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가 딱 애매? 평범?한 얼굴인 거 같아 예쁘다는 소리는 저어엉말 종종 엄청 꾸몄을 때만 듣고 그게 아니면 키가 150 초반대라 그런지 귀엽단 소리만 많이 들어봤어..
문제는 키가 150 초반이라 그런가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귀엽단 소리가 이제 칭찬 같지도 않고 키가 작아서 뭘 해도
태가 안 나는 게 너무 속상해 ㅠ (나이는 20초야)
키 때문에 자존감은 항상 내려가고 비율도 안좋아 ㅠ 비율이 안좋으니까 당장 하고 싶은건 윤곽이었거든? 근데 윤곽부터 해서 요 며칠내내 성형 생각이 드니까 갑자기 내 눈도 코도 다 맘에 안들고 다 어딘가 애매한 거 같은데 성형이나 시술은 전혀 해본 적 없어서 감을 못 잡겠어
그냥 아무 성형외과 가서 어떻게 하면..되냐고 물어봐도 되나 키도 작은데 얼굴이라도 예뻐지고 싶다..우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