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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쌩얼 고민이예요

초콩 2018-04-17 (화) 16:17 6년전 1525
저 같은 분 있으신가요
정말 이 고민때문에 너무 오래 스트레스받아왔어요..
제가 스스로 느끼기에 화장빨 렌즈빨이라
가끔 외모적으로 칭찬을 들어도 마냥 좋지 않고ㅠㅜ

쌩얼이 이쁜게 최고지만 전 그렇지 못하니까
막상 시도하지도 못하는 시술이나 수술만 알아보게 되는 것 같아요ㅠㅠ

친구들은 쌩얼 차이 심한 사람들 많고 제 쌩얼 그냥 아무 런 생각도 안든다는데 전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ㅠㅠ
화장하면 만족하는 편인데 지우고 있을땐 우울하구 거울만 보게되구.. 그냥 너무 밋밋하고 별로인것같아서..
이것때문에 자존감도 정말 하락하고..

인기 없는편이지만 누가 다가오거나 관심보여도 내 겉모습만 아는 사람이 과연 날 좋아해줄까 하는 의심이 생기고ㅠㅠ 나중에 남친 생면 내 쌩얼 보고 싫어지겠지 이런 생각 하고..안좋은 생각인 건 알지만 정말..
그래도 쌩얼이 콤플렉스이니 절대 안꾸미고는 안다녀요..

쌩얼이 이뻐지려면 어떻게 노력해야할까요..
이목구비 자체가 원래 예쁘면 되는거겠지만 그렇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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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썬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외모적으로 칭찬을 받는거 자체가 그래도 기본은 되니까 그런거 아닐까요^^?  혹 그게 아니라해도 - 님은 화장을 정말 잘하시는분이잖아요. 화장을 잘하는것과 늘 꾸미는 부지런함도 누군가에는 부러움일수 있어요-!!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마이썬] 댓글 감사해용..매번 이렇게 신경쓰는게 스트레스였는데 좋게 생각해보려 하는 중이예용... 꾸미는 건 좋은거니까요ㅜㅜ 꾸미지 않은 모습을 나부터 좋아해야하는데.. 그리고 그런 모습도 좋아해줄 사람을 만났으면ㅠㅠ
익명이라고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쌩얼일때 거울 보지 마시고 화장을 옅게 해보심이 어떠신지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  외모 꾸미고 싶은 욕심은 있어서 하던대로는 하는데 연하게 해보려 노력중이예용.. 렌즈도 직경 작은걸로 바꿔보구
abc1992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생얼..은 진짜 피부가 갑인거같아요..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abc1992] 피부 영향이 크긴 한것같아요 아니 피부가 안좋은것도 아닌데.. 너무 칙칙하더라구여ㅜㅜ 그나마 쌩얼 괜찮아보일때가 팩하고 나서 피부 하얗고 촉촉해보일때..
대물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저도 남잔데요..피부가 여드름자국 흉터가 심하고 홍조도 심하거든요..그래서 화장하고다녀요.. 근데 항상 생각하는게 여친사귀게되면 쌩얼을 보여줘야할때가 올텐데 그럴용기가 없어서 이성친구를 못사귀겟어요. 근데 막상 또 제가 좋아하는 애인이 생기면 내 애인 생얼이 어찌되든 상관안할거같아요.. 이거 참 아이러니한거같아요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대물] 무슨 마음이신지 알 것 같아요..그래서 제가 누군 갈 좋아하고 상대방도 호감을 보여도 못다가가겠는게 스스로한테 자신이 없어서..요새 외모가 중요시 되니까ㅠㅠ나 자체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쌩얼까지도 좋아해 줄거라는데 모르겠어요.. 피부는 피부과가 아니더라도 신경써주시고 관리해주시면 점점 더 좋아지실거예요! 이런 걱정 할 필요 없게 진짜 자길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될거예요 저도 그렇게 매번 위로하고있어요..ㅎㅎ
차니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저는 렌즈중독 벗어나는게 오래걸렸던 것 같아요ㅜㅜ
쌩눈은 퀭하니 적응이 안돼서... 저같은 경우에는 렌즈 직경 0.1씩 낮추는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남들은 별로 다른점 못느끼겠다고 하고! 렌즈 직경 낮추면서 자신감도 조금씩 생겼어요
생각보다 사람들은 다른사람 쌩얼 차이를 많이 못느끼는것 같아요 자신감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차니]
저도 화장도 중요하지만 렌즈가 특히..거의 생명처럼ㅋㅋㅋㅋ절대 포기를 못했는데 이번에 직경 13.0으로 줄였어요ㅠㅠ 아주 가끔은 안끼고 다니려고도 해보고..
근데 생각보다 괜찮다고 느끼고 이런 방법들로 하나씩 노력해보려구요..
전 제가 평소 하던 화장이나 꼭 끼던 렌즈를 절대 포기 못하구 그렇게 안하면 밖에 안돌아다니구 그랬거든요..

