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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윤곽지방]

지흡,심부볼,지이 ㄱㅎㅈㅂㅇㅈ,ㄷㅁㄹ, ㅈㅇ후기.(긴글주의)

아비르 2022-07-28 (목) 11:54 1년전 5486 [CODE : 24F41]
나 어제 ㅈㅇ 다녀오고 ㄱㅎㅈ에서는 꾸준히 침샘 보톡스 맞았고 ㄷㅁㄹ 지흡 유명한곳 일케 세개 돌았음. 생각보다 이 세군데 구체적인 후기 별로 없던데 상담 후기 궁금한 예사들 보아라...

우선 이글 쓰게된 이유에 대해 잠깐 이야기 해보자면 어제 ㅈㅇ 다녀왔는데 와 진짜 내가 평생 여태까지 간 병원중에 기분제일 별로라서....

사실 이렇게 글 쓰는 것도 이렇게 구구절절 쓰는건 귀찮은 일이기도 하고, 코수술때 난 나름 병원 만족해서 뒷돈 받은것도 없고 뭐 싸게 할인 받은것도 없는데 그냥 솔직하게 내가 생각한대로 적었고 내가 생각한 단점들도 다 적어놨는데 4번이나 신고먹어서 좀 억울함. 아마 브로커냐고 쪽지보낸 한 사람이 글 4개에 신고 때린것같음. 광고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걍 보지말라고 여기 병원에서 하고 싶은 사람들은 정보가 너무 없으니 참고를 위해 만든글이라고 이 병원 관심없으면 이 글 안읽는게 낫다 다 써놨는데 일일히 거기까지 와서 다 읽고 신고 누르고 가는거에 환멸나서 병원 솔직후기는 길게 안쓰겠다 마음먹었는데... ㅈㅇ가 기어코 글을 쓰게 만듬...^^ 물론 그 병원과는 정반대의 이유로 글을 작성하게 됐지만... ㅋㅋㅋ 병원 칭찬한다고 신고 박은 사람들은 이런 글에서 더 진실성 있다고 믿는거겠지??? 그 사람들은 환호할만한 후기겠지만 나는 개빡침...

내가 지흡 결심하게 된 계기: 코시국 전에 몸무게가 160에 40대중후반대로 막 말랐다 이정도는 아니어도 몸은 날씬해보이는데 볼살 심하고 이중턱 심했어. 근데 그 이후로 15키로정도가 쪘는데 진짜 얼굴살 푸짐해져서 다이어트를 결심함. 다이어트 시작하기전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싶어서 하고 싶음.-코수술도 얼굴살때문에 밋밋해보이는 것 같아서 했음. 물론 코를 해서 입체감이 살아보이기는 하는데 당빠 다이어트는 필요한 몸매와 얼굴살임...ㅎ

이 정도 계기인데. 수술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더 직접적인 계기 및 ㄱㅎㅈㅂㅇㅈ 상담내용:

30되고 얼굴살이 처지는것 같아서 슈링크하는데 의사선생님이 침샘이 좀 비대해진 느낌이 있다고 하셔서침샘보톡스알아보기 시작함.

