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코성형 했거든..
내가 이사가서 새로운 사람들이여서 내 전얼굴을 몰라..
막 코 이쁘다고 칭찬해줬는데 코 한거 알리기 싫어서 안했다고 거짓말 쳐버렸어 꽤 친하게 지내는 친구한테도 안했가고 하고 나 코성형 안했다고 나를 아는 지인?들한테 다 거짓말 했거든.. 언제까지 숨기지.. 지인들은 나보면서 자연인데 코 이쁘다고 칭찬할때마다 너무 마음이 안좋아
나 같은 예사 있어?ㅠㅠ
나도 비슷한 경험있어...ㅋㅋㅋ
처음엔 그냥 대충 넘기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한 말들이 쌓이니까 괜히 마음이 더 무거워지더라고 ㅠㅠ
사실 나중에 말하려고 해도 타이밍도 이상하고, 이미 말해버려서 더 난감해지고...
근데 주변 사람들 다들 코 이쁘다고 자연스럽다고 하면 그거 자체가 이미 성공한 거 아닐까?
자연스럽게 잘 됐으니까 칭찬하는 거니까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말자!
드레스에서 입술 필러 받았는데 피멍 들어서 어디 나갈 때 마다 맞었냐구 걱정해
아뇨.. 입술필러 맞었어요..
탐스런 입술을 갖고 싶은 것뿐이었는데
돌아오는 것은 맞었냐는 걱정 뿐ꃼ.̫ ꃼ
그리고 드레스에서 상담하는 갈색 렌즈 낀 언니..권유 오zㅕ 안 한다고 하면 눈 부리부리하게 뜨셔서 너무 무서웠긔..
여우윤곽술을 받을 때만 해도 성숙한 얼굴이 미의 기준이었고 내가 가진 앳된 얼굴이 너무 싫어서 젖살만 없어지면 더 예뻐질 거라고 믿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내 얼굴 전체 분위기랑 조화를 맞춰서 신중하게 결정했어야 했는데, 그땐 그냥 젖살만 없애면 다 해결될 줄 알았나봐.
수술은 성공적이었어. 젖살이 싹 사라지고 별명이 달덩이에서 빗살무늬 토기가 되어버림!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지금 후회 중이야. 아래턱이랑 볼살에 했는데 광대만 더 부각되고 비대칭도…
하니 성형외과에서 수술한 지 3개월 정도 됐는데 이제 진짜 많이 자연스러워 진 거 같아요! 주변에서도 정보 많이 물어봐서 알려주는데 원장님이 다 하셨지만 제가 뭔가 뿌듯한 느낌입니다ㅋㅋㅋㅋㅋ 아직 눈 감으면 자국은 보이지만 진짜 많이 옅어졌어요. 가족들이랑 친구들도 하길 너무 잘했다고 해서 더 마음에 들고, 직업상 영상을 많이 찍게 되는데 영상에서도 눈이 반짝반짝한 느낌이라 너무 만족합니다!!
예사들아 내가 보기엔 코수술 폭망인데 의사쌤은 내가 만족을 못하는거래 이게 내가 기준이 높은건지 한번만 봐주라
요즘 거울볼때마다 너무 우울해 작은 돈도 아니고 피땀 흘려 번돈 모아 겨우 휴가내서 결심하고 한수술인데 이뻐지지도 않고 차라리 전에 매부리일때가 편하고 더 나은거같아
일단 스무살 초반부터 신사역에 자려하게 잘한다는 병원을 3년동안 고민하다가 코는 비용도 비용이고 무서워서 미루고있었어
근데 쌍커플 수술 한번 해보니 너무 잘되고 주변…
어릴때 부터 교합이 안맞아서
동네 치과에서 교정했는데도 아래턱이 나와있었음
그러다가 회사 퇴사하는날에 맞춰 미리 병원을 찾았음
병원 찾는 기준이
1.교합 잘맞게 2.안전 이였음.
아래턱을 잘 넣어서 교합이 맞는것도 중요하지만
이 수술로 인해 내가 얻는 부작용이 없었으면 했음
특히 신경을 건들여서 아래 턱 감각이 없을까봐 무서웠음.
아는 지인이 10년전에 여기서 하고 괜찮은걸 듣고
원장님이 찾아보니 블로그도 보고 학술이런쪽도 열심히하시…
제가 수술전에는 사진찍으면 옆광대랑 정면이 좀 부해보이게 나와서 전부터 윤곽 광대 고민하고있었는데 병원 알아보다가 오정석원장님이 개원 하셨다그래서 소문 듣고 발품 안 팔고 그냥 바로 윤곽의정석에 예약했습니다!
전 딱히 붓기같은건 크게 없었고 3일동안만 힘들었어요!
불편한건 3일만 참으면 되어서..꾸준히 약 먹고
붓기관리 했더니 지금은 완전 만족해요ㅋㅋㅋㅋ
솔직히 초반엔 후기도 별로 없어서 걱정했는데 퇴사하면서 모든 후기가 삭제 된거라고 상담할때…
[코성형] 
흐흐흐롱
아크성형외과 서울 서초동 
위버스성형외과 서울 역삼동 
코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