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집에서 쉬니까 시간이 안가는거같아.. 내일부터 출근하는데 오히려 낫겠지..? 진짜 가슴수술 이렇게 불편한건줄 알았느면 다시 고려해 봤을거같아ㅠㅠ 하..
일단 누워서 자는거 개불편 정자세로 누워서 자니까 등이랑 엉덩이에 진물나서 피남;; 개오바
보브랑 윗밴드는 불편함을 넘어서 포기함.. 그냥 날 압사해라.. 하고 적응해버림ㅋㅋㅋ
팔쓰는거 진짜 너무너무 불편 회복력 느린 왼쪽팔은 가슴근육 땡겨져서 미치겠어;; 열받아서 수시로 스트레칭중..
배붓기 진짜 너무심해 뭘 먹지를 못하겠어.. 조금만 먹어도 원래 차오르는 배에 붓기까지 더해져서 수술한 가슴보다 더 튀어나오는듯..
아직 자리 안잡혀서 아프고 땅땅한 가슴.. 잘못 쏠리거나 근육에 힘들어가면 아프고 가만히 있어서 찌릿찌릿 콕콕 쑤셔.. 너무 땅땅해 ㅋㅋㅋ누가 실수로 치고가는상상 겁나함 ㅠㅋㅋ
물론 아직 9일차라 당연한 불편함이긴 한데 성형을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진짜 적응안된다 이 불편함..
이번주 토욜날 쌍수도 하는데 걱정이다 걱정,,,
물론 시간 지나면 해결될 불편함이지만 찰나여도 굉장히 스트레스니까 다들 회복기간 잘 잡아놓고 수술하렴.. 나 굉장히 무딘 사람인데 스트레스 장난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