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인데 학교 생활 당연히 못하고 휴학때려서 방에만 틀어박혀서 사는 중
큰 욕심을 부린 것도 아닌데 하기 전보다 마이너스가 되니 진짜 살기가 싫다. 20대 때에만 할 수 있는 것들.. 머리론 다 알고있지만 성형 망해서 계획 다 망가지고 하염없이 시간만 계속 가고있음.
원래 성형 전에는 항상 자신만만했고 무례한 사람있으면 똑같이 당당하게 행동했는데 성형 망한 뒤로부턴 상대가 나한테 잘못을 해도 당당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 주눅들어서 아무 말도 못함. 성형이 잘 되는 걸 바라지도 않는다. 그냥 딱 성형 전으로만 돌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