알아보고 ㄱㅎㅈㅂㅇㅈ 여기가 침샘보톡스 원탑같다는 글이 많아 침샘맞으러 감. 상담예약할때 딱히 엄청 깊게 고민했던건 아닌데 이중턱이랑 이런저런 얼굴형 상담도 있길래 들어가기전에 그냥 다 체크함.  원장님이 마스크 내려볼까요? 하셨는데 진짜 벗자마자 구라안까고 흐어어업. 이렇게 소리내심. 그래서 왜요? 저 이중턱 많이 심하죠? 물어보니까 아. 이중턱,심부볼,얼굴형 다 손을 봐야할것 같은 얼굴형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는거....(사실... 콤플렉스이기도 하고 보자마자 허어어업. 이렇게 하신게 좀 걸려서 계속 수술이 하고 싶은거임. 그 전까진 수술 생각도 안하고 다이어트할 생각만 있었음... 그렇게 반응하신거 좀 무례하다고 생각은 됨...이게 진짜 목숨이 걸린 필수 수술은 아니잖슴...)
그러면서  내 몸무게에 이런 얼굴형 나오는거 자체가 좀 안타깝다는거야. 그냥 한눈에 날 보면 내가 살이 많이 찌고 그 때문에 얼굴이 빵실한건 당연하다 싶다 생각할 순 있지만, 날씬했을때도 이중턱이랑 턱살이 있던걸 생각하면 그것을 감안하고 통찰하는 의사인가? 이생각이 들더라고 그러니까 이 수술에 대해 더 궁금해지게 되고 내 맘을 알아주는 것 같아서 뭔가 막 하고 싶고 그러는 와중에 눈코입진짜 다 예쁘고 이거하면 진짜 예뻐질텐데 다이어트도 좀 하고 얼굴형만 손보면 진짜 괜찮아질 거임! 하는데 그 때 그 순간은 아 이거다! 이거 하고 싶다! 싶은거임. 막 이것저것 얘기하고 후기 사진 보여주시는데 진짜 해야겠다 싶더라고...
그래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심부볼은 잘모르기도 하고 살패임있을수도 있다고 해서 안빼도 되냐고 여쭤봤는데 내가 심부볼도 좀 큰편이고 이거 냅두면 얼굴이 쳐진다는거야....50돼서 쳐져서 오는것보다 지금 하는게 맞죠.하라고 하심. (심부볼수술하는 ㅈㅇ에도 물어보니까 늙으면 눈주름쳐질거 걱정해서 쌍수 작게 하는거 아니잖아요? 라고 하시는데 나는 이말엔 공감함. 지금 예쁠려고 성형하는건데 5-60돼서 까지 생각해서 지금 빼는건...? 뭐 그때 주름개선 레이져보단 싸다고 하긴하지만...나는 사실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필요성을 잘 못느낌...ㅎ 그때가서 생각해보지뭐..그땐 그때의 내가 후회를 하던 열심히 피부관리를 받던 지금의 나는 굳이 2-30년뒤까지의 미래를 위해 투자할 경제적인 여유는 없어서...ㅠㅠ)

여튼 난 침샘만 맞을 생각이었는데 뜻밖의 큰 지출(210만원견적받았어)을 선뜻 알아보지도 않고 내기에는 뭔가 더 생각해보고 싶기도 하고, 학교다닐때라 나중에 하겠다고 하고 일단 침샘맞고 다음 침샘예약을 잡았어.

근데 내가 7월7일까지 마지막 침샘을(3차) 맞았는데 방학이 됐는데도 그런 치료를 안한건 물론 경제적인게 제일 크긴해... 2월에 코수술했는데 그 지출이 좀 크기도 했고 지금 당장안한다고 죽는 수술도 아니니까 좀 발품도 팔고 생각도 더 하고 돈도 더 벌고 하고 싶었단 말이지? 근데 침샘 맞으러갈때마다 왜 수술안해요? 본인은 진짜 해야한다니까? 하면 예뻐진다니까? 하시는데 (침샘3번 맞으러갔는데 3번 중 3번 다 이렇게 얘기하심...한번갈때 5분도 안뵙는데 진짜 알차게 꼭!해라 하심..)올때마다 이러시니까 좀 거부감이들기 시작하더라고.... 그래서 집에 올때마다 성예사 상담후기랑 다른 어플,까페 후기를 찾는데 다들 이 병원 나름 양심적이고 필요한것만 추천해주신다는 후기가 많더라고...그래서 생각할수밖에 없었던게 아. 나 레알 심각한가보다. 이거였음. 그리고 나는 다른 병원들 발품을 팔기로 마음먹음... (지금은...여러군데 다녀보니까 잘 모르겠긴해...ㅋㅋㅋ 사실 ㅈㅇ까지 다녀와보니까 심부볼이 그렇게 나한테 필요한지는 모르겠거든...지이도 효과 없어서 비추한다는 말도 많이들어서 해도 지흡만...?)

내 얼굴 ㄱㅎㅈㅂㅇㅈ 견적나온거-

내가 땅콩형 얼굴인데 여기는 심부볼제거+턱밑지방제거+이중턱제거+꺼진부위 지방이식이렇게 상담을 해주셨고 이거 다해서 견적 200초반나왔어. 근데 다른 곳 발품팔고 거기도 아니다 싶으면 금액이나 후기나 여기가 난 제일 베스트일것 같다는 생각은 들어. 근데 해도 심부볼 제거는 안할것 같아. 어제 ㅈㅇ까지 다녀오고 후기사진 보는데 굳이 없애는게 드라마틱한지 잘 모르겠더라고. 오히려 지흡이 더 드라마틱한 너낌...

