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퍼센트 내 주관적인 생각으로 글을 써봤는데 사람마다 추구하는 모습은 다르니까 정답은 없다고 생각해 ~
그치만 성형을 하기 전 자기 얼굴에 대한 자기객관화가
반드시 되어있어야 부자연스럽지 않고 성공적인 수술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 자체가
팩폭에다가 상처가 될 수도 있겠지만 .. (난 이제 해탈의 경지임 ㅋㅋ)
남도 아니고 나 자신이잖아 ? 내 모습은 내가 제일 잘 알아야 된다고 생각해 !
예사들은 이 글 읽고 나에게 있어서 불필요한 수술은 지양할 수 있기를 바라며 ..
너무 좋은 글이다 능력자 예사네
긴얼굴에 미간 높고 쌍꺼풀 라인 높고
완전 나네 ㅠ
잘못된 수술로 염증때문에 제거하고 재수술해서 이번엔 미간을 낮췄는데 어쩐지 훨씬 낫더라고
쌍꺼풀은 안타깝지만 피부여유분이 없어서 재수술할수도 없네 ㅠ 재수술하면 눈뜨고자거나 두줄따기로 흉 심하게 남기는 수밖에 없어서 눈은 포기 ㅠ
수술은 불만족스럽더라도 과하게 하지 않는게 좋아 ㅠ 특히 눈은 피부여유분없으면 재수술도 힘들어 ㅠㅠ
병원 시설은 깔끔했습니다 저는 15~20분 정도 대기하다가 상담했어요! 눈뜨는 힘이 없고 비대칭도 있어서 눈매교정하고 쌍커풀 라인을 대칭에 맞게 교정해주셨습니다!
꼼꼼하게 어울리는 라인을 계속 찾아주셔요 저는 좀 빠르게 하고 싶어서 상담받고 바로 날짜 잡아서 했어요!! 수술 들어가기 전에도 수술 라인 계속 잡아주세요! 멍은 3주 지나고 부터 연해졌고 붓기는 아직 조금 남아있지만 실밥 풀고 하루 지날 때마다 계속 빠집니다!!
눈동자를 덮는 통통한 눈두덩이..ㅎㅎ
말이 통통이지 퉁퉁이 그자체였다가 강혜원 원장님께 구원받았답니당!
처음으로 남자친구 사귀고 나서 그 친구도 본의 아니게
‘예사는 다 예쁜데 눈이 조금 아쉽다’ 이런 말을 들었어용..
저 진짜 상처였고 그 때가 하필 카페에서 마카롱 먹으면서 얘기해가지고
자꾸 제 눈만 보면 뚱카롱이 생각났던거 아시나용…
제 곁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 툭 던진 말이 사람을 낙심하게 만들더라구용
그래서 이번에 제 인…
옆에서 보면 매부리에 앞에서 보면 복코 ㅡㅡㅋㅋㅋㅋ진짜 이래저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거든 ㅋㅋ
지금은 잔 붓기도 어느정도 다 빠지고있고 정면에서도 코끝 얄쌍해보이는데 그럴때마다
복코탈출 진짜 제대로 성공했구나 느껴져서 완전 뿌듯하다 ㅠㅠ
정말 만족스럽기도하지만 여태 부작용 없이 잘 회복하고있다는게 진짜 다행인듯 ㅎㅎㅎ
요즘 거울 볼때랑 사진 찍을대마다 수술하길 잘했다는 생각뿐임 ㅎㅎ
오늘 오전에 가슴지이 하고 왔어
사실 가슴이 컴플렉스지
내 다리엔 만족하고 살아서
허벅지 건드는게 너무 걱정이었거든
그래서 허벅지 라인만 계속 보게되는데
엉덩이 아래ㅜ허벅지만 불룩해
이거 붕대 때문일까?ㅠㅠ
붕대 올려보고싶은데 팔이 아파서 못 건드는 중
너무 당일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지만
괜히 걱정되고ㅠ그러네
만약 잘못 뽑힌거면 다시 해주려나...
이걸 다시 하는 것도 아찔한데;;ㅎ
이마 필러가 너무 아프다고 해서 할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하기로 결정
첫 필러시술이라 어디서 할지 손품 팔다가 코디 하원장님이 되게 유명하고 잘하신다고 하길래 전화해서 바로 예약했지
내 이마가 작아서 3cc이면 될 줄 알았는데 내 이마가 남자이마라 완전 푹꺼짐이 심해서 5cc 추천해주셔서 진행
느낌은 괜찮았는데 생각보다 아프고 뇌를 찌른듯한 고통이 이였어 하지만 이뻐지는 모습을 상상해서 꾹 참았지
시술이후에 미간 보톡스 맞았어. 지금하고 난지…
10년전에 코 했다가 모양불만족으로 작년에 다시 대형에서 재수했는데
1년만에 다 처지고 더 개판되서 이번에 개인병원에서 다시 자늑으로 코재수술받음.
개인 위주로 상담 4곳인가 다녔고 내가 말한 라인 자신있게 해줄 수 있다는거 믿고 여기서 수술받음 (철판 깔고 뉴진스 혜린 사진 내밀면서 이렇게 해달라고 하고 다님)
개인병원이라 확실히 시장통 느낌 없이 프라이빗 했고 여기는 생전 첨 보는 자가늑 엑스레이? 이런것도 찍음
원장님 말하는게 확신 …
조금 부담스러울수 있는데 힙딥필러 맞은 뒷태얌..
원래 힙딥이 심했고 뒤태가 안이뻐서
엉덩이 관련시술이 뭐있는지 이것저것 많이 찾아봤던거 같아
그중에 엉덩이지방이식도 있었고.. 머 콜라겐필러 등등
다양하게 있었는데 그나마 내가 생각하기에
접근하기 제일 쉬운? 필러로 방향 잡아서 병원 상담 다녔던것 같음
내 소즁한 몸에 맞는거니까 성분도 봐야하구
용량도 봐야하구 원장님 경력도 봐야하구
이것저것 다 통틀어서 따져봤는데 제일 마음에 들었던게 신…
체구가 작은 편인데 가슴까지 없으니깐
초딩 몸매로 스트레스 받다가 ㄷㅅㅎ 옥원장님한테
가슴 수술 받은지 4개월차야! ㅎㅎ
이제 점점 날씨가 더워지니 추울때 수술 미리 받은 게
너무 잘 했다고 생각이 되네! 체구가 작은 만큼
사이즈도 과하지 않게 하고 싶다고 했는데
4개월차 되니 붓기나 촉감이나 점점 자연스러워져서
만족스럽고, 가슴 수술하면서 흉터가 제일 신경
쓰였던 부분인데 흉터치료 1년 무제한에
흉터관리 시스템이 잘되어 있어서 수술만하…
[성형수다] 
김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