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에서 지방흡입으로 유명하다는 병원가서 상담받고 왔엉
저는 모델쪽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 사실 크게 살을 뺄건 없지만 사진을 찍어보면 종종 보이는 군살 이런거때문에
소개받고 가게됫는데
171 에 49-50 정도 몸무게라 크게 뺄것도 없이
저는 팔뚝, 옆구리 군살 정도만 생각했는데
브라라인, 견갑 쇄골, 윗엉덩이(?) 등
오히려 지방이식을 해도 모자랄 부위에
억지로 과잉진료 를 하시더라고?.. 여자 원장님+ 상담실장님이.. ㅋㅋㅋ
제가 무슨 쇄골에 살이어딨으며 브라라인에 견갑에 살이
어딨다는건지....;;
그날 아마 제가 비싼 명품의류+ 명품 백을 들고가서
돈이 많아 보인건진 뭔진 모르겠는데
여자 원장님이 성형외과 전문의도 아닌 마취과 전문의시더라고요.. 반말 찍- 찍 하고
병원에서 대기도1 시간 이상 했음.. 이럴거면 상담시간 왜정해두는거임..?
너무 불쾌해서 이병원에서는 수술 진행 안하고
다른곳에서 하기로 결정했긴한데
가격 상담 내용 캡쳐 올릴게..ㅋㅋ
참나 어이가없어서 다 합치면 대략 2 천만원 정도네
”한놈만 걸려라“ 라는 마인드 인듯
이거저거 다 추가해놓고 돈많으면 하겠지
딱 그런 마인드인게 보이더라고
환자인 저는 필요하지도않은 수술 상담 목록에 막 추가해놓고
가스라이팅하면서 다리도하고 쇄골 부유방 견갑 윗엉덩이
다하라던데 저는 다리랑 엉덩이는 너무 말라서 지방이식 이나 필러 알아보고 있던 사람인데 나는 ㅋㅋㅋㅋ
그렇게 장사하지마셨으면 하네요.
성형외과 전문의도 아니고 마취과 전문의면서 ㅋㅋ
그것도 문제많던 압구정 ㅌㄹㅇ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