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내가 생각했던 인아웃에 가까운 세미아웃이 아니라 무슨 완전 아웃라인을 만들어놧어;;;
의사도 인정하는지 as해준다고 하는데 무슨 사람이 마루타도 아니고 조금씩 수정하면 된다 이런말을 해서 그 의사한테 다시는 맡기고 싶지 않더라구..
그냥 이대로 사는게 맞는 걸까?하
근데 지금 거울도 보기 싫을 정도로 맘에 안들고
밖에 나가지도 않고 있어...
전에 후기 쓴 적 있는데 아직도 볼때마다 빡쳐서 다시 글을 올려. 지금 약 1년 지났는데 이제 확실해. 망했어.
1. 짝짝이
뒤에서 봤을때 누가봐도 오른쪽과 왼쪽 엉덩이 쉐입이 달라. 오른쪽은 패였더라.. 내가 이전 글을 봤는데 원래 안 패였었거든? 근데 무한람스 이후 보니까 확연히 패였더라고.
2. 원했던 부분 개선 전혀 안됨
난 분명히 상담할때 엉덩이살 접힘을 개선하고 싶다고 했단 말야. 근데 그건 그대로인데 엉덩이만 패인거야 ㅋㅋ…
아포지플러스로 얼굴/브라질리언 5회권 끊어서 받았는데얼굴은 약 70%?정도 확실히 덜나긴 하고, 브라질리언은 큰 효과는 없는 거 같네요ㅠ 얼굴도 남은 모들은 이제 아포지로는 효과가 적은거 같아서 젠틀맥스 기기쓰는 병원 알아보는 중입니다. 여성분들은 아포지도 충분할 거 같은데 모좀 굵고 많은 분들은 젠틀맥스로 바로 가세요~
현재 코는 어떻냐고 물어보는 댓글들이 많아서 적어봐.
우선 수술은 400대였고 귀연골 사용해서 코 끝만 높였어.
기능에는 전혀 문제 없는데 유일하게 불편한 건 저번 글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코가 딱딱하다는 거? 많이 적응됐다 싶다가 중간중간 신경쓰여ㅎ
모양적으로도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아. 나는 직반에 끝이 동그란 코를 원했거든. 수술 후 몇 달까지는 나름 내가 원하던 모양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붓기 빠지니까 급 뾰쪽해지더라. 코 끝도 생각보다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