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모두가 그런거라고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망하고 나서 제 눈 좀 봐주세요 했을때 붓기라고 우기던 실장이랑 전혀 문제 없는데 예민하시다고 라인 볼줄은 아냐고 비아냥대고 뭐라하던 간호사 생각나서 너무 공감되네.. 성형외과에서 일하니까 자기가 의사라도 되는줄 아는 실장,간호사들 너무 많은거 같아.. 환자입장에서 뭐 대단한 대우를 바라는거도 아니고.. 이미 망해서 속상한 사람 면전에 대고 상처라도 안주는게 그렇게 어려운일인지..
[@]내 경험상 기싸움 거는 유형의 공통점은 자기 실적을 맞추기 위해 내 얼굴을 지적질해. (얼굴을 보완해야한다며 이것저것 추천하며 얼굴지적질함.) 말로만 추천이지 얼굴평가하면서 불필요한 시술이나 수술을 권유해. 싫다하면 계속 계속 아쉽다거나 얼굴 균형드립쳐서 가스라이팅하더라고.
그럴때 나는 어떻게 대처하냐면 맞대맞으로 돌려까
(나는 성형이랑 시술 경력자라 기싸움걸면 맞대맞으로해. 답정너에게는 답정너 컨셉이 직방이야) 예를 들면 쌍수하러갔는데 앞트임 뒷트임 추천까지는 이해하고 넘겨. 근데 뜬금없이 코모양은 이쁜데 콧대가 아쉽다더니 같이 하면 할인프로모션된다하면서 내얼굴을 실장기준으로 맞추려고 계속 뭐라뭐라하는 경우, '어머 실장님은 화려한거 정말 좋아하시나봐요 ^^. 저는 성형 티많이 나는 얼굴은 쫌 거부감스러워서. 코에 실리콘 박는거는 좀 무서워요.'라고 거절해. 그리고 나도 답정너처럼 실리콘은 무서워요라고 계속 반복해. 그리고 그런 실장있는 병원은 믿거해. 호구잡아서 덤탱이씌우려는 거 같아서
ㄹㅇ 사실 100퍼센트 잘못된 일에 잘못된 걸 알면서도 문제 없다 말하는 건 걍 인성에 하자 있는 거지 ㅋㅋ 양심에 가책을 느끼는가 안 느끼는가는 알 빠가 아니고 결론적으로는 책임 안 지고 맞는 걸 틀리다 우기고 회피하니까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은 자기를 위해서라도 그런 짓 안 할 듯
근데 진짜 실장의 미의 기준과 내 기준이 너무 달라서 그런거같기도함. 코 상담 무보형물로 받으러갔는데 원장도 무보형물 하고싶으면하라하고 높은코는 니 얼굴에 안어울리니 적당히만 높히자 했거든? 근데 실장이 자꾸 실리콘 넣자. 자기 5mm인데 안높아보이지 않느냐 이럼. 실장 코한티 너무 나고 완전 높아보이고 안예쁜데, 지방이식도 너무 과하게되서 내눈엔 이상한데 본인 미의 기준이 나랑 다르니 소통이 안되고 자꾸 얼평… 안한 제 얼굴이 더 예쁩니다라고 말해줄수도없고..
안녕하세요~ 코수술한지 2개월차에요~
코 첫수술 하고 나서 코끝이 너무 낮아서 불만족스러웠는데
수술했던 병원에서는 여기서 더이상 못올린다고 원장님이 말씀하셔서
포기하고 살았는데 사람마음이 그게 쉽나요..^^
밑져야 본전인 마음으로 재수술 잘한다는 곳 찾아가 스케치 이우성원장님한테
상담받았는데 제가 원하는 높이 가능하다는말 듣고 바로 수술잡고 수술했어요!
진짜 수술 직후 부목 붙이고 있을때도 이쁘더니 부목 떼고 붓기랑 멍 다 빠지니깐 이렇게 이…
원래 속쌍도 없는 아예 무쌍이라 너무 스트레스 였어요. 안그래도 눈에 지방이 많은 편인데 맨날 쌍액하고 다녀서 눈꺼풀은 더 늘어나고.. 그러다 대학 졸업 직전에 쌍수를 했습니다. 인아웃을 원했지만 제가 생각한 인아웃은 아니였어요. 심지어 양쪽 쌍커풀 라인이 좀 다릅니다 ㅠ 그래도 주변 사람들은 다 잘됐다고 칭찬하고 한지도 몰랐다고 하더라고요.. 라인은 마음에 안들지만 눈이 몇배는 커져서 너무 만족합니닷...
