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약 55kg 감량하고 처진 얼굴살때문에 거상하려고 병원찾아갔어
나는 소아비만인데다가 최고 150kg까지 나갔어서 살처짐은 어쩔 수 없었거든...
큰맘먹고 상담받았는데 내가 예상한거랑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들었어
살처짐이 심해서 거상으로 잡아당기는건 무리라는거야 (원하는 효과가 안나타날거라구)
개인병원 말고 대학병원에 가서 턱밑을 절개하고 수술해야할것 같데.. ㅠㅠ
내가 광대, 앞광대가 없는 편이라서 얼굴이 유난히 처진 느낌이라고 하더라구..
이제 곧 서른이라 눈밑이 퀭해서 지방재배치도 여쭤봤는데 결국 광대의 문제라서
앞광대필러랑 외안각 고정술, 이마거상, 쌍커풀(절개)를 추천받았어
아직 10kg 정도 더 감량할 계획이라 감량후에 다른 병원도 찾아가볼 생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