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예약했어 ㅎㅎ 온갖 브이로그와 Qna도 다 봤더니 이제 더는 궁금한게 남아있지 않고 그저 설레기만 하네...
수술 결심부터 병원 선택, 부모님께 알리는 과정 다 겁 많고 생각 많은 내겐 넘 어려웠다 ㅋㅋ 특히 엄마 설득할 때 내가 병원 실장님이 된 기분 ㅋㅋ 엄마가 지지해줘서 든든하고 원래 혼자 수술하러 가려고 했는데 엄마가 같이 가주신대서 또 안심이 돼.. 또 원래는 자취방에서 혼자 지내려고 했는데 오픈한 김에 첫 외래 전까지는 본가 내려가 있으려구 ㅎㅎ 편하겠다
걱정을 하~~~도 했더니 이젠 기대되는 지경이야... 간밤에는 튼살크림, 니플패치, 수술하고 일상에서 입을 벙벙한 옷까지 샀다
너무 후련해!! 이젠 당분간 성형어플들 들어가는 일 없지 않을까 싶어 결정 했으니 돌아보지 않으려고!! 유튜브도 그만 보려고 ㅋㅋ 나중에 후기 들고 올지도 모르겠당
다들 좋은 결정하구 예쁘고 안전하게 슴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