+ㄱㅎㅈㅂㅇㅈ사담인데 침샘보톡스는 왜 유명한지 알겠더라. 나 레알 심하고 딱딱했는데 많이 말랑해지고 많이 줄었움. 3차 이후로 이제 침샘보톡스는 안맞으러와도 된대. 좀 붓기시작하면 관리차원에서 한번씩 받는거 추천이라하심

ㄷㅁㄹ상담후기:

2번째 침샘보톡스를 맞을때, (대략 5월)그런 지흡, 심부볼에 대한 욕구가 뿜뿜올라오기 시작함. 그와중에 유튭에서 여기 이중턱 후기를 봤는데 진짜 렛미인보는 기분이었음... 그래서 바로 상담 예약했어... 첫인상은 병원 되게 좋아보이더라고. 약간 포스트아포칼립스에 부자들이 병원을 세운다면 이런느낌이 아닐까? 하는 느낌같은 느낌...? 여튼, 여기는 일단 상담비가 만원인데 병원유튭구독하면 5000원이래.
사실 여기는 5월에 갔는데 뭐 물어봤는지 구체적으로는 잘 기억이 나지 않고 느낌으로의 기억이 강해. 여기 원장님은 젠틀한 느낌이었어. 나 사실 그 이전 병원에서 주워들은거랑 진짜 짧은 지식만 가지고 가서 잘 모르는데 이것저것 물어봤는데도 되게 친절하게 답변해주신것 같은걸로 기억해. 그래도 기억나는 기억을 몇가지 떠올려보자면, 처음 앉아서 내가 저 심각한 편인가요? 했는데 세상 젠틀한 표정으로 네 심각합니다^^이러셨던게 기억남...ㅋㅋㅋ아 그리고 ㄱㅎㅈㅂㅇㅈ은 광대밑에 꺼진 볼 채워야 한다고 했는데 여기는 지이 얘기 없으시길래 물어보니까 지흡만해도 되고 지이는 효과 없을거라고 그랬음. 그냥 흡입으로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다고 하셨어.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는 말은 눈코입 예쁘게 생겨서 얼굴형만 바꾸면 연예인처럼 예뻐지게 만들어줄 수 있다. 이말만 기억남.... 이 세 개 기억 이외에 다른거 기억안남. 그렇게... 귀가 얇은 나는...그렇게 만들어줄수 있다는데!!! 당연히 받아야지!!!!하고 상담실장님이랑 얘기했는데...

아니 원장님은 그렇게 온화하신 느낌이었는데 가격은 어째서 이렇게까지 사악하죠....ㅋㅋㅋ쿠ㅜ 후기보면 확실한건 알겠는데... 하... 진짜 하고 싶은데 가격이 진짜 하기 싫더라고..코 가격보다 비싸니까 망설여지더라고.

여기는 브이라인+이중턱 이렇게해서 450은 넘고 500 안되게 견적받았어.  500이면 연예인 가능? 이렇게 생각하면 싸게 예뻐지는거일수도 있지만 나는 내 주제를 잘 알기에 얼굴형만으러 그정도는 되지 않을거란걸 금융으로 정신치료받음ㅋㅋㅋㅋㅋ 만약 ㄱㅎㅈㅂㅇㅈ이랑 같은 금액이거나 더 쌌으면 진짜로 예약 걸고 왔을듯. 후기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고 원장님 상담에 홀렸었으니깐...8ㅁ8 솔직히 금액이 너무 크니까 현실적인 벽에 부딪혀서 그런가 그냥 수술 받고 싶다는 생각도 안하게 되더라... 오히려 더 싸고 괜찮은 지흡 찾아보는것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그래서 다음엔 ㅂㅌㄹㅇ도 가보려고

ㅈㅇ다녀온 후기:

이제 그 ...ㅈㅇ 후기 풀어볼게.
나 ㅈㅇ는 당일 예약하고 간건데 사람 1도 없었거든? 4시예약인데 내가 당일예약이고 좀 사람 붐빌까봐 3시반에 갔는데 들어간거 4시반이었어.. 뭐 물론 약속은 4시긴 했지만 내가 한시간 기다리면서 지켜본 결과 진짜 뭐 수술을 한것도 아니고 상담을 하지도 않았고 그냥 원장님 쉬다 나오신것 같은데 앞에 사람도 없는데 30분 오버된건 좀 뭐지.. 싶더라고.여기서부터 뭔가 기분이 좀 그랬어. 사람 나말고 20분뒤에 한사람더 늦게 왔는데 그 사람 말고는 정말아무도 없었고. 방학동안 수술하는 사람많을텐데 여긴 왜 없을까 생각했는데 상담받아보니 이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일단 상담내용 시이작...하께요...

 상담의자 앉자마자 마스크 벗고 본인이 하고 싶은곳 말해봐요. 이러는거. 차트에 나와있을텐데 차트 보지도 않고 다짜고짜 나보고 얘기하래. 그리고 거울을 드는데, 뭔 거울을 의사가 보이지도 않게 들고 있는데 걍 짚어보래. 들어주신 거울 안보인다니까 걍 짚어봐요. 이러는데 진짜 어쩌란 건지 모르겠어서 얼굴 직접적으로 안 만지고 대충 그 위치 휘휘 저으면서 이중턱이랑 턱밑살쪽 지흡이요. 이러니까 부위를 정확하게 짚으래. 아니 쌤...제가 안보인다했잖아요... 근데 얘기하라고 얘기해줘서 얘기했더니 짚으라고? 뭐하자는 건가 싶어서 각도때문에 안보인다고 하는데 계속 조절을 못하시는거...그래서 내가 얼굴 이리저리 돌리면서 거울 보려고 하다가 이게 뭐하는 건가 싶어서 원장이 잡고 있던 거울 각도 바꿔서 얼굴 짚으면서 여기랑 여기요. 그리고 심부볼도 궁금해요. 이렇게 얘기했더니 손 떼자마자 소독제손에 바르더라고..내가 잡은건 원장님 손목이 아니라 거울인데욥... 여기서부터 뭐지...? 싶었음... ㅋㅋㅋㅋㅋ내가... 더러운가...? 이생각이 잠시들었는데 그래도 걍 코시국이기도 하고 조심해야하니까 의사 입장에서는 더 조심하면 좋지 생각은 들더라. 그래도 그럼 처음부터 거울을 나를 주던가 좀 기분나쁘긴 했음...ㅠ

그리고 계속 그게 본인이 하고 싶은 부위 확실해요??이렇게 물어보심 근데 솔직히 나는 심부볼 차트에 적어놨지만 필수로 빼야하거나 막 나이들어서 늘어지는거 아니면 굳이 하고 싶지 않다. 대신 이중턱이랑 턱밑살은 진짜 없애고 싶다. 이렇게 말했는데 계속 나보고 그럼 그 심부볼을 빼면 진짜 하고 싶은 수술이 맞냐는거야. 아니... 제가 왜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여기를 왜 왔겠어요... 아까 거울로 씨름한것도 얼척없는데 계속 물어보는것도 기선제압하려고 그러는건가?싶어서 답답하고 짜증나더라고. 그래서 원장님이 보시기에 제 얼굴은 안해도 될것 같아요? 이러니까 그건 초음파 검사를 해봐야 안다는거야. 진심 내 얼굴 누가봐도 볼빵빵 이중턱 빵빵이고 몸이 날씬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과체중인데 그걸 똥인지 된장인지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하셔야겠다는 소리로 들려서 개인적으로는 여기서부터 그냥 좀 어이가 없었음...물론 얼마나 뺄지는 직접적으로 보고 몇cc뽑아야하는지 얘기를 들으면 더 와닿을수 있겠지만 난 솔까 그런건 1도 안중요하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부작용이 있을지가 중요하거든.  어차피 초음파본다 해도 몇cc뽑을건지 알지도 못하고...대략적으로 얼마나 뽑을 건지 얘기해주는것도 아니어서 그냥 왜 하는지 모르겠음...어휴 많네~남들보다 1.5배정도 많아~ 효과가 많겠어~ 여기. 여기.여기. 보이죠? 이게 지방층. 그리고 여기 까맣게 안보이는곳에 있는게 심부볼. 본인은 효과 클거야~ 딱 이말만 하고 캡쳐하는데 2분정도 걸렸나? 이게 끝이었엌ㅋㅋㅋ진짜롴ㅋㅋㅋㅋ이렇게 초음파비5000원 날아감ㅋㅋㅋ