내가 간만에 효도한 썰 푼다~
우리엄마가 젊었을 때도 진짜 예뻤거든
한국무용도 하셨어서 몸매도 좋구 ㅎㅎ
근데 확실히 나이가 점점 들면서 얼굴 하관 부분이 쳐지니까
팔자도 깊어지고 턱이 울퉁불퉁해지는 거야 ㅜㅜ
그래서 엄마도 알게모르게 스트레스 받으시는거 같구…
그래서 딸래미 있어서 뭐하겠어~ ㅎㅎ
큰 맘 먹고 효도해드리려고 같이 리프팅 알아보다가
마침 리프팅 이벤트 한다고 해서 상담이라도 가보자 해서 갔지
엄마가 실은 무섭다고 하셔…
10년도 더됐는데
잘 안알아보고 어? 싸다? 하고선 여기서 가슴수술 진행했는데
완전 망했어
보형물 하나 돌아간거 같았는데 병원가서 하소연 해도 개방해봐야 안다고
그럼 재수술 하라고만 하고 이 병원 더는 못믿으니까 재수술은 못하겠고
끙끙앓다가 다른데서 재수술 했는데
물방울 돌아간거 맞다고 알려줬었음
나 진짜로 팔에 근육통 오졌던거 빼고는 거의 무통인데다가
붓기도 1주차랑 1달차 거의 없음! 달라진거는 촉감이 확실히 말랑 해졌다~ 랑 옷을 입으면 좀 모이는게 보인다 정도?
새가슴이라 걱정했는데 잘 모여서 다행이다ㅋㅋㅋㅋ
저기다가 내가 짝가슴이라 425,360 들어갔거든? 차이가 좀 많이 나잖아? 근데 신기하게 똑같아졌어..!!!!!
모양도 마음에 들고 살짝 벌어져있기는 한데 1달차에 완전히 모이면 그게 더 안좋은거라고 들어서 뭐ㅋㅋ
아 빨리…
오랜만에 들리는 후기 게시판인데 ㅎ 일단 저번 글에도 썼듯 나는 20대 초반부터 다이어트 상습적으로 하고 조금이라도 살 찌면 강박적으로 살뺐던 사람이거든 ㅋㅋ 덕분에 원하던 뼈말라 몸은 됐는데 몸뿐만 아니라 가슴까지 말라버린게 문제 ^^였던 ㅜㅜ
하지만 가슴은 내 노력으로도 변화 될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수술을 선택했었구
65A -> 지금 엠디에서 한지 세달차 지나고 65C 됐어!
수술전 자산은 한꼬집 정도?ㅎㅎ,,, (모티바 315…
눈 3번째 코 2번째 지방이식까지해서 지금 반년 넘었어요~
2차까지 하곤 4개월 지난샘이네요
의도치 않게 살이 좀 빠졌는데 지방이식한 부위가 쑥 빠지는건 아니지만
좀 헬쑥해지더라구요ㅠㅠ 이런거에 좀 예민하신 분들은 체중관리 잘 하셔야할 것 같아요..!ㅠㅠ 눈두덩이도 생착 잘되가지구 꺼짐현상이 이전보다 훨씬 개선 됐습니당
지방이식 카테고리인데 눈이랑 코 얘기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ㅠ 다른분들이 재수술 하시는 이유처럼 저도 졸려보이고, 쌍꺼풀라인 낮아…
콧볼 넓고 코 피부 두꺼운 복코 ? 그거 나 .. ㅋㅋㅋ
진짜 복코가 엄청 심해서 못해도 콧볼축소는 해야지 했어
나랑 비슷한 코 가진 친구가 있는데 둘이 맨날 코쟁이들이라고 불렸거든 ㅋㅋ
그 친구가 수술하고 왔는데 사람이 달라진거야 ;;
난 코수술 생각하면 분필코나 성괴 생각했는데 엄청 자연스럽게 됐길래 나도 당장 정보 내놓으라고 했지 ㅋㅋ
콧볼축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냥 차라리 전체적으로 코수술 해야겠다 싶어서 상담받았고
성형외과는 …
코는 자가늑연골로 재수술했고 첫수술 했을 때 코가 너무 길고 미간만 높아서
미간은 낮추면서 코끝은 라인생기게 높여서 얼굴 짧아보이고 그전보다 여성스러워짐
원래 이마 축소도 생각했고 얼굴 길어보여서 고민이였는데 코재수술이랑 지방이식하고 훨 짧아보여!
얼굴에 살도 쫌 없고 이마도 울퉁불퉁해서 코하면서 지방이식도 같이 한건데 얼굴 짧아진건 지방이식 효과도 쫌 있는거 가틈!ㅋ
화려한 얼굴을 좋아해서 코 처음 할때도 화려한 병원 찾아가서 한건데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