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7시 수술 들어갔고 마취깨니까 11시가 좀 넘었던것 같아. 통증에 대한 걱정 마취때문에 울렁거림등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어. 내 생각엔 난 금식시간 훨씬 이전부터 전신마취하면 메스꺼움 등 힘들까봐 음식을 조금 조심했고 수술전 거의 하루이상 공복상태 였던거 같아. 액체류만 먹었어 ~ 그게 좀 도움이 된것 같은데 이건 내 생각임 ㅋㅋ 얼굴통증도 생각보다 없고 입이 안벌어지는거랑 붓기가 좀 힘들고 먹는것도 당분간은 액체류만 먹어야 될 듯해 입이 거의 안벌어지든데 ㅜ 글구 목은 좀 아파~ 그래도 이것도 점점 좋아지는중~ 나 지방러라 오늘10시 퇴원해서 고속버스타고 집옴. 내가생각해도 독해 참ㅋ ㅋ 통증은 케바케겠지만 참을만하구 아프긴아픔 ㅜ 그동안 하도 글들보고 긴장하고 각오해서 그런거라 그런듯 ~ 시간아 빨리가라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