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수술 병원에서 너무 자연스럽게 해줘서 재재수술 생각에 발품 돌았어. 함몰눈이라 지금이 한계고 수술안해도 될거 같다고 몇몇 병원에서 만류했거든 그래서 포기하려할때 어떤 의사가 첫수술 소시지 눈 보면서 "솔직히 이 때가 화장하면 더 이뻤잖아요" 이 말 한마디에 이성 잃고 꽂혔어 ㅋㅋㅋ 그래서 두번째 수술 병원가서 a/s로 트임추가하고 라인 높여 달라했어
그렇게 내 요구사항대로 해주셨고 두번쨰 수술 떄와 다르게 지금 소시지 느낌이야 붓기 빠지면 나아지겟지만 이전처럼 이쁘진 않아도 면접 프리패스 되는 호감형은 사라졌어 웃는얼굴 너무 이쁘다는 소리 종종 들었는데 붓기 빠져도 그 소리 못들을거 같아 두번째 수술때 일주일차 사진이랑 비교되게 인상이 진해졌거든 ㅠㅠㅠㅠ 물론 화장하면 이전보단 사진에선 더 잘나올지는 몰라도.... 20대 후반인데 왜이렇게 자기 객관화 못했을까 ㅋㅋㅋ
지금이라도 병원에 가서 낮춰달라고 사정해보는게 맞을까? 아님 조기교정 포기하고 붓기 빠질떄까지 기다리는게 맞을지 너무 힘들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