진짜 친구들은 아무 생각 안든다는데 친구들이야 그렇게 생각해 줄 수 있을지 몰라두 확실히 훨씬 밋밋해서..

자신감 찾으려고 열심히 노력중이예요 감사해요ㅠㅠ!!!
망둥오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헐저두 근데 전 생얼 개못난이에요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 저두ㅜㅜㅜㅜ너무 밋밋해요
쌩얼도 어쩔땐 평소보다 더 못나게 느껴질때가 있구
그럴땐 너무 기분이 안좋아지구 이게 정말 저한텐 큰 스트레스였어서..
수정과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저도..쌩얼에 만족은 못하는지라 자꾸 얼굴에 손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ㅜㅜㅜ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수정과] 그쳐.. 근데 알아볼수록 수술은 알아볼수록 정말 신중해야 할 부분이란 걸 느껴서..마음가짐부터 고치구 다른 노력들을 해보려구 하고있어용..
마이라이프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반영구 하시는것도 은근 효과있어요.. 쌩얼은 그리고 피부가 진짜 중요한거같아요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마이라이프]  그래서 요새 반영구에 관심이 많이 생기더라구요..ㅎㅎ
나른한오후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화장해서라도 예쁘면 감사한거죠. 그리고 누구나 생얼.. 만족하는사람은 없을거에요. 피부 꾸준하게 가꾸세요. 나중되면 이목구비보다 피부이쁜사람이 젤이더라구요..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나른한오후] 그쵸 누구나 만족하는 사람은 없겠지만ㅜㅜㅜ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자신감좀 생기고 싶어요.. 피부가 크게 안좋은 편이 아니라서ㅠㅠㅠㅠ그래도 확실히 피부 톤이나 상태가 집에서라도 관리 해주고 안해주고가 크게 다르더라구요
유라인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꼭 수술과 시술 아니래도, 피부관리 꼼꼼히 (클렌징, 수분관리)하시고, 땀 흘리는 운동 꼭 하시면 도움 될거예요. 남과 비교하지 마시고, 스스로 당당하고 자신을 사랑하면, 뭔가 사람의 기운이라는게 신기하게도 매력이 생기더라구요. 제 자신한테 하는 말이기도 하네요! 생얼 화이팅이예요!!!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 그쵸 그게 최곤거같아요 마음가짐부터 고쳐야하는데ㅠㅠ나부터 나 자체를 당당하게 생각하고 매력있다고 생각하려고 노력하고있어요ㅠㅠ 감사해요ㅎㅎㅎㅎ 파이팅..!!!
귤됴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저도 같은입장으로써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 썡얼이 예뻐지려면 성형밖에 없는것 같아요.. ㅠㅠ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귤됴] 그게 젤 큰 효과를 보겠지만..제가 콤플렉스가 코랑 얼굴형인데 이게 제일 건드리기 힘든 부분이라...ㅜㅜㅜㅜㅜㅎㅎ 이제 수술은 포기했어요ㅠㅠ
땐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눈썹문신이나 속눈썹연장 추천이요....이거 하면 세수하고나서 차이를 확 느끼실꺼에요!!ㅎㅎㅎ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땐땐] 그쳐 그래서 뷰러펌 해볼까 생각중이예요 눈썹문신은 했다가 저한테 어울릴지 모르겠어서 좀 더 고민중이예요 댓글 감사해요ㅎㅎㅎ
로꾸꺼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생얼이쁜려면 일단 피부가 제일먼저 깨끗하고 봐야하는것같아요ㅠㅇㅠ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로꾸꺼] 그쳐ㅠㅠㅠ전 피부에 트러블은 거의 없는 편인데 악건성에다 톤이 칙칙하고 누래서ㅠㅠ 톤도 중요한거같아요 생얼 너무 칙칙..
ororand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ㅋㅋㅋ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피부과 열심히 다녀야 할 거 같아요. 같이 쌩얼 미인 되기 위해 힘내요!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ororand] 피부과는 다닐 때 뿐이라는데 비용부담이 너무 커서 일단 좋다는 기초제품 써보고 있어요ㅠㅠㅎㅎ 저는 피부 톤을 밝히구싶은데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그런 생각은 다들 할거같아요.. 다만 피부가 좋고 눈썹이 있으면 그나마 생기있어보이더라구요 피부관리와 눈썹 문신 추천드립니당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임] 그쵸!! 피부만 윤기나고 환해도 훨씬 낫더라구요ㅠㅠ 댓글 감사해요ㅎㅎ
스페로라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자신감을가지세요^^그리고피부가좋으면쌩얼도이뻐보여요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스페로라] 슬픈건 피부가 나쁜 편은 아니예요 ...ㅎ 그래도 예쁜 피부톤이랑 피부결이 아니라.. 열심히 신경써줘야겠어요ㅎㅎ감사해요
짱스님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휴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ㅠㅠㅠㅠㅠㅠ 저는 쌍꺼풀은 있지만 눈가로 길이가 짧고 눈꼬리도 올라가잇고.... 입술도 얇아서 오버립 메이크업해서 다니구 눈꼬리도 아이라인으로 길게 빼야해요,,,, 이러고 나가면 그래도 이쁘다는 소리는 듣는데 진짜 화장지우면 자존감 바닥치고... 인스타같은데에 쌩얼까지 이쁜데 성형 안한거 같은 사람들 보면 진짜 너무 부러워 죽을거같아요..............하 성형 하고싶은데 성형은 돌릴 수가 없으니까 시술쪽 알아보는데 시술은 너무 주기가 짧구... 휴........정말 저랑 같은 고민이셔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쌩얼로 거울보는게  우울해요,,ㅠㅠㅠㅠ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짱스님] 아고 너무 공감되여 진짜로ㅜㅜㅜㅜ제가 그래요!! 쌍커풀만으로 만족이 안되더라구여.. 화장 안하면 답답해보이구 렌즈 안끼면 흐리멍텅해보이구ㅎ 화장 해서 어쩌다 예쁘단 소리 들어도 좋아할 수 없는ㅠㅠ 저도 쌩얼 이쁜 분이 최고로 부러워요 역시 타고나야 하는건가 싶고ㅠㅠ
성형알아보려 할수록 부작용만 더 많이 알게되니까 저도 이젠 시술쪽이나 진짜 다른 방법으로 가꿀 수 있는 방법을 찾는중이예요.. 우리 힘내요ㅠㅠ 그래도 마음가짐이 젤 먼저구 중요하긴 한거같아요 저도 못났다생각 안하려 노력하구 괜찮다 괜찮다 생각하고 보니까 전처럼 절 깎아내리진 않고 있는데..
사실 쌩얼이 고민인 젤 큰 이유가 내가 좋아하는 친구나 다른 사람이 날 좋아해준다해도 이 모습까지도 좋아해 줄까 해서인데.. 정말 날 좋아해주는 사람들이라면 뭐든 좋아해줄거예요 우리 그렇게 생각하구 노력해용ㅎㅎ..
          
