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성형외과는 아니고 다른과 공장식 병원에서 일하는 직원인데
공장식은 일단 미어터지게 환자를 잡아놓음
그런데 당일 진료받고싶다는 사람 오잖아? 당일에 안해주면 딴병원 가니까 이미 꽉찬 스케줄에 어떻게든 밀어넣어서 진료 보게함
그리고 실장이 페닥한테 예약환자 빨리빨리 대충 끝내고 당일 진료잡은 사람도 봐달라고 엄청 압박줌 대표원장도 같은생각임 그래서 페닥이 대충 봐줄수밖에 없음
대표원장한테 보면 시간 충분하게 봐줄까? 아니 대표원장도 환자 대충보고 치우고 다음환자 볼 생각뿐임
환자들도 자기 푸대접 당했다고 느낌 그러니까 만약 문제 생기면 병원에 정중하게 전화 안해 엄청 화내면서 예고없이 데스크와서 당장 봐달라고 개화냄 이런 환자들도 한트럭이니까 더 정신 없어짐
실장이랑 직원들이 왜이렇게 돈에 미친것처럼 구냐면 이게 다들 자기 인센티브라서 그래
애초에 공장형을 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