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나니 왜 10년 전에는 주류가 150-180 사이즈였고
200대 넘으면 크게 생각했는지 알겠어
요즘음 200 중반 이하부터 리뷰도 거의 없어서
기본이 280-360 느낌인데
가슴을 몸매의 중점으로 두고싶은게 아니라면
그러니까 밸런스 때문에 하는 수술이면
굳이 그렇게 크게 넣을 필요가 없다
(나는 둘레 70이하라 수치 계산 감안해서 읽어줘)
풀a에 200 넣었는데 원피스 나미까진 아니라도 충분히 앞으로 뽈록 튀어나와서 부담스럽고 보브 벗으면 밑으로 훅 땡기는 느낌 든다…
수술전후 비교하면 이 정도 넣은게
작다는 느낌도 들고 크다는 느낌도 들고…
양가감정 들길래
여기저기 검색해봤는데 트젠들도 부자연스러움, 보형물의 불편함 등의 이유로 가슴 수술 후회하더라…(남자도 호르몬 맞고 대충 이런저런 상황으로 aa-a되는 경우 많으니까)
난 옷입고 있음 기분 너무 좋은데
눕기만 하면 가슴이 너무 무거워서 앞으로가 걱정이 된다
지방이 아니다 보니 무게가 부담스럽긴 하다
풀면 묵직해서 제거 전까진 노브라로 못지낼 것 같음
암튼 다시 돌아가면 175도 고려했을듯…
내가 들고간게 225-250이고
내 니즈 듣고 의사쌤이 추천한게 200이었음
근데 나랑 같은 체급 여성분한테 300대도 수술하심
정답은 ㄹㅇ 없다
작게 하고싶음 작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