝이인가 싶고ㅠ
짝짝이 팔은 확정인 것 같은데ㅠ
…
인스타에서 리얼모델인지 뭔지 구한다구 해서 상담받았다가 모델은 못 하고 그냥 수술 날짜 잡아버렸어. 다른 데도 알아볼까하다가 귀찮고,, 여기는 실밥 따로 안 풀어도 되고 최소 절개로 흉터가 조금 덜하다길래! 예약 잡아버렸지
난 부유방+팔360+뒷볼록 이렇게 했고!
첫 날
- 수면마취가 세게 들어갔는지 진짜 하루종일 잠이 왔음. 다른데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2시? 1시 반쯤 수술 끝나고 잠 한 번 깼을 때 어지러운지 물어보고 어지럽다하니까 …
제 배에서 사람 하나 나간 것 같아요...ㅎㅎ
엄청 아플 줄 알았는데 누워서 일어날 때, 뭐 배에 힘줄만한 상황만 아니면 걍 별 느낌없어요
붓기 있을때라던데 그냥 그냥 놀라울 뿐이고요..큰 티 입었을때 아저씨마냥 배가 마중나와있지 않다는게 젤 좋음요ㅠ
추석이라 친척들 봐야되는데 다이어트는 못했어도 마중나와있는 배는 넣었습니다 ㅎㅎ
수술 자체도 처음 해봐서 무서웠는데 걍 자고 일어나니까 뱃살 쏙 들어간 사람됨
진짜 제가한 병원도 넘좋고 의…
1번 사진 수술 전
2번 수술 다음날 아침
3번 수술 다음날 오후
내 이전 글들 보면 알겠지만
개열심히 알아보고 매일같이 걱정하고 알아보면서
상담 10군데 넘게 돌아보고 겨우겨우 결정함
심지어 재상담한 곳들이 한둘이 아님
가장 중요한건 내 눈 비대칭 맞추고
크게 바뀌지 않는! 티나지 않는 아주아주
자연스러운 눈을 원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