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친 몸이 그렇게 뚱뚱하거나(175/70) 얼굴이 큰편도 아닌데
이상하게 뭔가 얼굴이 넙적하니 넙치 같은게..
평소에도 얼굴형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했는데
어쩌다 닥터필러 피부과 쌤이 하는 유튜브를 보게 된거야
솔직히 나까지 몰입도 쩔었음..
그리고 그곳이 에버피부과라는 것을 알아내서 고민 끝에 방문..
가기전에 울쎄라 찾아보니까 누구는 기절할듯이 아팠다
누구는 그래도 이 꽉물고 참았다 등등 다들 고통을 겪는 것 처럼 보이길래
남친 안그래도 겁도 많은데 나까지 좀 걱정됐거든?
끝나고 아팠냐고 물어보니까 300샷 맞았으니까
대충 눈물 300방울은 흘린거같다 하더랔ㅋㅋ
그래도 수면마취할정도는 아니라고 하더라구
일단 결론은. 처음에는 뭔가? 싶었는데
갈수록 관자놀이 부터 광대쪽이 정리 되는 가 싶더니
이제는 확실히 살 빠진거처럼 얼굴 작아졌어
약간(?)의 고통과 바꾸긴 했지만 남친도 나도 진짜 이거 효과 괜찮다 이럼 ㅋㅋ
특히 내남친처럼 얼굴 약간 넙적하다 싶은 사람은 ㅊㅊ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