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어렸을때 쌍수를 했는데... 그땐 쌍수가 대중적인 수술이라 대체로 실패할 게 없다~ 라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들어서
대충 살던 곳 근처 나름 인지도 있는 곳에서 했었어 (경기권)
물론 발품은 서울도 가고 그랬는데, 여러모로 부모님과 상의한 결과 거기서 했었지
거길 고른걸 쪼끔 후회도 했음; 흉살 때문에 여러번 다시 병원에 가야했고 결국 그걸 해결하지 못해서 재수술을 해야했으니까... ㅠ
그 이후론 괜찮아졌지만 최근들어 쌍수가 풀리는 것 같기도 하고 여러모로 눈에 힘 안 주면 졸려보인다는 말을 들어ㅠ
살펴보니까 요즘은 다들 재수술도 편하게 하는 느낌이던데 또 재수술해도 괜찮은걸까?!
왠지 재수술은 수술 실패하면 하는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경험으로 인한 편견ㅠㅠ)
다시 하는 거에 대해서 고민이 돼... 편하게 의견 주면 좋겠어!
(참고로 쌍수한지는 7년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