          
짱스님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초콩] 정말 너무 저랑 똑같으셔서 만나서 수다라도 떨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ㅎㅎ 그정도로 저랑 너무 같은생각을 하고계셔요ㅎㅎ
저도 나 자신을 사랑하자.. 원래 이쁜애들과 비교하지말자.. 나는 나고 걔들은 걔들이다 생각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근데 사실 힘드네요..ㅠ
외모가 자존감에 참 많은부분을 차지하는구나 싶어요 워낙 우리나라가 외모중심사회라 그런지..
얼굴 건드리자니 부모님한테도 참 죄송하더라구요 ㅠ부모님이 물려주신건데 그걸 고치려한다는게.. 부모님이 맘아파 하실거같구...
이래저래 생각이 많이드는 요즘입니다..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짱스님] 네 정말ㅠㅠㅠㅠ
저는 예전에 쌍커풀수술은 했어요!
근데 눈에 선하나 생긴거더라구여 허허..
그래두 후회 당연히 안하고 만족해요!
가끔씩 너무 심각해지고 우울해질때는 진짜 수술이 답인가 싶어서 찾아봐도 사실 쌍수말고는 다 도전할수가 없겠더라구요 다른 수술들은 위험부담이 커요..
고민할수록 여기서 성형한다고 쌩얼이 예뻐지는 건 아닌것같고ㅎㅎ
그래서 제가 맨날 하는 생각이 진짜 그냥 화장한 얼굴이 내얼굴이었으면 그것도 안된다면 렌즈 낀 눈이라도 내눈이었으면ㅋㅋㅋㅋ그걸로도 감사히 만족할거같은데..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짱스님] 저도 저랑 너무 생각이 똑같으셔서 그 자체로도 위로가 돼요...ㅎㅎㅎㅎㅎㅎ
사실 저 같이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 사람은 주위에 없는 것 같고 나만 이런 고민 하는것 같았는데..
우리 진짜 같이 노력해보고 더 나아졌음 해요ㅠㅠ
이게 정말 큰 고민이 아니라 생각할 지 몰라도 너무 스트레스받는단거 아실거예요 자존감까지 하락시키니까ㅠㅠ!!
hyehye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안 꾸며도 이쁘게 태어났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매일 하는 상상이지요ㅠㅠ 저도 그래요. 그렇지만 꾸미면 더 예쁠 뿐이지, 꾸며서 예쁘단 소리 들으실 정도면 생얼도 남들 보기엔 못난 얼굴 아닐 수도 있어요. 콤플렉스 갖지 말아요~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hyehye] 맞아요 안꾸며도 이뻤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하는 부질없는 상상ㅜㅜ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ㅎㅎ
트러스트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바르고 자도 되는 톤업크림 추천합니다..! ㅎㅎ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트러스트] 몇번 사봤는데 답답한 느낌 들고 끈적거려서ㅠㅜ 찜찜하더라구요ㅎㅎ..
호에에엥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일단 피부가 좋으면 먹고들어가니까 피부관리먼저 하는게좋지않을까영?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호에에엥] 넵 열심히 피부관리부터 해보려구요..ㅎㅎ 트러블이 없다 해서 예쁜피부는 아닌것같아용
까꿍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화장과 렌즈로 이뻐질수 있는 기본이 있으셔서 부럽네요
반영구시술은 어때요?
피부톤만 나쁘지 않으면 눈썹이랑 아이라인 하니까 화장 지워도 괜찮은게 같더라고요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까꿍] 잘 맞는 화장법이랑 렌즈 찾으시면 다 이쁘실거예용ㅠㅠㅠㅠ 그렇지 않아도 요새 반영구가 젤 관심있어용 제가 보는 제 쌩얼부터 가꾸고싶어성..ㅎㅎ 피부톤은 그때그때 다른데 노란끼 많이 돌고 건조해서..ㅎㅎ피부관리해야죠ㅜㅜ
쯔으으응으으ㅡ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제 친구중에서도 이런 친구있었는데
지금은 안그래요! 물어보니까
그때는 화장 전 후 달라지는게 너무 뚜렸하게보이고 하고나서가 너무 이뻐지게되니까 쌩얼일때가 부끄러웟었데요
근데 그럼 화장을 점점 연하게 해보세요!!! 갈수록 하나씩 줄여가던지 아니면 아이라인도 라인두께를 조금 더 연하게 한다던지 이런방법으로 차츰차츰 줄여나가보세요!!!
그리구 쌩얼일때는 집에서 피부관리해주시고 하시다보면 어느정도 괜찮아질거라구 믿어요!!ㅎㅎㅎ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쯔으으응으으ㅡ] 아고 저도 그래요ㅠㅠ
화장도 열심히 하고 렌즈도 직경 훨씬 큰거 껴놓고.. 당연한걸지도 모르는데 쌩얼이랑 큰 차이 나는거같아서 스트레스였던...ㅎㅎㅎㅎ
그래서 요새 노력중입니당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을 좀 포기하더라도 이런 고민 들지 않게 스스로한테 당당해지고싶어서요ㅠㅜ
감사해요ㅎㅎㅎㅎㅎㅎㅎ
          
