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눈만두번.. 절개로.. 한쪽은 과교정 한쪽은 두번다풀린 35살 예사야
내눈 해줬던 의사는 결국 눈하다가 가슴으로 전향하고 지금은 아예 눈에서 손을뗐어ㅋㅋㅋㅋㅋ
그냥 구구절절 내얘기를 해볼께 좀 긴글이될수도있어서
귀찮으면 뒤로가기 눌러두대
나는 키 159 모태마름이였어 39~41키로정도..
살많이쪄도 43키로를 안넘겼어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몸이붓기 시작했고
3갤만에 40키로가쪘당ㅎㅎ
원인은 갑상선저하증.. 인생현타 오지게왔네^^;
그렇게 내 인생 최대몸무게 82키로ㅎㅎ
돼지로 6년을 살았어
사람들이 날 쳐다보는 시선이 달라졌음을 느꼈을때쯤
대인기피증이랑 우울증이 심하게와서 아무도 모르는
제주도에가서 혼자살기도했어ㅎㅎ
온갖다이어트 다~해봤고 다이어트 요요 반복 또 반복
뭐.. 그러다 완전히 돌아온건 아니지만
최근에 다이어트에 성공? 61키로까지 뺐어..
근육량 유지하면서 체지방만!!
2xl 3xl입다가 요증M싸이즈 옷이들어가네.. 신기해
살이 좀 빠지니까 이제 얼굴이 눈에들어오더라구
짝눈이라 짝눈교정을 하고싶어서 눈이랑 코 같이하구싶어서 여기저기 발품을 팔았는데..
다들 하는말이.. 내눈은 다들 쌍커풀높은쪽 라인을 낮춰야한다는거.. 지금라인보다 높게 못한다는 말만 들었어..
그래서 체념하고 그래야 하는가보다 했지ㅎ
최근에 맨날 바비톡을 달고살았거든?
그때 어떤 후기하나를 봤는데 지이이인짜 너무너무
비포애프터가 다르고 너무예뻐진 후기를봤어
그래서 그원장님 있는병원을 가려는데
따로나와서 개원한지 얼마안됐더라구 후기도없더라
무튼ㅎㅎ 그래서 고민하다가 발품예약잡구 발품을팔러갔지!!
근데 유레카였어!!!
원장님 상담하는순간 이병원이다싶었어
이유는
내가 이마가 황비홍태평양이야ㅎㅎ
지금 눈을하려면 라인이 낮아지게밖에할수가없는데
이마축소 거상을하면 지금라인보다 높게 라인을 잡을수있다! 하는데
나는 내성형의 끝은 헤어라인이라구 생각하던 사람이였거든 이마축소거상은 평소 생각도못했던 수술이였어
근데 쌍커풀라인을 높일수있다니 나는 너무 신세계였고
눈이랑 코만 생각하구 있었자나내가
근데 내가 코가 복코에 넙대대해서 절골을해야하는데
내가 얼굴이 여자치고 좀 많이커
근데 코상담받을때 씨티찍자나! 씨티를보더니
턱도 광대도 솔직히 모양도 너무예쁘고 할게없데
근데 코 절골이 들어가게되면 앞광대때문에 얼굴이 더 넙대대하게 보일수도 있다는거야
이선생님은 내가 얼굴크기가 컴플렉스인걸 알고있는거같았어!
그래서 지금 뼈라인 너무 예쁘지만 앞광대를 아주조금만 치고 앞볼지흡을 하고 실리프팅을 하자고했어
그얘길듣는데 머리가 띵~~한게 어디한대 맞은 느낌이랄까.. 심장이 막 두근거렸어
내가상상도못했던 수술방법 그리고 내컴플렉스 다 캐치해줬고 이정도 미감이라면 진짜 믿고맡길수 있겠다 싶어서 그자리에서 예약금걸구 나 10월 31일에 수술날짜 잡았어!!!
이제 한달도 안남았당ㅎㅎ 나 너무 설레ㅎㅎ
한달동안 3키로정도 더 빼고 수술받을꺼야ㅠㅠㅎ
너무 주저리주저리 썼는뎅.. 그냥 내가 성형을 결심한 이유? 뭐 이런거.. 어디가서 얘기할데도 없구ㅊㅎ
요즘 기분도 최상이구 그냥 내얘기하고싶었어!ㅎㅎ
읽어줘서 고마웡ㅎㅎㅎ
병원이름은 노코멘트 할께ㅎㅎ!! 수술 성공해서 예뻐지면 후기들구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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