근데 이 글을 보는 사람들 중 그렇게 자세히 봐주는게 환자한테는 더 좋은거 아니야?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긴한데 내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그런느낌 전혀 아니고 '우리 병원엔 이런거 있다? 니가 얼마나 심각하냐고 물어봐주길 기다렸다구!! 바로 이 초음파라는 기계가 우리 병원 상담 루틴이야^^ 일단 니가 과체중이어도 상담비 받으려면 이거 해야돼. '이런 느낌이었음. 이걸 직접 장비까지 동원해 내 지방층이 두껍다는걸 확인해야 한다는 게 진짜 난 웃기더라... 나는 초음파기계가 있어서 상담받으러온것도 아니고 나름 심부볼이랑 지흡이 유명하다고 해서 온건데...아니 내가 진짜 몸무게가 40키로대, 50대 초반에 갔어도 그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했을거야. 실제로도 그럴경우는 그게 효과적일거고. 물론 진짜 극악의 확률로 내 얼굴이 사실은 내 생각과는 다르게 지금의 통통함이 알고보니 다 근육이었던걸수도 있지만... 내가 근데 예사들은 날모르니까 구구절절 얘기를 했지만 의사는 날 직접 봤잖아...?이런걸 의사한테 설명하지 않아도 키 160에 50후반~60초반 되는 사람이... 누가봐도 살인데.. 이걸 초음파 없이도 그냥 만져만봐도 알 수 있는건데 걍 초음파5000원 퍼포먼스보여주시는거구나 생각하니까 웃음이 나더라...
아니 솔직히 안 웃김.

여튼 그러고 자기는 위험이 되지 않을 만큼 지방을 빼줄건데 내가 원하는 만큼 지흡이 안될수도 있다는거야. 그치. 그럴수 있지. 수술이 내가 원하는 대로만 될수는 없는 일이긴 하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원장이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질문을 하는데 전혀 떠오르지 않는거여... 뭐 그게 운명이다 받아들여야 하나 as해달라고 해야하나 생각하고 있는데 원장이 그럴 경우에는 운동을 하고 살을 빼야죠! 이럼.

아 물론 이게 맞말이긴한데 최대한 다 빼준다 이런 말을 하기도 전에 저런 말을 한다고? 보통 지흡을 하는 이유는 다이어트로 빼기 힘든 살들이라 그런거잖아? 그럼 내생각에 지방흡입 전문의사는 최대한 안전상 쏙 빼줄테니까 피부탄력붙게 운동하고 이후에 살 찌지 않도록 관리해야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않고 많이 먹으면 다시 돌아올 거에요!라고 안내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해. 내가 못하겠는 시술이면 못하겠다고 말을 하고 효과 없으면 없다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런말보다 저런식으로 빠져나갈 구멍부터 만든다고??? 분명 내가 수술 후에 만족못하면 그건 운동해야 더 예쁘게 빠질거라 말했잖아요? 이렇게 얘기할텐데 근데 무작정 나만 믿어봐 이거라 좀 잉 스러웠음.어제 이분 첨봤는데 그런 신뢰가 생겼을거라 믿으시는건가... 원장입으로 본인 만족도가 낮은 수술이라고 PR하는데 내가 굳이 여기서 이걸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물론 심부볼은 굳이 안해도 되는 수술이라던지, 5-60살에 처지는거 막자고 심부볼빼는건 아닌것 같다라던지이런 얘기는 공감도 되고 좋은 얘기라고 해주셨다 생각해.
그리고 다른 어떤 무엇보다 나는 위생이 제일0순위다! 하면 뭐 만족도가 높을수도 있고...? 책상은 결벽증처럼 보이진 않았는데 몰라... 그냥 내가 더럽다고 느껴져서 그런거라고 생각안할래...난 그냥 그분이 엄청 깔끔하신 결벽증이라고 생각할래...ㅜㅜ