          
쯔으으응으으ㅡ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초콩]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렌즈는 얼른 끊는게 좋다구봐요..저도 중고딩때 많이 꼈었는데 어느순간 지금도 눈동공이 흐리멍텅해보이고 그런데 이걸 내가 평생 끼구다닐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고 그 후로 끊었어요 처음엔 렌즈 안끼고 눈화장해도 몇프로 부족해보이고 동공이 흐리멍텅해보이실테지만 계속 있다보면 돌아오더라구요!! 대신 얼른 끊으시능게 ㅠㅠ 제 친구는 저보다 훨씬 오래껴서 그런지 아직도 흐리멍텅하긴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눈화장만해두 괜찮아요!!
뭐든 자연스러운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화이팅해용!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쯔으으응으으ㅡ] 아 렌즈ㅠㅠ진짜 화장보다 끊기 어려워요ㅋㅋㅋㅋ
 제 눈동자 크기랑ㅋ게 차이 안나도록 직경 작은거로 바꾸긴 했는데..
확실히 끼면 느낌부터가 다르니까ㅠㅠ
안끼고 다니려 해도 확실히 렌즈낀게 이쁘다고 해서ㅠㅠ 안끼면 퀭해보인대요ㅋㅋㅋㅋㅋ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쯔으으응으으ㅡ] 근데 낄수록 못끊겠고 눈동자 흐리멍텅해지긴 하더라구여..
토토가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화장해도 안되는 애들은 안되니깐 힘내세요! 저는 눈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수술했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요ㅠㅠㅠ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토토가] 오오 잘되셨어용ㅎㅎㅎㅎㅎ
전 눈동자 자체가 작은편이라 렌즈빨을 잘받는 눈이예용..
눈동자는 뭐 어떻게 할수가 없으니ㅋㅋㅋㅋㅋㅋ
눈동자가 크고 예쁘신분들이 정말 부러워요..ㅎㅎㅎㅎ
          
