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첫 성형이 콧볼축소였어 뭣도 모르고 콧볼잘랐는데 칼댄 자국이 정면에서 보면 보여 뭔가 절개된 자국.. 너무 흉해 ㅠㅠ 돌릴 수도 없고 레이져로 흉치료해도 차도도 없어~ 어쩜 이리...
어리석은 실수를 했는지 내 자신이 용서가 안됐어ㅠㅠ 지금은 체념 단계긴 한데... 수술 후 부터 지금까지 성실하게 하루도 안빠지고 좌절스럽고 분하고 우울하고... 사람 잘 못 쳐다 보고 븅ㅅ 처럼지내ㅎㅎ
가장 큰건 나도 콧볼이야. 모든게 바닥이었을때 돈독오른 실장이 짜준대로 그냥 소모적으로 얼굴 여기저기를 막 다 했었어. 벌써 10년도 넘었다 ㅎ 피부도 얇은데 코재수술에 콧볼축소까지 했는데 구축와서 거기서 코재 다시하고.. 흉터관리고 뭐고 아무것도 안알려주고 안해줬고 비대칭으로 잘라놔서 되게 웃기게 됐거든. 절개 자국 아직도 보이고 (근데 코 자꾸 건드려서 코피부 엉망돼서 흉터도 모공 뽕뽕같은 흉터인데 걍 피부 엄청 안좋은 것 처럼 보임ㅎ)
근데..내가 글을 다는 이유는 자신이 용서가 안된다고 하길래..
그냥 자신을 다독여줬으면 좋겠어서 달았어~ 나도 계속 자책하고 사람들 앞에서 위축되곤 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니까 무뎌지더라고.
앞으로도 많은 시간 있으니까 관리 잘하면서 나아지길 바래~ :)
전부터 고민은 해오다가.. 갑작스럽게 외모 정병이 엄청 쎄게 와서 반 충동적으로 병원 알아보고 일주일만에 수술 결정, 최대한 빠른 날짜로 잡아달라고 해서 상담 다다음날 바로 수술하고 왔어!
난 엄청 화려하게 하고 싶었는데, 상담 받다가 믿음이 가서 사실은 내 추구미보다 좀 자연스럽게 해주는 병원에서 받게 됬는데, 이제 2주도 안됐지만 너무 만족함.. ㅠㅠ
막 화려!!! 한 코는 아니긴 한데 적당히 자연스럽게 내 인상은 유지하면서 복코 교정은 …
가슴수술 고민하는 사람들한테 도움이 될까 해서 2년차 후기 알려줄게
162에 45kg정도로 마른 체형이야
수술하고 1년차때 까지는 엄청 만족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점점 단점들이 눈에 보여
일단 가장 후회되는 건 cc선택.
세빈 인테그리티 310~320cc? 넣었던 걸로 기억해
원장님이 내 몸에 맥시멈으로 넣을 수 있는 cc라 해서 결정한건데 더 작은 걸로 넣을걸 후회돼 (상담실장님도 더 작은거 추천해 주셨거든 ㅠ)
워낙 마른 체형이니까 촉감도…
6년 전 매몰로 비절개 눈매교정 받음. => 눈두덩이 피부가 두꺼운 편이어서 결국 2년뒤에 풀림
2년 전 DA에서 절개로 눈매교정 재수술 받음, 재수술이라서 더 비쌌음.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남자 눈매교정 수술 경력이 많고, 자연스러움이 가장 중요해서. 실제로 라인을 그렇게 높게 안잡아서인지 1주일만에 자연스러워짐(?) 즉, 수술 한 티가 별로 안남. 전에 비해서야 조금 바뀌긴 했지만,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긴했음.
현재, 라인 높여서 재수술 고민중
2022년 2월경에 ㄴㅅㅎ에서 수술 자연유착으로 급하게 했었습니다
수술 전 원장님이 라인 잡아주실 때 계속 원장님이 추천하신 것보다 더 자연스럽게 낮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수술대에서 마취할 때도 계속 부탁드렸어요..ㅎ (자연스러운 것을 추구하는 분이셨는데도 불안해서 그랬습니다)
그리고 수술 직후에는 붓기도 거의 없고 한 달쯤 지나니 아무도 못 알아볼 정도로 붓기도 없고 자연스러워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2년 반정도 지난 지금은... 쌍꺼풀이 너무 …
원래 살이 많은 체형은 아니고 오히려 마른 편인데, 지독한 운동부족이라 체지방량이 좀 많은 편이었어요(^^..) 특히 팔쪽이랑 하체쪽 군살이 은근 신경쓰여서 고민고민하다가 하루라도 어릴때 하자!! 싶어서 팔뚝+허벅지 전체 지방흡입 했습니당!!
동네부터 해서 다른 곳도 상담 받아봤는데 그래도 후기 많고 믿을만한 곳 가보자! 해서 검색하다가 유명한 병원 출신 원장님 계신다는 말과 후기 사진들에 있는 라인이 제 스타일이여서 ㄹㅇㄹㅇ에서 수술 진행하게 되…