그리고 이 지흡상담만 받아가는게 온지 대기 한시간에 상담비 만원이 좀 아깝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계속 궁금했던거였던 지금 코수술 붓기가 빠지면서 좀 흉살생기면서 뭉툭해지는것 처럼 보이는데 혹시 6개월이면 다빠진건가요? 흉살 더안생길까요? 아니면 더 뾰족하게 돌아올수도있을까요?라는 바보같은 질문을 했어. 그냥 내가 한 병원에 가서 물어보면 되는데 여기가 코 재수술로도 유명하다고 그러고 그냥 간김에 붓기는 언제빠지냐 정도니까 물어봐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여기서 한게 아닌데 자신이 상도덕없이 어떻게 말을해주겠냐 하시는데 순간 어. 맞다. 내가 너무 경솔했다. 이 생각이 들더라고. 그냥 자신의 생각대로 얘기했을뿐인데 내가 이 병원에서 이렇게 얘기했다 이렇게 따지는 사람일수도 있는거니깐...

근데...원장님도 저 못믿으시잖아요... 저도 원장님 못믿는데 그렇게 얘기하셨으니 우리간의 신뢰는 없는걸로 하겠습니다. 생각하고 더 기분나빠하지말자 생각하고 나옴...ㅋㅋㅋㅋ

아 근데 그거랑 별개로 상담 실장님은 청하 닮으셨는데 예쁘고 친절하심... 친절한 상담실장님으로는 탑3안에 들어갈정도로 친절하시고 안내도 조곤조곤 잘 설명해주심. 그냥 상담 안받고 갈려고 했는데 상담후기 올리는 김에 수술비 견적받은거 얘기하고 싶어서 상담까지 다 받고 온건데 실장님덕분에 웃으면서 나왔음. 금액은 심부볼30+이중턱, 브이라인 지흡 160합쳐서 200조금 안되는 금액이었음. 

걍 가서 상담받을땐 기분 별로였는데 써놓고 보니까 혼자 쉐도우복싱한건가 싶기도 하고 판단은 예사들 몫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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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전 사진을 보면 쌍수 한번 받았다는게 안믿길 정도로 라인은 풀릴 대로 풀려버리고 밋밋해보이는 눈매때문에 결국 재수술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까지 오더라구..ㅎㅎ 재수술은 정말 피하고 싶었는데 개선을 위해서는 사실 답은 눈재수술 받는거말고는 없었고 결국 재수술을 알아보기 시작했어 재수술에서 제일 중요한건 원장님 경력과 재수술 경험이 많은가랑 스타일이 잘 맞는지 이런 부분을 많이 봤던 것 같아 그렇게 결심하게 됐고 어느덧 재수술 받…
2시간전
눈수술수술후기 - 땡큐성형외과의원 댓글 1 조회 110 좋아요 1
다크서클이 심하거나 그런 편은 아닌데 눈 밑에 지방이 좀 있는 편이였음 다들 알다시피 눈밑에 지방이 있으면 나잇살처럼 보여서 내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는 경우가 많자나? 내가 딱 그런 케이스 였는데 남들보다 엄청 심한편까진 아니다보니 언젠간 하겠지 미뤄만 오다가 드디어 ㄸㅋ에서 수술받음! 수술하고 나니까 가장 좋은건 이젠 어려보인다는거? 지금은 내나이보다 어리게 보는 사람이 많아진게 가장 좋구 화장할 때나 쌩얼에도 자신감이 붙음 ㅋㅋ 진짜…
3시간전
코성형수술후기 댓글 2 조회 134 좋아요 2
와 벌써 반년 넘은거 실환가ㅠ 근데 사람이 진짜 간사한게 이렇게 후기글 적을때빼곤 애초에 내 얼굴이였던 모습 기억 1도 안난다요ㅋㅋㅋㅋ 이건 코든 눈이든 해본 분들 공감 가지 않나여 ㅋㅋ 암틍 눈만 재수술이고 지방이식이랑 코는 쌩 처음~ 복코교정하면서 반버선라인에 가까운 느낌 냈구 눈은 절개눈매교정이랑 밑트임 했어여 수술전엔 입술필러 때문인지 들린코때문인지 입이 튀어나와보였는데 코수술하고 나선 입술필러도 녹이고 쫌 더 자연스러운? 모습이 됐씁…
3시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