          
토토가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초콩] 눈동자가 큰 편에 속하는 사람인데요ㅠ 눈동자보다는 눈 모양이 중요한 것 같아요...결론은 생김새ㅎㅎㅎㅎ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토토가] 앗ㅎㅎㅎㅎ저는 쌩얼이 그냥 밋밋~해요ㅎㅎ
                    
                    
토토가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초콩] 저는 전 후가 너무 틀려요ㅋㅋㅋㅋ 쌍수해도 비슷하지만요ㅜ 역시 젤 좋은건 피부가 타고나야해요ㅜㅜ 피부는 어떻게 할 수가 없죠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토토가] 뽀얗고 맑은피부 가지신 분들은 진짜 쌩얼이 더 이쁘더라구여..
183849494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래요.. 저는 특히 피부도 더 안좋아서 화장 지우는 거 극도로 싫어해요..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183849494] 피부 관리 열심히하고 노력해봐야겠ㅇ어요...하..ㅎㅎㅎㅎㅎ
별빛이내린다샤라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렇습니다ㅠㅜㅜㅜㅜ
쌍커플 짝짝이인데 쌩얼이면 티나서 화장으로 커버해요ㅠㅠ
쌍수하고 싶다하면 주변에서 지금도 괜찮다고 하는데
화장지우고 거울보면 신경 쓰여 죽겟ㅠㅜㅜㅜㅜ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별빛이내린다샤라] 원래 콤플렉스인 부분은 자기 눈에 한번 신경쓰이면 그것만 두 보이더라구요ㅠㅠ지금도 괜찮으시면 안하셔두 될 것 같긴 한게 하고 인상자체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어서ㅠㅠ 화장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으면서도 차이나는건 너무 싫은 이마음ㅠㅠㅋㅋㅋㅋㅋ
모망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원래 다들 화장한거링 차이심해요 특히 눈화장 세게할수록 차이가 심해서..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모망] 그쵸 저는 색감?을 주는 화장을 되게 좋아하는데
두꺼운 아이라인 진한 화장보다는 블러셔랑 펄 섀도우 이런걸 포기못해요..ㅎㅎㅎ특히 섀도우는 진짜 필수ㅜㅜ
치카치카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쌩얼은 수술밖에 답이없지않나요? 아님 피부관리라던지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치카치카] 수술밖에 답이 없나용ㅋㅋㅠㅠㅠㅠ 그쳐 피부관리 열심히 하려구요!!!
지꾸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화장 하나씩 줄여나가면 돼여
속눈썹 붙이는 거 마스카라 쉐도우 아이라인 하나씩 포기해가니까 내 얼굴에 익숙해지고 못나보이지 않드라구요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지꾸] 요새 열심히 노력중입니당 줄일수록 덜 스트레스받더라구요..감사해요ㅎㅎ
지아준우민혁맘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화장도 기술이니 대단하신것같아요
화장을 못해서 속상한 1인입니다ㅜㅜ.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지아준우민혁맘] 저도 화장을 잘 하는 편은 아니구용
아무래도 쌩얼은 너무 생기없구 칙칙하고..
화장하면 훨씬 화사해지니까 그게 차이가 큰것같아용..
진한 화장이 아니더라도 마스카라랑 섀도우랑 블러셔랑만 잘 써주셔도 좋아요!!!
유미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화장해서 예쁘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해요!ㅠㅠ 저는 화장해도 타고난 얼굴형이나 복코를 커버하지 못해서 너무 슬프거든요......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유미] 앗 저도 외모 콤플렉스가 코랑 얼굴형이예요!!!
복코 정말ㅎㅎ..저도 동글동글해요ㅌㅋㅋㅋㅋㅋ그건 그냥 포기했어요..쉐딩하면 더 어색하더라구영.. 그래두 하이라이터 효과가 커요!!
