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첫 성형이 콧볼축소였어 뭣도 모르고 콧볼잘랐는데 칼댄 자국이 정면에서 보면 보여 뭔가 절개된 자국.. 너무 흉해 ㅠㅠ 돌릴 수도 없고 레이져로 흉치료해도 차도도 없어~ 어쩜 이리...
어리석은 실수를 했는지 내 자신이 용서가 안됐어ㅠㅠ 지금은 체념 단계긴 한데... 수술 후 부터 지금까지 성실하게 하루도 안빠지고 좌절스럽고 분하고 우울하고... 사람 잘 못 쳐다 보고 븅ㅅ 처럼지내ㅎㅎ
가장 큰건 나도 콧볼이야. 모든게 바닥이었을때 돈독오른 실장이 짜준대로 그냥 소모적으로 얼굴 여기저기를 막 다 했었어. 벌써 10년도 넘었다 ㅎ 피부도 얇은데 코재수술에 콧볼축소까지 했는데 구축와서 거기서 코재 다시하고.. 흉터관리고 뭐고 아무것도 안알려주고 안해줬고 비대칭으로 잘라놔서 되게 웃기게 됐거든. 절개 자국 아직도 보이고 (근데 코 자꾸 건드려서 코피부 엉망돼서 흉터도 모공 뽕뽕같은 흉터인데 걍 피부 엄청 안좋은 것 처럼 보임ㅎ)
근데..내가 글을 다는 이유는 자신이 용서가 안된다고 하길래..
그냥 자신을 다독여줬으면 좋겠어서 달았어~ 나도 계속 자책하고 사람들 앞에서 위축되곤 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니까 무뎌지더라고.
앞으로도 많은 시간 있으니까 관리 잘하면서 나아지길 바래~ :)
일단 지방흡입 부분적으로 살이 하체 비만 해서 상체 비만이다. 고민이다 다이어트 죽어라 해도 안 빠진다 하세요. 무조건 빨리 하삼 빨리 하는 게 이기는 거예요. 아 그리고 정말 아픔.그런데 실밥 풀고 14 일차 부터는 살 것 같음. 정말 할 거면 빨리 하는 게 나은듯
수술전 60
수술후 50
몸무게는 8키로 정도 빠졌는데 식단도ㅠ같이 함
항상 작은가슴이 컴플렉스로 살아왔어요.
생각보다 비용, 부작용 등 큰 수술 같이 느껴져서 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태어난대로 살자하고 살았는데도, 파인옷은 절대 못입고...
붙는 옷도 뽕브라..를 찾게되고, 안전 벨트착용 할땐 뽕브라 빈공간 사이에 껴서 불편하고....
여름엔 덥고 답답하고 하.. 가짜 가슴 으로 사는거 같아서 불만이었다가 이번에 긴 연휴가 있길래 덜컥 예약해버렸어요.
갑작스런 결심이나 동기가 있진 않았고 오랫동안 …
첫 후기글인데 이래저래 일때매 밀리다보니 7개월차에 쓰게 됐어 ㅎㅎ ㅜㅜ
티나는 쌍수는 취향이 아니고 짝눈 위주로만 손보고싶어서 여기저기 손품팔다가 압구정 아이팅 이한별 원장님께 수술 받았고 사람들한테 얘기안하면 모를정도로 자연스럽게 자리잡았어!! 마지막 사진이 근래 사진이야!
발품판 곳들은 약간… 원장님 미감이 나와 맞지않거나 대충 패키지처럼 봐주는 느낌이었는데 이원장님은 진짜 라인 잡아주시는 것부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자신있으신 모습이어…
유봄 성형외과에서 강창민 원장님한테 눈밑 이물질 제거한 지 세 달 차
처음 한 달 차 까지만 해도 붓기가 많이 남아 있었는데, 현재 붓가는 거의 다 빠진 것 같고
과주입 되어 불룩하게 튀어나왔던 부분은 잘 제거된 것 같아
붓기로 인해 중간이 튀어나왔던 부분도 정리되고 있지만 눈 밑이 전보다 약간 꺼지고 토안증이 생겼는데
토안증은 주사를 놓아 준다고 하니 주사 맞고 경과를 지켜보면 될 것 같아
등업 포인트 모을라고 후기 잔뜩 쓸 예정..
스물 한살인가 두살때 멋모르고 너무 마른 게 스트레스라 얼굴에 지방 넣으러 갔었는데
바비톡으로 알아보고 바로 가서 해버린 거라 뭔가 다른 병원이랑 뭐가 다른지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병원 시설도 직원분들도 다들 너무 따스해서 좋았던 기억
그냥 마취전에 뒤돌아서 옹동이에 빨간약 치덕치덕 바르고 수치스러웠던 게 그나마 힘들엇고 나머진 갠찬!!
아 글고 붓기한 한달가고 허벅지쪽이 찌릿찌릿했었다…
벌써 다섯달차에요~! 초반에만 시간이 늦게갔지 이젠 정말 빨리가요..! 씻으면서 몸 볼때마다 너무 만족스럽고 예뻐요ㅜㅜ동글동글 너무 예쁜 모양이고 촉감도 탱탱해요 ㅎ-ㅎ 브라 예쁜 거 많이 입을 수 있어서 더 행복한 요즘입니다! 수술 하기 전에는 속옷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 뭘 입어도 가슴 모양이 예뻐서 속옷에도 관심이 많이 생겼어요 ㅎㅎ 뭘 입어도 옷 태가 나고 확실히 전보다는 여성스러워졌어요~! 자신감도 더 생긴 거 같아요 ! 아직도 거울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