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하려고 발품 파는 예사들아
병원에서 할인이든 뭐든 예약금 걸어야된다고 예약금 얘기 나오면 일단 무조건 녹음부터 하셈
원장님이랑 상담마치고 마지막에 비용이랑 날짜 상담하려고 실장 들어오자나
그럼 그전에 녹음기 켜서 무조건 녹음해놔 아니면 실장 들어왔는데 녹음기 키는거 깜빡하고 안켰으면
화장실 가는거 깜빡했다고 잠깐 화장실 갔다온다면서 밖에 나가서 녹음기 키고 들어오셈
그래야 예약금 100이든 200이든 걸어도 환불 받을수 있고 안전하다고 생각함
내가 환불 정책에 대해 잘 몰라서 확실하게 말은 못하지만
녹취든 뭐든 심증보단 물증 증거가 중요하다고 보기때문에 예약금 관련해서 상담 당시 실장이 구두로 환불해주겠다고 해도
녹취 없고 나중에 실장이 내가 언제? 이런식으로 태세전환하면 환자 입장에서도 곤란하다고 생각함
나 성형하려고 발품 팔러다닐때 첫번째 두번째 상담인가? 이때는 예약금 뭔지도 모르고 예약금 얘기 생각도 못해서 녹음 안하고 첨부터 끝까지 걍 상담했었는데
세번째? 상담부터는 아예 걍 병원 들어가기전부터 핸드폰 녹음기 키고 들어감
나중에 병원에서 예약금 관련해서 괜히 딴소리 할까봐
그래서 예약금 관련 나오면 예약금 걸어도 나중에 생각바뀌면 100% 환불 되죠? 라고 일부러 두세번 반복해서 물어보고 그렇다고 확답 받으면 알겠다하고 예약금 넣음 아니면 걍 예약금 일체 안걸고 나왔었고
근데 내가 발품 엄청 팔러 돌아다니면서 느낀게 예약금 안거는곳 찾기가 더 힘들더라
강남쪽 큰 성형외과만 돌아다녀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10이면 8~9 죄다 예약금 있었었음
그때 할인행사? 중인가 그랬던건지 모르겠지만
뭐 이 글보고 이미 다 아는 내용 뻔한 내용 뭐 이리 길게 쓰냐 생각하는 예사들 있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는 예사들 있을지 몰라서 한번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