 코가 이쁘면 쌩얼도 이뻐지지않을까 하는 생각 많이 하지만.... 알아볼수록 부작용만 알게되고 코는 포기했어요..
Mary3044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저는 화장한모습은 괜찮다 싶은 정도면 성형 안하는게 나은거같아요.ㅠㅠ 돌이킬수없는 부작용보다는 훨씬 나을거같아요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Mary3044] 여기서 수술하면 쌩얼자체도 더 나아지지 않을까해서 알아보고...부작용 알게될 수록 포기하고.. 다시 또 고민하고 반복이예용...ㅎㅎ으 매번 열심히 꾸미기 힘들어용...
화장해서 엄청 이쁜 얼굴인것두 아니예용! 댓글 감사해요
후후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처음에야 어렵지 하나씩 덜하다보면 생얼로 다니는거 아무것도 아니예요ㅋㅋ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후후] 저도 정말 그랬으면..언제까지 이렇게 다른사람 눈 신경쓰며 살기도 힘들어요ㅠㅠㅎㅎ
소정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저랑 같은 고민이시네요 ㅠㅠ 저도 렌즈 안끼고 화장안하면 그냥 아픈사람 같아요..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소정] 막 안빼도 되는 렌즈 있었으면 좋겠구ㅋㅋㅋㅋ... 안지워지는 화장 있었으면ㅋㅋㅋㅋ
현기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와 이거 완전 저인데염,;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그동안 저만 이런줄..ㅎ
꾸뿌뿌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저는 이제 화장한 얼굴이 제얼굴이라고 생각할정도가 되버렸어요... 생얼일때는 거울보기도 싫어요ㅠㅠ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겠죠 힘내세요’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꾸뿌뿌] 저도 그랬어요..!!!!ㅋㅋㅋㅋㅋㅋ 화장한게 제얼굴이고 쌩얼일때는 낯설고 내가 아닌거같고ㅠㅠ그게 진짜 난뎈ㅋㅋ 근데 진짜 주위를 봐도 쌩얼이 이쁘고 안이쁘고를 떠나서 자존감의 문제이긴 하더라구요!!!
시빡덤벼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저도 요즘 쌩얼이 이쁘지 않아서 성형 계획하고있어요 ㅠㅠ... 근데 살짝 두렵네요...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시빡덤벼] 성형이 답일까요 정말..슬퍼요ㅎ..근데 했다가도 만족못하면 더 서러울것같아요 저는ㅠㅠㅋㅋㅋㅋㅋ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전그래서 아이라인문신 눈썹 문신 했고..피부과도 다녀보려구요ㅠㅠ
화이팅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쌩얼은 진짜 피부만 깨끗해도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듯요ㅠ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화이팅] 피부 깨끗한것도 중요하지만 피부톤부터가 칙칙해도 문제더라구용..ㅎㅎ
송구리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원래 자기가 자기얼굴 못생기게 본다자나용 ㅋㅋ아녜요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송구리] 제발 그런거였으면 좋겠어요...^^..
하하허호하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저는 화장을 해도 이쁘지 않은 얼굴때문에 고민이네욯ㅎㅎ
     
     
초콩 작성자 6년전 6년전 신고 주소
[@하하허호하] 저도 한게 훨씬 더 나을뿐.. ㅎㅎ
화장은 이렇게 저렇게 해보면서 자기한테 잘 어울리는 화장 찾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지워ㅣ니ㅣㄴ 5년전 5년전 신고 주소
쌩얼 피부가 중요하긴하지만 사실 눈동자도 엄청 중요한거같아요ㅠㅠ 피부는 피부과에서 노력과 돈으로 된다고해도 눈동자는.. 흑흑흑 눈동자 작으면 눈커도 휑해보이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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