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수술 초기부터 난리인데 그건 다 인플루언서 후기나 블로그 광고 본 느낌
코 수술한지 7개월 넘었는데 아직도 불안한데?
수술시기부터 무리하지 않고 쉬면서 외출도 잘 안하고 관리 꼼꼼히 하며 약도 잘 바름. 어디 부딪치거나 염증 생긴적 없음. 미리미리 컨디션 안좋으면 염증약도 먹으면서 관리함
근데도 아무래도 잘때 쏠림있고 점점 약해지는 중이지만 땡김때문에 관찰하고 갑자기 뭔가 살짝이라도 부은느낌이거나 빨가면 신경쓰이고 하는데 1주 부목풀고 정상화??? ㅋㅋㅋ 말도 안된다고 생각함. 다들 코 수술이 뭐라고 생각하는건지
난 무서워서 안보긴 했는데 쉬운 수술로 생각되면 코수술 어케하는지 시뮬레이션 보고오길 + 자가늑 채취도.
그거보면 일주일만에 뚝딱, 건전지 갈아끼듯 멀쩡하고 붓기없이 아프지도 않고 고정 다 잘되서 회복!! - 이런 생각 못할 것 같거든.
난 여러가지로 시기가 잘 맞아서 푹 쉬고 있는데도 코 높을 땐 높아서 비주 흉 잘 보일 땐 그것땜에 신경쓰고 이젠 코가 좀 내려오니 반대로 더 쳐질까봐 고민 >> 이런게 반복임
내가 보기엔 코 신경 안쓸 정도로 완전한 안정기는 최소 1년 이후라고 봄. 간혹 2-3년차 쯤 드물게 글 올라오던데 그 정도는 되어야 코 신경 크게 쓰지않고 현생산다고 볼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