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눈><쌍테+화장><쌍수후 얼마 안됨 (정면)><쌍수 후 화장>난 평소 눈이 작은 편이었지만 쌍테도 붙이고 그 눈이 내 얼굴 비율이랑 잘 어울리고 딱 나이에 맞는 얼굴?그냥 청순한 느낌이었어 나름 인기도 있었음 (빨리 보고 싶은 분은 아래로 내려가서 중요부분만 보셈)
근데 쌍테 붙이는게 귀찮기도 하고 눈이 너무 작은것 같았기도 하고 졸려보여서 중3때 대형병원에서 수술했어
처음 발품은 3군데 갔는데 모두 눈매교정은 해야한다고 했고 2곳은 앞트임 안 해도 된다고 했는데..내가 평소에 앞트임을 화장으로 만들때도 있어서 욕심으로 앞트임 권유하는 대형 병원에서 하게 됐어.. 매몰로 하기로 했는데
라인 잡을때도 욕심부리지않고 제일 낮은 인라인과 인아웃라인 사이의 라인을 택했어(사실 더 높게 하고 싶었지만 부모님이 혼내서 제일 낮은 걸로 함,그나마 부모님께 감사해야할 것 같ටㅏ.)
분명 낮은 걸로 했는데 나와보니 눈이 졸라 큰거임..그리고 라인도 짝짝이임 앞트임 때문에 애굣살도 끊김
그 후로 붓기가 빠지면 괜찮아진다 이런 소리 듣고 하
바뀌는건 없었어
₩(여기부터 중요)₩
쌍수 후 제일 그지같은게 하고 나서 나를 학생으로 알아봐주는 사람도 없고 병원가면 신분증 달라하고 부모님이랑 같이 밥먹으면 나한테 술잔도 줌 진짜 하 내가 쌍수전에는 진짜 어린 이미지였는데 너무 죽을 것 같더라
학교갔는데 애들이 닮은거 말할때 나한테만 다 성괴같은거 말하고 내 제일 친한 친구도 나보고 링콩 닮았다, 좀 성괴같다 이러는데..하 근데 장난인거 다 아는데 진짜 죽고 싶더라고..ㅋㅋ
성격도 너무 안 좋아지고 그냥 하 죽을까 싶었음 내가 후면카메라로 나를 봐도 너무 성괴 같고 겁나 부리부리한데 라인도 다르고
그냥 눈을 뜨면 너무 치켜뜨는것 같고 갑자기 원치도 않은 퇴폐미 생김 애들이 다 째려보냐고 물어보고 인상이 안 좋아보인데 그것때문에 욕도 많이 먹어 그냥 난 쳐다본건데..그래서 눈에 힘 풀고다니면 졸려보인다 그러고 쌍수 티 많이 난다 이러는데 그러면 나보고 어쩌라는거임 어떻게 눈을 뜨라는거임 눈을 감고 다닐까?
아 진짜 나 이제 아무도 못쳐다봐 그냥 땅만보고 얘기해..너무 힘들어서 친구한테 다시 할까?라고 물어보면 그냥 그대로 살으래 다시하면 흉지고 망할것 같다는거임.. 아니 그러면 나 어케 살라고
그냥 이게 뭔가 눈매교정을 너무 과하게 해서 그런걸까 싶기도 하고 앞을 너무 많이 튼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그냥 죽고 싶어 나 재수술하면 망할것 같아?
++이게 눈만 보면 너무 잘됐거든 근데 얼굴 전체로 보면 (인아웃과 아웃의 사이 라인으로 잡았는데) 두껍고 라인이 짝짝이,전체적인 얼굴과 조화가 안 맞음+ 나이 들어보임
지금 10개월차인데 눈 커진거 -> ok너무좋아 근데 너무 내 나머지 얼굴들하고 어울리지도 않고 부자연스러워서 자꾸 성괴라고 하는것 같음
처음할때도 의사 선생님께 현재 이미지에서 많이 바뀌지않는 자연스러운 걸로 해달라고 했었고.. 근데 너무 많이 바껴보렸고
성형을 하는 이유가 조화롭게 이쁘게 하려고 하는거지 나머지 얼굴이랑 완전 다른 분위기에 눈만 이쁘게 하려고 하는게 아니잖아 비율도 다 깨지고 ..
눈만 떼서 이쁘면 뭐해 전체적으로 너무 안 맞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