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수요일에 비중격만곡증 + 콧대실리콘 + 코끝비중격 수술했어..
이틀 뒤 금요일에 솜뽑았는데 솜빼는건 솔직히 내기준 아프진 않았구 시원했거든??
근데 솜뽑고 1분정도 콧속이랑 실밥주위 소독해주시는데 너무너무 따갑고 아픈거야..
그래서 눈물 몇방울 또르륵 흘리면서 손등 꼬집고 버텼었어..
그래도 그정도면 참을만은 한데 더아프면 어떡하지..ㅠㅠ 겁난다..
찾아보니까 보통 7일차에 비주 겉으로 보이는 실밥(사진검은색부분)
2주째에 콧구멍 속 앞쪽? 속실밥(녹색) 뽑는다는거같은데
난 6일차인 내일 한번에 다뽑는거같아..
2주차에 뽑는 예사들도 다들 아프다고 그러던데.. 난 덜 아물었으니 더 아프겠지???....
글구 코 안쪽은 분명 녹는실밥이랬는데
혼자 코 소독하다가 흰색 실 보긴했거든?
근데 그건 코 속 깊숙히? 콧대쪽에있는거지?
저 녹색부분은 그냥 뽑아야하는 실이겠지? ㅠㅠㅠㅠㅠㅠ
넘 무서워... 예사들은 실밥 뽑는데 몇분정도 걸렸어??
좀 덜 고통스러울 수 있는 팁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